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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울국제오디오쇼를 보고 와서...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1-05-01 00:43:33
추천수 11
조회수   4,404

제목

2011 서울국제오디오쇼를 보고 와서...

글쓴이

심재현 [가입일자 : 2001-03-16]
내용

"소리만 크지 오디오쇼의 고가 기기와 집에 쓰는 기기 사이에 별 차이 없네!"


라는 자기최면을 걸기 위해 올해도 다녀왔습니다. ^^;;;





(이하 폰카 사진이어서 화질이 좋지 못합니다. ^^;)





그림의 떡인 기기들...


(현실적으로 살 능력 내지는 의향이 없는...)

그래도 매킨토시의 저 푸르딩딩한 불빛은...@o@

그런데 아무리 고가의 기기도 인테리어가 별로이면 소리도...


(분홍색 보자기에, 지저분한 흡음 스펀지는 쫌~~~ -,.-;;;)

이렇게 한 덩치 하는 녀석들에는 별 관심이 안 생겨요.


요렇게 단순하고 얄상한 게 좋죠. 그러나...

가격표를 보니 '13,000,000원!!!' -,.-;;;;;;;;;;;;;;;;;;;;;;;;;;;





정식으로 시연한 기기는 아니고 음반 판매하는 방에서 틀어 놓은 스피커인데


소리가 좋더군요. 스펜더의 무슨 모델인 것 같은디...




그리고 기기 뱃속을 볼 수 있게 뚜껑을 따 놓은 건데,


기판을 안 쓰고 저렇게 선으로만 연결한 걸 하드와이어링이라고 하던가요.




꼼꼼하게, 그리고 깔끔하게 정리된 배선만으로도


소리가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건 처음 보고 체중계인 줄 알았습니다. ^^;




기기 가격도 그런데, 그 옆의 리모컨 가격이...^^;;;;;;;;;;;;





아이팟 독을 달고 나온 기기들도 많더군요.


블루투스를 이용한 기기들도 있고요.




그리고 이런 미니 기기들도 재밌네요.

하이앤드를 지향하는 분들에게는 서브 시스템 정도겠지만,


저에게는 야마하의 이런 제품들이 현실적(!)이면서도 심플해서 딱 좋더군요.

그리고 많은 부스 중에서 가장 오랜 시간 제 발을 붙잡아 둔 것은 바로 이것!

TV 시청을 끊은 지라 세시봉 얘기만 들었지 직접 보질 못했거든요.


왜들 그렇게 열광하는지 알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드는 생각(내지는 앞서 얘기한 자기최면?).


"좋은 음악이 줄 수 있는 감동과 즐거움은


기기 간의 차이를 충분히 극복하고도 남는다."


라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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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2011-05-01 02:03:04
답글

제가 사용하고 있는 다인 오디오 포커스360 톨보이 스피커가 전시 되었군요.. 뿌듯 ~~ㅋ<br />
사진 잘 보았습니다...폰카 화질이 좋군요....<br />

박정주 2011-05-01 03:09:49
답글

네..수고하셨습니다...잘 구경했습니다...

이용훈 2011-05-01 20:50:13
답글

저는 갱앤뮤직에 있는 네임 도시락에 물려있는 스펜더 bc1 소리가 제일 맘에 들더군요 ^^;

심재현 2011-05-01 21:50:45
답글

저 위에 보이는 스펜더가 바로 강앤뮤직에 있던 녀석입니다.

김정규 2011-05-01 23:00:02
답글

첫사진에 저를 뿅가게 사로잡았던 스피커 "피크컨설트 모멘텀" 이군요! 오됴쇼중에서 최고의 소리였던거 같습니다^^ <br />
근데 현실성하곤 넘 동떨어져서리.....가격이 "일억 5천만원!!"이라네요! <br />
<br />
거기에 물려있는 모노파워가 3천3백에 프리가 2천7백 합이=2억 1000만원(cdp도 몇천하겠죠?)<br />
참! 자디스도 매우 좋게 들었는데 ....여기엔 없네요<br />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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