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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자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8-30 11:47:56
추천수 0
조회수   1,400

제목

모전자전

글쓴이

박기영 [가입일자 : ]
내용
어제밤 마눌님 초등학교 동창모임에 데려다줌.

아들도 학교 합창반 술모임 있다며 나감.

밤 열시 마눌님 데려오라 명령함.

가보니 술이 이미 머리 끝까지 차 있어 실신 일보직전.

오는길에 차 안에서 넘어온다고 난리부르스 함.

별수없이 차 길가에 세우고 1시간 버팀.

아파트에 도착하자마자 화단에 욱 욱.

겨우겨우 부축하여 짐에 데려오자마자 화장실에서 다시 욱 욱.

옷 벗기고 씻기고 겨우 겨우 잠 재움.

새벽 세시~네시 아들 들어오는 소리가 들림.

들어오자마자 쭉 뻣음을 느낌.

아침에 속 쓰려 죽겠다는 마눌하고 아들 꿀물 타서 줌.

마눌님 아들에게 머리 아파 죽겠다고 하니 아들이 하는말이

술 마시기 전엔 꼭 컨디션 챙겨 먹으라 이야기 해줌.

마눌님 또 다시 잠 자러 들어감.



아들이 누굴 닮어서 그리 술 잘 마시는지 이제사 깨닮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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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2009-08-30 11:54:21
답글

어쨌든 기영님 고생이 많습니다<br />
자주 그런 일이 생기면 안되는 데...ㅠㅠ

jinsunmee@hanafos.com 2009-08-30 11:58:01
답글

어젬밤에 반말에 이새끼 저 새끼 소리 잔득 들었씀다.<br />
<br />
귀엽다고 봐줄 나이는 지났는데...<br />
<br />

권진수 2009-08-30 12:03:04
답글

그래도 곁에 계시니..얼마나 든든하시겠습니까..ㅎㅎㅎㅎ

mikegkim@dreamwiz.com 2009-08-30 12:11:03
답글

ㅡ,.ㅡ 일단 채증을 해 놓으시고 히든으로 사용하시면 쿨럭

mutante@hanafos.com 2009-08-30 12:14:07
답글

속 안 좋을때 배를 주먹으로 쌔게 치면 한방에 다 올라옵니다.

jinsunmee@hanafos.com 2009-08-30 12:15:07
답글

ㅎㅎ<br />
두분 마눌님께서도 술 잘 드시나요?<br />
채증씩이나요?<br />
다시는 술 안 마신다고 낑낑거렸습니다.<br />
<br />

jinsunmee@hanafos.com 2009-08-30 12:16:07
답글

지욱님~~<br />
<br />
ㅋㅋㅋ<br />
<br />
배가 몰깡몰깡해서 효과가 있을까요?<br />

박병주 2009-08-30 12:16:20
답글

손수 씻겨 주시다니~<br />
불업끼 서울역에 그지 엄눼유~<br />
ㅠ.ㅠ

jinsunmee@hanafos.com 2009-08-30 12:17:46
답글

병주님 남편께서는 그리 안 해주시남요?<br />
<br />
^o^

김광범 2009-08-30 12:18:28
답글

울 마눌...<br />
<br />
연애할땐....<br />
<br />
술 몬마신다구...그기 좋다구....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더니....<br />
<br />
요즘은,<br />
<br />
에구....술도 몬마시구....무드라고는....<br />
이...빙신아....! 무신 재미루 사냐????<br />
<br />
이럽니다.......흑흑흑....!

박병주 2009-08-30 12:19:19
답글

전 안해본지 아주 오래 됐습니다.<br />
요즘엔 가족은 안씻겨 주는 추세 라더군요.<br />
ㅠ.ㅠ

jinsunmee@hanafos.com 2009-08-30 12:20:27
답글

광범님 마눌님께서는 한 술 하시는가요?<br />
<br />
저희집사람과 같이 함 놀라고 모아볼까요?<br />

김광범 2009-08-30 12:22:17
답글

쇠주 반병, 맥주 한병 정도 하는거 같더군요.......<br />
<br />
처가집 여자들은 다 잘 마시던데..... 저만...흑흑흑...

mikegkim@dreamwiz.com 2009-08-30 12:22:32
답글

울마나님은 술을 자시면 어찌나 애교 덩어리로 변하는지 ㅋㄷㅋㄷㅋㄷ

jinsunmee@hanafos.com 2009-08-30 12:24:40
답글

광범님은 저하고 노시면 되겠고....<br />
<br />
명건님은 부럼사옵니다.<br />
<br />
저희 마눌님은 애교는 무신...<br />
<br />
이새끼 소리나 안 들었으면 좋겠습니다.<br />
<br />

mikegkim@dreamwiz.com 2009-08-30 12:26:15
답글

-_- 기영을쉰 쿨럭.,<br />
제 마눌님이 술을 자시면 애교 모드라는건 다른 때는 앰프 닦고 잔차 딱고 하면 제가 경끼를 합니다요 -_-<br />
을매나 무섭운지

