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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타이거즈 시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9-01 14:48:01
추천수 0
조회수   740

제목

[야구] 타이거즈 시대...

글쓴이

김동규 [가입일자 : 2002-06-03]
내용
기아가 지난 8월 한 달간 28년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역대 월간 팀 최다승인 20승을 달성했습니다. 1위 자리도 이젠 거의 굳어져가고 있구요. 투수 왕국의 위력과 김상현-최희섭 등 거포의 재발견으로 지금은 대적할 팀이 없습니다.



타이거즈 시대의 도래에는 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사령탑인 조범현 감독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의 막강 선발진으로 불리우는 마운드가 체계를 갖추기까지 조범현 감독은 참을성을 갖고 준비한 것 같습니다.



엘롯기 동맹이라는 얘기가 나왔을때 공통점은 3팀이 모두 순위가 바닥권라서 동맹이라기 보다는 다른 팀들보다 팬들이 많다는 공통점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기아가 잘하니까 수도권 잠실야구장이나 문학야구장이 매진 행진을 하는 것을 보니 옛날 타이거즈 팬들이 다시 야구장으로 모이는 것 같습니다.



엘지만 가을잔치에 들어오면 야구의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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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건욱 2009-09-01 14:59:28
답글

저도 기아가 잘 하는것 보고 반갑기는 합니다만,,,,<br />
올해 전력 중 쿠톰슨, 로페즈가 빠져있다면? 이 두선수는 감독의 역량하고는 조금 다르게 봐얄 듯 하구요,,<br />
김상현 선수도 솔직히 감독님 역량하고 좀 거리가 있어보입니다,,,<br />
<br />
세선수 빼면,,기아 작년하고 별 차이 없어 보여서요,,,내년 시즌 또 걱정입니다,,~

김동규 2009-09-01 15:17:25
답글

건욱님 말씀도 맞습니다. 조범현 감독이 운이 좋은가 봅니다. ㅋ

bagdori@yahoo.co.kr 2009-09-01 15:22:06
답글

어찌됐던 분위기는 많이 좋아졌죠. 누구누구가 있다고, 누구누구가 없다고 가정하는 건 좀....그런 이유는 다른 팀도 마찬가지겠죠. 부상 안당하고 컨디션 좋은것도 실력, 트레이드 잘하는 것도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안한 것도 많아요. 워낙 선발이 잘던지니까 지금 문제없어 보이는데, 허리와 마무리는 세일러유 말고는 눈에 띄는 선수가 없잖아요. 저도 벌써 내년이 걱정이긴 한데, 일단은 우승하고 나서 걱정해도 되겠죠 뭐...

이현창 2009-09-01 15:24:45
답글

중요한건 코시에서 기아와 비룡이 맞붙으면 매우 접전이 예상됩니다. 사실 현재의 기아의 전력을 상대할만한 팀은 비룡팀밖에는 없는게 사실이죠.

김동규 2009-09-01 15:25:04
답글

현창님, 버럭 모드네요. 수정했습니다. 보통 발음할때 엘쥐라고 해서뤼...

이현창 2009-09-01 15:25:37
답글

넵^^ 저도 댓글 지웠습니다^^ ㅎㅎㅎ<br />

정건욱 2009-09-01 15:28:11
답글

암튼 올해 기아가 잘하니 야구 볼 맛 나네요,,~~ <br />
<br />
야구라는게 축구와 달라서 1위와 꼴찌 팀간에 전력차도 정말 별차이 없죠,, 허구연 해설위원 말씀대로,,,<br />
5경기중에 3게임을 이기는 팀은 6할 승률로 1위를 가는거고, 2경기만 이기면 4할로 꼴찌하는거다,, <br />
<br />
결국 분위기인 듯 합니다,,,늘 3경기 정도를 이길 수 있게 하는 분위기,,<br />
<br />
연초에 조범현

