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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의 전원주택 어떨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8-30 06:03:00
추천수 0
조회수   1,914

제목

경기도 광주의 전원주택 어떨까요?

글쓴이

김동현 [가입일자 : 2005-06-10]
내용
아주 절친한 지인이 동백지구 내 단독택지를 구입해 집을 짓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갑자기 마음이 동해 버렸습니다.



동백지구를 알아보다가 서울 송파까지 출퇴근이 좀 부담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에 서울과 조금 더 가까운 곳을 찾던 중 경기도 광주시에 전원주택을 알아 보았습니다.



경기도 광주라는 지역이 마치 굽이굽이 깊은 골짜기에 계곡을 따라서 옹기종기 주택단지가 들어서 있어서 그런지 단지의 규모가 크지 않고, 집입로의 경사가 무척 가파르며, 전체적으로 아직은 어수선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전원주택이다 보니 [대지 / 건물] 이 제각각이라 가격도 그야말로 천차만별입니다.



서울 근교 전원주택 (단독주택) 사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혹 구입을 한다면 검토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 있나요?



혹시 이쪽 지역에 거주하시는 회원님이 계시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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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교 2009-08-30 10:46:05
답글

곤지암에 20년째 살고요.<br />
서울 장위동 살다 왔는데요.절대 후회없구요.<br />
저두 전원주택을 사고 싶은데 시내에 경화여고 옆에도 단지가 있고요(여기가 입지는 최고죠)<br />
다음이 열미리 전원 주택 촌인데요 .시내바로 옆이고 버스로 20분이면 초중고가 있고요.<br />
현재 공사중이 양재간-장호원간고속화 도로 완성되면 양재까지 20분이면 진입하고요.<br />
금액은 잘 모르겠으나 듣기로는 분당 아파트 금액 좋을때

mikegkim@dreamwiz.com 2009-08-30 11:10:35
답글

주말이나 무슨 때면 길이 막히는 것도 감안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한용규 2009-08-30 12:20:06
답글

겨울에 눈이 올 때도 출퇴근이 가능한 지를 보셔야 합니다.<br />
은퇴해서 사는 것은 몰라도 매일 출퇴근 한다면 반드시 고려해야할 사항입니다.

김광범 2009-08-30 12:24:53
답글

전원주택은 50 넘어서..<br />
<br />
그전에는 환상보다는 고생이 더 심합니다.<br />
<br />
그리구...<br />
<br />
서울근교 전원주택, 절때루 비추입니다.<br />
<br />
노후 겸해서 조금 떨어진 시골을 생각해야 후회 안합니다.

최만수 2009-08-30 13:36:25
답글

애들 교육 문제가 제일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 것 때문에 사시다가 도로 나가신 분들 꽤 됩니다.<br />
만약에 그래도 전원 주택에서 사시고 싶으시면 집을 덜컥 사시지 마시고 우선 전세로 살아보시면<br />
판단이 될겁니다. 한 이년 사시면서 괜찮다 싶으시면 부근에 나온 집을 사셔도 늦지 않습니다.

김동현 2009-08-30 16:53:20
답글

곤지암쪽 - 한번 시간내서 들러보겠습니다.<br />
교육문제 - 애기가 아직 어려서 향후 10년 (초등학교) 까지는 큰 문제 없을꺼란 생각입니다. <br />
출퇴근 및 교통 - 대체적으로 길이 가파른 편이어서 자가용 출퇴근은 날씨가 궂으면 (눈오면) 쉽지 않을 꺼란 생각입니다. 다만 대중교통이 어느정도 가능한 곳을 검토하고 있습니다.<br />
가격 - 대지가 평당 200-400 정도 / 건축비는 별도이고요. / 이미 지어진 집 같은

bretchoi@hanmail.net 2009-08-30 18:54:02
답글

광주가 넓을광자일정도로 넓은지역인데..광주어디를 보신거에요? 전 전원주택에 사는것도 아니고 지금 광주에살지도 않지만, 광주토박이예요(초월읍 지월리) 부모님께서는 장사(광주시내)를 오래하셔서 잘아시고요. 지금은 지인들 부동산거래 도와주세요. 제가 알기론 광주가 땅값 많이 나가는걸로 알고있어요 나중엔 지하철개통이 이천-곤지암-성남 방면으로 뚫린다고 해서 그부근은 이미 오를대로 올랐구요. 지월리쪽에 오실거면 저희엄마께 말씀드려볼께요. <br />