김광범 2009-08-30 12:26:50
답글

월래....<br />
<br />
애교..운운 하는건....<br />
<br />
그렇게 되길 바라는 맘에, 또 지발 현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br />
<br />
올매나 당했으면...저렇게 간절히 바라는지...<br />
<br />
불쌍한 명건님...흑흑흑...

jinsunmee@hanafos.com 2009-08-30 12:28:24
답글

ㅋㅋㅋ<br />
<br />
명건님 마눌님은 여기 모니터링 하신다고 하셨죠?<br />
<br />
이 글도 보실려나요.<br />
<br />

이숭우 2009-08-30 12:35:54
답글

에고 외로버라~ ㅠㅠ

mikegkim@dreamwiz.com 2009-08-30 12:36:17
답글

지금은 오수를 즐기는 중입니다 -_-<br />
아마 보지 않을 듯 하군요 ㅎㅎㅎ

김광범 2009-08-30 12:41:58
답글

어제 밤에 모했는데요??<br />
<br />
등산갔다 왔남요?<br />
<br />
낮에 몬 오수를 즐긴대요??<br />
<br />
노친네가 아직 힘이 있는가벼???

김진우 2009-08-30 12:47:19
답글

명건님과 광범님은 누가 형이고 누가 아우인지 아무리 연구해봐도 모르겠네요<br />
댓글만 봐서는...ㅎㅎㅎㅎ

이현창 2009-08-30 13:01:46
답글

담에 속 안좋을 때 제 배때지를 제 손으로 펀칭해야겠네요^^ 웁스...

권윤길 2009-08-30 13:01:51
답글

ㅋㄷㅋㄷㅋㄷㅋㄷ

황현 2009-08-30 13:45:00
답글

진우님 광범을쉰께서 제 서방님보다 한참 위이신 것으로 알고있습니다.<br />
그나저나 광범을쉰과 윤길님은 노특에 적어 놓겠습니다 -_-a

황현 2009-08-30 13:45:36
답글

그나저나 신랑 딱걸렸으 -_ㅡ*

이상준 2009-08-30 14:10:20
답글

고생 많으셨슴다 을쉰. .ㅠ.ㅠ

김광범 2009-08-30 14:10:42
답글

저는 부산이구...<br />
<br />
명건님은 서울이구..<br />
<br />
명건님이 한참 위가 맞습니다`~;;;<br />
<br />
저는 한참 아랩니다`~;;;;

권윤길 2009-08-30 14:22:21
답글

저는 그냥 웃기만 했는데 억울해요. ㅜ.ㅜ

김진우 2009-08-30 14:32:53
답글

요새 명건님이 너무 많이 당하시네요<br />
기다리면 좋은 달이 올겁니다 화이팅

nt_admin@shinbiro.com 2009-08-30 15:54:20
답글

옷 벗기고 씻기고 ??<br />
어머 부끄 부끄...<br />
ㅡㅡ;;<br />

jinsunmee@hanafos.com 2009-08-30 17:09:50
답글

ㅎㅎㅎㅎ

김진우 2009-08-30 11:54:21
답글

어쨌든 기영님 고생이 많습니다<br />
자주 그런 일이 생기면 안되는 데...ㅠㅠ

jinsunmee@hanafos.com 2009-08-30 11:58:01
답글

어젬밤에 반말에 이새끼 저 새끼 소리 잔득 들었씀다.<br />
<br />
귀엽다고 봐줄 나이는 지났는데...<br />
<br />

권진수 2009-08-30 12:03:04
답글

그래도 곁에 계시니..얼마나 든든하시겠습니까..ㅎㅎㅎㅎ

mikegkim@dreamwiz.com 2009-08-30 12:11:03
답글

ㅡ,.ㅡ 일단 채증을 해 놓으시고 히든으로 사용하시면 쿨럭

mutante@hanafos.com 2009-08-30 12:14:07
답글

속 안 좋을때 배를 주먹으로 쌔게 치면 한방에 다 올라옵니다.

jinsunmee@hanafos.com 2009-08-30 12:15:07
답글

ㅎㅎ<br />
두분 마눌님께서도 술 잘 드시나요?<br />
채증씩이나요?<br />
다시는 술 안 마신다고 낑낑거렸습니다.<br />
<br />

jinsunmee@hanafos.com 2009-08-30 12:16:07
답글

지욱님~~<br />
<br />
ㅋㅋㅋ<br />
<br />
배가 몰깡몰깡해서 효과가 있을까요?<br />

박병주 2009-08-30 12:16:20
답글

손수 씻겨 주시다니~<br />
불업끼 서울역에 그지 엄눼유~<br />
ㅠ.ㅠ

jinsunmee@hanafos.com 2009-08-30 12:17:46
답글

병주님 남편께서는 그리 안 해주시남요?<br />
<br />
^o^

김광범 2009-08-30 12:18:28
답글

울 마눌...<br />
<br />
연애할땐....<br />
<br />
술 몬마신다구...그기 좋다구....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더니....<br />
<br />
요즘은,<br />
<br />
에구....술도 몬마시구....무드라고는....<br />
이...빙신아....! 무신 재미루 사냐????<br />
<br />
이럽니다.......흑흑흑....!