김동규 2009-09-01 15:29:15
답글

광현이하고 경완옹만 제 컨디션으로 컴백해주면 타이거즈와 해볼 만 하지만...그래도 플레이오프를 거쳐서 올라간다면 아무래도 전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올해는 타이거즈가 우승 할 듯...^^;

이현창 2009-09-01 15:31:15
답글

기아의 최고 단점은 큰 대회를 치뤄 본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이죠. 종범신 말고는 얼어버릴 수 있거나 아님 다들 미쳐서 더 터져 버릴 수 있거나 둘 중 하나가 될 듯 합니다.<br />
비룡팀이야 워낙 강팀이고 부잣집다운 면모를 지니고 있어 단기전에선 어떤 크레이지모드로 변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특히 야신성큰감독님의 용병술이 어떤 매직으로 승리를 낳을지는 정말 궁금합니다.<br />
<br />
올 가을 코시에 어느 팀이 올라갈지 모르지만

정건욱 2009-09-01 15:36:56
답글

주말 잠실 3연전을 바라보며 느낀거지만,,,큰 대회도 문제 없을 것 같더군요,,,,올림픽과 WBC를 치뤄낸 베테랑들이 나름 포진해 있기까지도 하구요,,,<br />
<br />
기아팬인 와이프가 좋아하니 우짤 수 없긴 하지만,,,두산팬인 저는 기아 정말 후덜덜 하더군요~

pnkbs@chollian.net 2009-09-01 15:41:47
답글

윤석민 같은 투수가 있는 이상 기아는 큰 대회에서의 승산도 꽤 있어 보입니다.<br />
또, 김상현처럼 이해가 되지 않는 타격을 보이는 선수도 있고요..<br />
어쩐지 올해는 기아에게 영광이 갈 것 같네요..

이경호 2009-09-01 15:46:58
답글

기아 입장에서는 두산이 올라가는게 최상이겠죠.. <br />
김광현이 변수지만 sk 상대하기가 그리 만만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신필기 2009-09-01 16:46:37
답글

조뱀이 조갈량이 되는데 딱 한달 걸리더군요. ㅎㅎㅎ

우용상 2009-09-01 16:58:08
답글

기아 선발 라인업 중 큰 경기 안치러본 선수 의외로 얼마 없는 것 같은데요. KS는 아니더라도 올림픽, 아시안게임, WBC까지 포함한다면 김상현, 유동훈, 손영민, 김원섭 정도?(손영민은 청대 선발된 경험 있으니 이것도 큰 경기라고 볼수는 있죠)<br />
<br />
내년에 로페즈와 구톰슨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일본구단들이 올 한해 반짝한걸로 로페즈나 구톰슨에게 좋은 조건을 제시할 것 같진 않습니다. 그레이싱어도 2년인가 있다가 가지

정건욱 2009-09-01 14:59:28
답글

저도 기아가 잘 하는것 보고 반갑기는 합니다만,,,,<br />
올해 전력 중 쿠톰슨, 로페즈가 빠져있다면? 이 두선수는 감독의 역량하고는 조금 다르게 봐얄 듯 하구요,,<br />
김상현 선수도 솔직히 감독님 역량하고 좀 거리가 있어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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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선수 빼면,,기아 작년하고 별 차이 없어 보여서요,,,내년 시즌 또 걱정입니다,,~

김동규 2009-09-01 15:17:25
답글

건욱님 말씀도 맞습니다. 조범현 감독이 운이 좋은가 봅니다. ㅋ

bagdori@yahoo.co.kr 2009-09-01 15:22:06
답글

어찌됐던 분위기는 많이 좋아졌죠. 누구누구가 있다고, 누구누구가 없다고 가정하는 건 좀....그런 이유는 다른 팀도 마찬가지겠죠. 부상 안당하고 컨디션 좋은것도 실력, 트레이드 잘하는 것도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안한 것도 많아요. 워낙 선발이 잘던지니까 지금 문제없어 보이는데, 허리와 마무리는 세일러유 말고는 눈에 띄는 선수가 없잖아요. 저도 벌써 내년이 걱정이긴 한데, 일단은 우승하고 나서 걱정해도 되겠죠 뭐...

