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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자손님 두분의 대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8-27 15:58:43
추천수 0
조회수   2,642

제목

어제 여자손님 두분의 대화.....

글쓴이

김수하 [가입일자 : ]
내용
A:" 얘, 이 눈 어떻니? 청담동 단골집에서 했는데, 사백오십줬어...거기 연예인, 누구,누구가 자주 오는덴데, 잘 나왔지? 너도 해.."



B: ".....응 언니. 안그래도 남편에게 얘길 하려고했어, 나를 위해서 돈 좀 쓴다고..."



A: " 남편에게 얘기 잘해! 거기는 모두가 현찰이야, 현찰이 모자라면 내가 얘기해서 카드도 같이 하도록 해볼께, 날만 잡아.."



B: " 고마워 언니! 자~~~건배...쨍!"

.

.

.

.



원래 손님들의 사생활얘기를 하면 안되는데, 회원님께서 A와B가 누군지 모르니..

이렇게 글을 씁니다....ㅎ



자~~ 여기서 A는 누구냐? 전 손님으로 그냥 알고 눈 인사만 하지만, 저희 마눌과는 언니 동생으로 지내는 사이더군요..

차는 벤쯔뉴3시리즈를 몰고, 나이는 40대인데, 워낙 현대의학기술의 도움을 받아서

거의 30대초반의 미시족으로 보이는 늘씬한 아줌씨입니다.

옷이랑, 걸치고 다니는것은 저가 보기에도 전부 명품이더군요.



B 아줌마는 저가 처음뵙는 분인데, 액면상으론 40대인데, 아직은 30대 이더군요.



A아줌씨와 B아줌씨가 같이 다니면, 남들이 보면 100% 꺼꾸로 자매 같이 보일것같아요.



이쯤에서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조금 이라도 생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사백오십이 아니라 단돈 사십을 쓰더라도 마눌에 성형을 선물로 주세요. 남편이 직접 물어보고 승낙을 해주시면, 핸드백 몇백만원짜리보다는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효과 바로 나타납니다.(저의 경험입니다..ㅎㅎ)



위의 A아줌씨처럼은 안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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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덕묵 2009-08-27 16:00:15
답글

남편이 성형의사일지도 모릅니다.3=3=3 <br />
<br />
대반전 후후후후~

김기범 2009-08-27 16:02:05
답글

청남동 현찰만 받는 성형외과 의사랑 지인입니다. ........알면 1/4값도 안받습니다. ㅋㅋ

benz450@hanmir.com 2009-08-27 16:03:46
답글

기범님 나중에 부탁 한번 드리겠습니다....^^*

benz450@hanmir.com 2009-08-27 16:04:22
답글

기수님이 오시면 준비(?)하겠습니다.....

장순기 2009-08-27 16:08:42
답글

아내가 40대인데 30대로 많이 오해합니다.<br />
가끔 그런답니다. "애도 있었어요?" 30대 초반으로 알고...<br />
저보고는 이럽니다. "어떻게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하셨어요..."<br />
저는 아내와 동갑입니다..

benz450@hanmir.com 2009-08-27 16:10:01
답글

저도 마눌이랑 동갑인데, 저가 가끔은 누님으로 부르기도 하죠.. 왜!<br />
<br />
생일이 빨라요...ㅎ

benz450@hanmir.com 2009-08-27 16:11:23
답글

혹시 기수얼쉰이 혼자사신다면, 저가 발벗고 나설 용의는 있습니다만...<br />
<br />
아니면 가정파괴범이 되는디....ㅎ

hansol402@yahoo.co.kr 2009-08-27 16:16:41
답글

사모님이 연예인들과 동급이시군요...

이상준 2009-08-27 16:17:17
답글

마눌이 연상 이쉽니돠..<br />
<br />
전 아직도 마눌이 25살이라고 믿고 삽니돠 ㅜ.ㅜ <br />
<br />
집에서 살아 남기위해서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 믿고 살겁니돠.. ㅜ.ㅜ

benz450@hanmir.com 2009-08-27 16:18:40
답글

희천님 절대 아닙니다...<br />
<br />
선천적으로 잘못되었는 곳이 몇군데 있어서 뒤 늦게 A/S 중입니다...ㅎ

김병철 2009-08-27 16:26:12
답글

저는 아내와 2살차이인데 결혼전에 한번 결혼후 불과 몇년전에 3번 각기 다른사람이 저의 아내한테 묻습니다. 아버님이세요. 라고...

