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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월 가을타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9-01 08:46:05
추천수 0
조회수   398

제목

벌써 9월 가을타나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가을은 구월부터인가요

아침 저녁 선선하니 벌써 남자의 계절이니 뭐니 하면서 센티멘탈해지고

멜랑꼬리하네요

약간 외로움을 느낀다고할까...



제가 뭐가 부족하다고 외로움을 느끼느냐고요?

하기사 처자식이 없나 빚이 없나..



또 집에 가면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는 오디오가 없나..



없는 것도 있네요

돈도 없고 집도 없고 차도 없고 명예도 없고..



사람은 누구나 조금씩은 외로운 존재이겠지요



아주 많이 외로운 사람은 마음병이 걸린 사람이고

하나도 안 외로운 사람은

부처님 밖에 없을 것이고..



세월은 흐르는 강물처럼 지나가고

에휴 저녁에는 외인이나 한잔하며 고엽이나 들어야 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지내셔요 모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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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범 2009-09-01 10:04:02
답글

이구....<br />
<br />
총각덜 읽으믄...<br />
<br />
악플이 포도송이처럼.....주렁주렁.....

김진우 2009-09-01 10:07:37
답글

총각들 외로운 건 아직 짝이 없어서이고 <br />
중년이 외로운 건 짝이 있어도 인간의 근원적인 외로움을 없애주지 못해서 인줄을 이해해주겠지요^^^

김광범 2009-09-01 10:14:26
답글

과연...<br />
<br />
자게 총각덜...<br />
<br />
이해를 할런지....<br />
<br />
무지막지한 총각덜인데.....

김동규 2009-09-01 10:35:43
답글

낮에는 여름이구 밤에는 가을입니다.

이준혁 2009-09-01 11:44:25
답글

처자식이 있나...빚이 있나....ㅠㅠ

김광범 2009-09-01 10:04:02
답글

이구....<br />
<br />
총각덜 읽으믄...<br />
<br />
악플이 포도송이처럼.....주렁주렁.....

김진우 2009-09-01 10:07:37
답글

총각들 외로운 건 아직 짝이 없어서이고 <br />
중년이 외로운 건 짝이 있어도 인간의 근원적인 외로움을 없애주지 못해서 인줄을 이해해주겠지요^^^

김광범 2009-09-01 10:14:26
답글

과연...<br />
<br />
자게 총각덜...<br />
<br />
이해를 할런지....<br />
<br />
무지막지한 총각덜인데.....

김동규 2009-09-01 10:35:43
답글

낮에는 여름이구 밤에는 가을입니다.

이준혁 2009-09-01 11:44:25
답글

처자식이 있나...빚이 있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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