이현창 2009-09-01 15:24:45
답글

중요한건 코시에서 기아와 비룡이 맞붙으면 매우 접전이 예상됩니다. 사실 현재의 기아의 전력을 상대할만한 팀은 비룡팀밖에는 없는게 사실이죠.

김동규 2009-09-01 15:25:04
답글

현창님, 버럭 모드네요. 수정했습니다. 보통 발음할때 엘쥐라고 해서뤼...

이현창 2009-09-01 15:25:37
답글

넵^^ 저도 댓글 지웠습니다^^ ㅎㅎㅎ<br />

정건욱 2009-09-01 15:28:11
답글

암튼 올해 기아가 잘하니 야구 볼 맛 나네요,,~~ <br />
<br />
야구라는게 축구와 달라서 1위와 꼴찌 팀간에 전력차도 정말 별차이 없죠,, 허구연 해설위원 말씀대로,,,<br />
5경기중에 3게임을 이기는 팀은 6할 승률로 1위를 가는거고, 2경기만 이기면 4할로 꼴찌하는거다,, <br />
<br />
결국 분위기인 듯 합니다,,,늘 3경기 정도를 이길 수 있게 하는 분위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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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조범현

김동규 2009-09-01 15:29:15
답글

광현이하고 경완옹만 제 컨디션으로 컴백해주면 타이거즈와 해볼 만 하지만...그래도 플레이오프를 거쳐서 올라간다면 아무래도 전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올해는 타이거즈가 우승 할 듯...^^;

이현창 2009-09-01 15:31:15
답글

기아의 최고 단점은 큰 대회를 치뤄 본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이죠. 종범신 말고는 얼어버릴 수 있거나 아님 다들 미쳐서 더 터져 버릴 수 있거나 둘 중 하나가 될 듯 합니다.<br />
비룡팀이야 워낙 강팀이고 부잣집다운 면모를 지니고 있어 단기전에선 어떤 크레이지모드로 변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특히 야신성큰감독님의 용병술이 어떤 매직으로 승리를 낳을지는 정말 궁금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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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코시에 어느 팀이 올라갈지 모르지만

정건욱 2009-09-01 15:36:56
답글

주말 잠실 3연전을 바라보며 느낀거지만,,,큰 대회도 문제 없을 것 같더군요,,,,올림픽과 WBC를 치뤄낸 베테랑들이 나름 포진해 있기까지도 하구요,,,<br />
<br />
기아팬인 와이프가 좋아하니 우짤 수 없긴 하지만,,,두산팬인 저는 기아 정말 후덜덜 하더군요~

pnkbs@chollian.net 2009-09-01 15:41:47
답글

윤석민 같은 투수가 있는 이상 기아는 큰 대회에서의 승산도 꽤 있어 보입니다.<br />
또, 김상현처럼 이해가 되지 않는 타격을 보이는 선수도 있고요..<br />
어쩐지 올해는 기아에게 영광이 갈 것 같네요..

이경호 2009-09-01 15:46:58
답글

기아 입장에서는 두산이 올라가는게 최상이겠죠.. <br />
김광현이 변수지만 sk 상대하기가 그리 만만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신필기 2009-09-01 16:46:37
답글

조뱀이 조갈량이 되는데 딱 한달 걸리더군요. ㅎㅎㅎ

우용상 2009-09-01 16:58:08
답글

기아 선발 라인업 중 큰 경기 안치러본 선수 의외로 얼마 없는 것 같은데요. KS는 아니더라도 올림픽, 아시안게임, WBC까지 포함한다면 김상현, 유동훈, 손영민, 김원섭 정도?(손영민은 청대 선발된 경험 있으니 이것도 큰 경기라고 볼수는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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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로페즈와 구톰슨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일본구단들이 올 한해 반짝한걸로 로페즈나 구톰슨에게 좋은 조건을 제시할 것 같진 않습니다. 그레이싱어도 2년인가 있다가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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