윤양진 2009-08-30 21:29:30
답글

용인 양지쪽도 알아보세요. <br />
교통은 지역주민들만 아는 길을 빨리 익히시면 극악의 영동고속도로를 피할수 있습니다.<br />
교육도 괜찮고(?), 편의시설도 가깝습니다.<br />
교육은 맘편하게 먹으실수만 있다면 아주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저 역시 전세 우선 추천해 드립니다.<br />
양지 쪽에 전원주택 많이 있으니 주말 오전에 시간내셔서 부동산 몇군데 둘러보시면 금방 파악할 수 있습니다.<br />

윤양진 2009-08-30 21:41:35
답글

전원주택도 종류가 좀 있는데요.<br />
농가형 전원주택과, 펜션형 전원주택, 나홀로 전원주택 그리고 단지가 잘 형성된 전원주택이 있습니다.<br />
단지가 잘 형성된 곳은 커뮤니티가 좋으면 아파트와 같은 편리함과 전원주택의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br />
느낄 수 있습니다. 좋은 단지 근처의 나홀로 전원주택도 좋다고 생각합니다.<br />
그래도 집안 일이 많아지는것은 어쩔수가 없는데, 일이라고 생각 안하면 정원 가꾸기, 잔디 깍기

윤양진 2009-08-30 21:50:01
답글

아이들 교육 이야길 하자면 제 아이둘이 초등학생인데,<br />
제가 처음 이사갔을때는 학교 한반에 20명 남짓으로 아주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요즘 전원주택이 많이 <br />
늘면서 한학년이 두반으로 늘어나고 교육열도 높아졌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br />
<br />
스승의날 선물로 잡곡이나 참기름을 드리고 운동회때는 동네 어른들 모여서 잔치처럼 즐기곤 했는데...<br />
요즘은 어떤지 모르겟습니다.<br />
<br />

윤양진 2009-08-30 21:52:14
답글

자게에 가보시면 제가 이집트 떠나기 전에 올린 학교나 아이들 유치원, 어린이 도서관 사진등이 있으니 <br />
한번 보세요. 쓰다보니 얼른 돌아가고 싶어 죽겠습니다.......

최만수 2009-08-30 21:57:06
답글

그리고 겨울에 난방비가 많이 나오니 너무 넓은 집은 연료비가 많이 들어갑니다. 실평수 건평 25~30 평도<br />
아파트 비교하면 35 ~ 40 평 됩니다. 남향에 앞 부분이 트인 도로가 너무 경사지지 않은 집들이 좋은것 같습니다.

한정택 2009-08-31 13:45:05
답글

40대 중반이고 전원주택 지어서 살고 있는지 이제 막 2년이 지났습니다. 남양주 마석에서 마포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초등 6년 아들과 3년 딸, 아버지 모시고 다섯식구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일체유심조라고 하죠.. 모두가 자기 마음 먹기에 달려있습니다. 제 스스로 참 잘 결정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큰 줄기를 잡으시면 나머지는 그냥 따라 갑니다. 물론 자질구레한 고려사항들은 좀 있죠.. 자세한 조언이 필요하시면 한번 연락 주십시오.. 제 연락처는

김동현 2009-09-01 00:42:57
답글

한정택님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꼭 연락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승교 2009-08-30 10:46:05
답글

곤지암에 20년째 살고요.<br />
서울 장위동 살다 왔는데요.절대 후회없구요.<br />
저두 전원주택을 사고 싶은데 시내에 경화여고 옆에도 단지가 있고요(여기가 입지는 최고죠)<br />
다음이 열미리 전원 주택 촌인데요 .시내바로 옆이고 버스로 20분이면 초중고가 있고요.<br />
현재 공사중이 양재간-장호원간고속화 도로 완성되면 양재까지 20분이면 진입하고요.<br />
금액은 잘 모르겠으나 듣기로는 분당 아파트 금액 좋을때

mikegkim@dreamwiz.com 2009-08-30 11:10:35
답글

주말이나 무슨 때면 길이 막히는 것도 감안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한용규 2009-08-30 12:20:06
답글

겨울에 눈이 올 때도 출퇴근이 가능한 지를 보셔야 합니다.<br />
은퇴해서 사는 것은 몰라도 매일 출퇴근 한다면 반드시 고려해야할 사항입니다.

김광범 2009-08-30 12:24:53
답글

전원주택은 50 넘어서..<br />
<br />
그전에는 환상보다는 고생이 더 심합니다.<br />
<br />
그리구...<br />
<br />
서울근교 전원주택, 절때루 비추입니다.<br />
<br />
노후 겸해서 조금 떨어진 시골을 생각해야 후회 안합니다.

최만수 2009-08-30 13:36:25
답글

애들 교육 문제가 제일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 것 때문에 사시다가 도로 나가신 분들 꽤 됩니다.<br />
만약에 그래도 전원 주택에서 사시고 싶으시면 집을 덜컥 사시지 마시고 우선 전세로 살아보시면<br />
판단이 될겁니다. 한 이년 사시면서 괜찮다 싶으시면 부근에 나온 집을 사셔도 늦지 않습니다.

