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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불타는 자동차 두대를 봤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8-29 22:38:14
추천수 0
조회수   961

제목

오늘 불타는 자동차 두대를 봤습니다.

글쓴이

조재희 [가입일자 : 2002-08-04]
내용
이상한 날이네요.



동생 자취방 이사 때문에 아버지와 함께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점심때 쯤에 서울에 올라가면서 휴게소 조금 벗어나니 연기와 함께 트럭이 불타고 있더라구요. 소방차도 여러대 모여있었구요. 지난 3년 동안 10만킬로 정도 타면서 불붙어 있는 자동차는 처음 봤습니다.



그런데 저녁 지나고 집이(충북 음성) 10킬로정도 남았는데 어디서 아빠!! 아빠!! 하는 소리가 들리길래 그쪽을 보니 SUV 차량 한대가 불타고 있었습니다. 전소가 될 정도였습니다. 차량에 비치되어 있는 소형소화기를 생각했다가 이미 소방차 소리도 들리고 있어서 잠시 멍하니 있다가 다시 출발했습니다.



폐차하더라도 사람이 꼭 차에 없기를 빌었습니다. 가스차만 위험한지 알았더니 엔진쪽 사고나면 어떤 차건 답이 없네요.



안전운전, 방어운전, 소화기 비치 항상 신경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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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gkim@dreamwiz.com 2009-08-29 22:40:15
답글

안전 운전과 방어 운전은 맞습니다만.,<br />
소화기는 남의 물건 태우지 않을 정도라면 내 차는 전소시키는 것이 나은 경우가 많다는 웃지 못할 진실이 있더군요...

이준혁 2009-08-29 22:41:08
답글

저도 삼년쯤전에 중계동 큰길을 지나가다가 BMW 750이 불타서 본넷쪽이 일그러진 걸 본적이 있습니다..<br />
<br />
위험하게도 운전하면서 사진을 찍어..B사이트에 올렸다가..hot에 오른 적도 있다는...;;

장문희 2009-08-30 01:00:29
답글

의외로 차량화재가 자주 발생합니다. 자차 들어 놓으셨으면 전소, 안 들어 놓았으면 빨랑 꺼야죠 ^^;;

mikegkim@dreamwiz.com 2009-08-29 22:40:15
답글

안전 운전과 방어 운전은 맞습니다만.,<br />
소화기는 남의 물건 태우지 않을 정도라면 내 차는 전소시키는 것이 나은 경우가 많다는 웃지 못할 진실이 있더군요...

이준혁 2009-08-29 22:41:08
답글

저도 삼년쯤전에 중계동 큰길을 지나가다가 BMW 750이 불타서 본넷쪽이 일그러진 걸 본적이 있습니다..<br />
<br />
위험하게도 운전하면서 사진을 찍어..B사이트에 올렸다가..hot에 오른 적도 있다는...;;

장문희 2009-08-30 01:00:29
답글

의외로 차량화재가 자주 발생합니다. 자차 들어 놓으셨으면 전소, 안 들어 놓았으면 빨랑 꺼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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