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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폰 운명에 즈음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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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9 10:5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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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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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운명에 즈음하여..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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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하 [가입일자 : 2008-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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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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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제 핸드폰은 벌써 3년을 넘게 마구 휘두르고 쓰고 다녀도 멀쩡한데
불과 2년전 마눌 생일 선물로 거금 70을 들여 사준 프라다폰이
벌써 가물가물하십니다.
보호 케이스에 애지중지 넣고 쌓고 닦고 조이고 다녀봐야
작년에 액정 나가서 액정 교체
올해 또 액정이 정신줄을 놨다 들였다 하는 증상 때문에
전용병원으로 가 봤더니 액정 갈아야 하고 부품값이 10만원 가량..
제길.. 공짜로도 폰을 남발한다는데 이걸 또 고쳐야 하는건지?
싸구료 싸욘 제 폰은 이렇게 튼튼한데
그래도 명색이 프라단데.. 뭐 이런 저질 수명이..;;;
아... 푸념만 늘어 놨네요.;;;;
그래서... 신규든 번호 이동이든 하나 새로 하는 게 좋지 아니한가 해서
도무지 핸드폰에 관심이 없던 저로서는(마눌포함) 뭘 해야 좋을지
막막하고 먹먹하고 그냥 길 가다 싸게 준다면 개통 하면 되는 것인지?
여튼.. 전반적인 핸드폰 신규개통 번호이동 기기만 변경 등등
뭐가 좋은지 알고 싶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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