김동현 2009-08-30 16:53:20
답글

곤지암쪽 - 한번 시간내서 들러보겠습니다.<br />
교육문제 - 애기가 아직 어려서 향후 10년 (초등학교) 까지는 큰 문제 없을꺼란 생각입니다. <br />
출퇴근 및 교통 - 대체적으로 길이 가파른 편이어서 자가용 출퇴근은 날씨가 궂으면 (눈오면) 쉽지 않을 꺼란 생각입니다. 다만 대중교통이 어느정도 가능한 곳을 검토하고 있습니다.<br />
가격 - 대지가 평당 200-400 정도 / 건축비는 별도이고요. / 이미 지어진 집 같은

bretchoi@hanmail.net 2009-08-30 18:54:02
답글

광주가 넓을광자일정도로 넓은지역인데..광주어디를 보신거에요? 전 전원주택에 사는것도 아니고 지금 광주에살지도 않지만, 광주토박이예요(초월읍 지월리) 부모님께서는 장사(광주시내)를 오래하셔서 잘아시고요. 지금은 지인들 부동산거래 도와주세요. 제가 알기론 광주가 땅값 많이 나가는걸로 알고있어요 나중엔 지하철개통이 이천-곤지암-성남 방면으로 뚫린다고 해서 그부근은 이미 오를대로 올랐구요. 지월리쪽에 오실거면 저희엄마께 말씀드려볼께요. <br />

윤양진 2009-08-30 21:29:30
답글

용인 양지쪽도 알아보세요. <br />
교통은 지역주민들만 아는 길을 빨리 익히시면 극악의 영동고속도로를 피할수 있습니다.<br />
교육도 괜찮고(?), 편의시설도 가깝습니다.<br />
교육은 맘편하게 먹으실수만 있다면 아주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저 역시 전세 우선 추천해 드립니다.<br />
양지 쪽에 전원주택 많이 있으니 주말 오전에 시간내셔서 부동산 몇군데 둘러보시면 금방 파악할 수 있습니다.<br />

윤양진 2009-08-30 21:41:35
답글

전원주택도 종류가 좀 있는데요.<br />
농가형 전원주택과, 펜션형 전원주택, 나홀로 전원주택 그리고 단지가 잘 형성된 전원주택이 있습니다.<br />
단지가 잘 형성된 곳은 커뮤니티가 좋으면 아파트와 같은 편리함과 전원주택의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br />
느낄 수 있습니다. 좋은 단지 근처의 나홀로 전원주택도 좋다고 생각합니다.<br />
그래도 집안 일이 많아지는것은 어쩔수가 없는데, 일이라고 생각 안하면 정원 가꾸기, 잔디 깍기

윤양진 2009-08-30 21:50:01
답글

아이들 교육 이야길 하자면 제 아이둘이 초등학생인데,<br />
제가 처음 이사갔을때는 학교 한반에 20명 남짓으로 아주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요즘 전원주택이 많이 <br />
늘면서 한학년이 두반으로 늘어나고 교육열도 높아졌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br />
<br />
스승의날 선물로 잡곡이나 참기름을 드리고 운동회때는 동네 어른들 모여서 잔치처럼 즐기곤 했는데...<br />
요즘은 어떤지 모르겟습니다.<br />
<br />

윤양진 2009-08-30 21:52:14
답글

자게에 가보시면 제가 이집트 떠나기 전에 올린 학교나 아이들 유치원, 어린이 도서관 사진등이 있으니 <br />
한번 보세요. 쓰다보니 얼른 돌아가고 싶어 죽겠습니다.......

최만수 2009-08-30 21:57:06
답글

그리고 겨울에 난방비가 많이 나오니 너무 넓은 집은 연료비가 많이 들어갑니다. 실평수 건평 25~30 평도<br />
아파트 비교하면 35 ~ 40 평 됩니다. 남향에 앞 부분이 트인 도로가 너무 경사지지 않은 집들이 좋은것 같습니다.

한정택 2009-08-31 13:45:05
답글

40대 중반이고 전원주택 지어서 살고 있는지 이제 막 2년이 지났습니다. 남양주 마석에서 마포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초등 6년 아들과 3년 딸, 아버지 모시고 다섯식구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일체유심조라고 하죠.. 모두가 자기 마음 먹기에 달려있습니다. 제 스스로 참 잘 결정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큰 줄기를 잡으시면 나머지는 그냥 따라 갑니다. 물론 자질구레한 고려사항들은 좀 있죠.. 자세한 조언이 필요하시면 한번 연락 주십시오.. 제 연락처는

김동현 2009-09-01 00:42:57
답글

한정택님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꼭 연락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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