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도착해서 좀 씼구~~
바리 자게판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저녁, 바기 부슬부슬 오는 궂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반갑게 맞아주신
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특히 현창님의 환대에 많은 고마움을 표합니다`~
끊임없이 만들어 주시는 음식에`~
젓가락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테이블이 비좁을 정도로 푸짐하게 차려 주시는 현창님의 씀씀이에...
한편으로는...
저러다가 마눌님한테 쫒겨나지....하는 일말의 불안감도 있었습니다~`;;;
다들 이런저런 세상이야기, 와싸다의 역사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구,
엄천난 주량에 다시한번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네요`~
그리구...
몸두 제대루 몬 가누면서 2차 당구장~~
딱 한게임 치구,
3차 가지구 유혹하는걸 과감하게 뿌리치구(가정을 지켜야 하기에~~)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비록 처음 보는 횐님들이지만~
마치 오랜 친구처럼, 가족같은 분위기에.
더욱 정감이 가는 즐거운 저녁 만남이었구요`~;;
한가지 아쉬운건...
현창님 가게에서 냉면을 한다는 사실...
그걸 몬 묵었구...(무지 좋아하는데..)
담에 가믄 꼭 먹어봐야 하겠습니다~`;;
그리구...
선물로 주신 머리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