박병주 2009-08-30 12:19:19
답글

전 안해본지 아주 오래 됐습니다.<br />
요즘엔 가족은 안씻겨 주는 추세 라더군요.<br />
ㅠ.ㅠ

jinsunmee@hanafos.com 2009-08-30 12:20:27
답글

광범님 마눌님께서는 한 술 하시는가요?<br />
<br />
저희집사람과 같이 함 놀라고 모아볼까요?<br />

김광범 2009-08-30 12:22:17
답글

쇠주 반병, 맥주 한병 정도 하는거 같더군요.......<br />
<br />
처가집 여자들은 다 잘 마시던데..... 저만...흑흑흑...

mikegkim@dreamwiz.com 2009-08-30 12:22:32
답글

울마나님은 술을 자시면 어찌나 애교 덩어리로 변하는지 ㅋㄷㅋㄷㅋㄷ

jinsunmee@hanafos.com 2009-08-30 12:24:40
답글

광범님은 저하고 노시면 되겠고....<br />
<br />
명건님은 부럼사옵니다.<br />
<br />
저희 마눌님은 애교는 무신...<br />
<br />
이새끼 소리나 안 들었으면 좋겠습니다.<br />
<br />

mikegkim@dreamwiz.com 2009-08-30 12:26:15
답글

-_- 기영을쉰 쿨럭.,<br />
제 마눌님이 술을 자시면 애교 모드라는건 다른 때는 앰프 닦고 잔차 딱고 하면 제가 경끼를 합니다요 -_-<br />
을매나 무섭운지

김광범 2009-08-30 12:26:50
답글

월래....<br />
<br />
애교..운운 하는건....<br />
<br />
그렇게 되길 바라는 맘에, 또 지발 현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br />
<br />
올매나 당했으면...저렇게 간절히 바라는지...<br />
<br />
불쌍한 명건님...흑흑흑...

jinsunmee@hanafos.com 2009-08-30 12:28:24
답글

ㅋㅋㅋ<br />
<br />
명건님 마눌님은 여기 모니터링 하신다고 하셨죠?<br />
<br />
이 글도 보실려나요.<br />
<br />

이숭우 2009-08-30 12:35:54
답글

에고 외로버라~ ㅠㅠ

mikegkim@dreamwiz.com 2009-08-30 12:36:17
답글

지금은 오수를 즐기는 중입니다 -_-<br />
아마 보지 않을 듯 하군요 ㅎㅎㅎ

김광범 2009-08-30 12:41:58
답글

어제 밤에 모했는데요??<br />
<br />
등산갔다 왔남요?<br />
<br />
낮에 몬 오수를 즐긴대요??<br />
<br />
노친네가 아직 힘이 있는가벼???

김진우 2009-08-30 12:47:19
답글

명건님과 광범님은 누가 형이고 누가 아우인지 아무리 연구해봐도 모르겠네요<br />
댓글만 봐서는...ㅎㅎㅎㅎ

이현창 2009-08-30 13:01:46
답글

담에 속 안좋을 때 제 배때지를 제 손으로 펀칭해야겠네요^^ 웁스...

권윤길 2009-08-30 13:01:51
답글

ㅋㄷㅋㄷㅋㄷㅋㄷ

황현 2009-08-30 13:45:00
답글

진우님 광범을쉰께서 제 서방님보다 한참 위이신 것으로 알고있습니다.<br />
그나저나 광범을쉰과 윤길님은 노특에 적어 놓겠습니다 -_-a

황현 2009-08-30 13:45:36
답글

그나저나 신랑 딱걸렸으 -_ㅡ*

이상준 2009-08-30 14:10:20
답글

고생 많으셨슴다 을쉰. .ㅠ.ㅠ

김광범 2009-08-30 14:10:42
답글

저는 부산이구...<br />
<br />
명건님은 서울이구..<br />
<br />
명건님이 한참 위가 맞습니다`~;;;<br />
<br />
저는 한참 아랩니다`~;;;;

권윤길 2009-08-30 14:22:21
답글

저는 그냥 웃기만 했는데 억울해요. ㅜ.ㅜ

김진우 2009-08-30 14:32:53
답글

요새 명건님이 너무 많이 당하시네요<br />
기다리면 좋은 달이 올겁니다 화이팅

nt_admin@shinbiro.com 2009-08-30 15:54:20
답글

옷 벗기고 씻기고 ??<br />
어머 부끄 부끄...<br />
ㅡㅡ;;<br />

jinsunmee@hanafos.com 2009-08-30 17:09:50
답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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