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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된초보의 허접시스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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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5 20:5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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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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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된초보의 허접시스템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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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가입일자 : 2003-02-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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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하던 초보회원입니다.
눈팅만하다 처음으로 글을올리려니 많이 떨립니다.
지난6개월여 동안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제품부터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막귀에 초보이다 보니 이것저것 아무렇게나 연결해서 듣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빈티지로 시작했습니다. 마란츠 2285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들였는데 소리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다음은 진공관앰프의 소리가 맘에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여러 스피커를 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막귀 인지라 이 소리도 좋고 저 소리도 좋고 결국은 내보내는 애들보다 남아있는 애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짝귀나 아귀보다 더 심각한 중독증세를 보이는 막귀……
아직도 어떤 소리가 맘에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여성보컬은 심플리2와 1NT스피커가 좋은 거 같은데 클래식은 1S가나은거 같기도 하고,
째즈는 2285와901스피커가 좋은 거 같고 째즈보컬 은 KI-50W와 4312M이 의외의 좋은 소리를 내주기도 하고 CD로 들을 때 와 PC-FI로 들을 때 또한 차이가 많이 나고 아무튼 현재 정리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다른 분들의 소리가 많이도 궁금한데 딱히 들어볼 방법도 없고, 제소리 중에 어떤 게 좋은지 교정해주실 분도 없고 아무튼 답답한 상황에 그냥 이놈 저놈 돌려가며 막 듣고 있습니다.
혹이 글을 보시고 자문이나 충고나 지적을 해주실 분은 주저없이 쏘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으론 자작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모니터 스탠드 장식장 케이블 스파이크 댐퍼 앰프드레스 업 등등 볼수록 할수록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림에 보이는 모든 스탠드와 장식장 자작한 겁니다. 퀄리티는 떨어지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광우KI-40W 입니다. 소리는 만족합니다만 듣는 즐거움도 중요하지만 보는즐거움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KI-40W는 색상과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아 나름 튜닝은 아니고 드레스업 정도로 손을 봤습니다. 지금은 매우 만족합니다.
아직 대기중인넘들과 아이패드로 무선이나 블루투스로 음악을 듣는것도 고민중입니다.
글도 못쓰는 막귀초보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첨이라그런지 글올리기(사진)정말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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