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께서 icl 수술을 하셨는데 한쪽눈(왼쪽)에 문제가 생겨서 재수술을 받은뒤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오른쪽눈에 문제가 생겼다고 하네요.



증상으로는 어두운곳에서 사물의 윤곽이 2개 3개로 희미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마치 프로젝터 촛점을 안맞춘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추측해보는데요.



문제는 병원측에서 이런 현상을 환자 가 예민해서 지적하는것으로 치부한다는것

입니다. 동공이 줄어드는 약물을 처방해 주었다고 하는데 사물이 또렷하게

보였다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윤곽이 여러개로 보인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 재수술로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지인께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셔서 살도 많이 빠지셨더라구요.



라식같은 다른 수술을 하기 힘들어서 선택한것이 icl인데 결과가 이렇게나와서

저도 많이 속상하네요.



명백하게 사물이 끝 라인이 여러개로 보인다면 잘못된 시술이 아닐까요?



그분은 자동차정비소를 운영하시는분인데 랜즈를 포기하고 빼든 재수술을하든

속 시원하게 이야기라도 해줘서 결정하기를 바라는데 병원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하니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그분도 의학적인 지식이 없으니 이런경우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다고 하시네요..



병원측이 입장이 이러하다보니 제대로 물어보지도 못하고 돌아오신다고하니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혹시 주변분중에 이런저런 상담이라도 해볼만한

분을 소개해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해드리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