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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는 안될 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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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30 12:4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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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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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는 안될 언어~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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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가입일자 : 2008-02-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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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아주 오래된 본인의 이야기 입니다.
저에게 공주가 생기던날~
전 공교롭게도
아직 퇴근 전 이었습니다.
ㅠ.ㅠ
모처의 100 호스핕할에서
검나 큰 외침과 함께 태어난 우리 공주~
외할머님께선 밖에서 울엉찬 외침을 들으시곤~
"아들 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셨답니다.
하지만 이목구비 뚜렷한(?)
공주가 나왔다더군요(외할머님의 생생한 증언)
1주일 후 집에 퇴원을 하고선
집에서 아내가 한마디 합니다.
"어머 우리 공주가 당신을 속 빼닮았네"
"피는 못속인다더니 그말이 맞나봐"
........
........
전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있다가
하지 말아야할 그 말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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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런데 결정적인건 당신 닮았잖아"
제가 피곤했는지~
아니면~
위로삼아 한말인지~
그 후론
죽어 지냅니다.
여러분 잘 해 드리세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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