고주영 2009-08-27 16:28:59
답글

딴지 하나,<br />
빤츠 뉴 3시리즈는 없는 디요^^

이상태 2009-08-27 16:37:50
답글

6300cc 짜리 아엠게 엔진을 비엠 3시리즈에 넣고 잘 버무려서 만든게 빤츠뉴3시리즈인데요~<br />
차 무지 잘나가요 ㅋ

benz450@hanmir.com 2009-08-27 16:39:35
답글

상태님 차도 만만치 않을텐데......ㅎ

조덕현 2009-08-27 16:42:36
답글

언젠가 저와 마누라 그리고 나이 지긋하신 아줌마랑 셋이 엘리베이트를 같이 탔는데<br />
마누라와 저를 번갈아 유심히 쳐다보던 아줌마 왈 <br />
<br />
"삼촌인가배" 하더라구요. 이런 된장<br />
뜨아~~~꼭지가...바~로 염색 들어갔다는거 아입니까. ^^

김명철 2009-08-27 16:44:05
답글

봉숭아 학당에 한 코너가 생각 납니다.<br />
<br />
그래요~ 다들 뭐 그정도는 어렵지 않잖아요~ 그죠~<br />
강남에 쪼끄만 아파트 한채 팔면 그정도 충분히 할 수 있잖아요~<br />
왜들 그러세요. 없는 사람들 처럼...<br />
다들 강남에 아파트 두세개씩은 다 있잖아요. 비상용으로...<br />
필요할때 팔아 쓰라고 있는거잖아요~ 그죠 ?<br />
그래도 뭐 아직 큰 아파트 몇개씩은 남잖아요. 그죠 ?<b

윤현수 2009-08-27 16:55:18
답글

제 마눌은 결혼하고 같이 여관에 갔더니 민증 보자고 하더군요.--- 그때 30이였는데..<br />
<br />
몇일전엔 지금 나이 그대로 다 본다고 속상해하더군요.<br />
<br />
이 모든게 제 탓인데..<br />
<br />
남들은 마눌 젊게 만들어 준다는데...<br />
<br />
저는 꺼꾸로 하고 있으니...... 쩝....<br />
<br />

박병주 2009-08-27 16:57:29
답글

월곳에 과부가 많군요.<br />
줄 섬뉘돠.<br />
ㅠ.ㅠ

ktvisiter@paran.com 2009-08-27 23:52:55
답글

포장은 그렇다해도 내용물은....ㅡ,.ㅜ^

임덕묵 2009-08-27 16:00:15
답글

남편이 성형의사일지도 모릅니다.3=3=3 <br />
<br />
대반전 후후후후~

김기범 2009-08-27 16:02:05
답글

청남동 현찰만 받는 성형외과 의사랑 지인입니다. ........알면 1/4값도 안받습니다. ㅋㅋ

benz450@hanmir.com 2009-08-27 16:03:46
답글

기범님 나중에 부탁 한번 드리겠습니다....^^*

benz450@hanmir.com 2009-08-27 16:04:22
답글

기수님이 오시면 준비(?)하겠습니다.....

장순기 2009-08-27 16:08:42
답글

아내가 40대인데 30대로 많이 오해합니다.<br />
가끔 그런답니다. "애도 있었어요?" 30대 초반으로 알고...<br />
저보고는 이럽니다. "어떻게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하셨어요..."<br />
저는 아내와 동갑입니다..

benz450@hanmir.com 2009-08-27 16:10:01
답글

저도 마눌이랑 동갑인데, 저가 가끔은 누님으로 부르기도 하죠.. 왜!<br />
<br />
생일이 빨라요...ㅎ

benz450@hanmir.com 2009-08-27 16:11:23
답글

혹시 기수얼쉰이 혼자사신다면, 저가 발벗고 나설 용의는 있습니다만...<br />
<br />
아니면 가정파괴범이 되는디....ㅎ

hansol402@yahoo.co.kr 2009-08-27 16:16:41
답글

사모님이 연예인들과 동급이시군요...

이상준 2009-08-27 16:17:17
답글

마눌이 연상 이쉽니돠..<br />
<br />
전 아직도 마눌이 25살이라고 믿고 삽니돠 ㅜ.ㅜ <br />
<br />
집에서 살아 남기위해서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 믿고 살겁니돠.. ㅜ.ㅜ

benz450@hanmir.com 2009-08-27 16:18:40
답글

희천님 절대 아닙니다...<br />
<br />
선천적으로 잘못되었는 곳이 몇군데 있어서 뒤 늦게 A/S 중입니다...ㅎ

김병철 2009-08-27 16:26:12
답글

저는 아내와 2살차이인데 결혼전에 한번 결혼후 불과 몇년전에 3번 각기 다른사람이 저의 아내한테 묻습니다. 아버님이세요. 라고...

고주영 2009-08-27 16:28:59
답글

딴지 하나,<br />
빤츠 뉴 3시리즈는 없는 디요^^

이상태 2009-08-27 16:37:50
답글

6300cc 짜리 아엠게 엔진을 비엠 3시리즈에 넣고 잘 버무려서 만든게 빤츠뉴3시리즈인데요~<br />
차 무지 잘나가요 ㅋ

benz450@hanmir.com 2009-08-27 16:39:35
답글

상태님 차도 만만치 않을텐데......ㅎ

조덕현 2009-08-27 16:42:36
답글

언젠가 저와 마누라 그리고 나이 지긋하신 아줌마랑 셋이 엘리베이트를 같이 탔는데<br />
마누라와 저를 번갈아 유심히 쳐다보던 아줌마 왈 <br />
<br />
"삼촌인가배" 하더라구요. 이런 된장<br />
뜨아~~~꼭지가...바~로 염색 들어갔다는거 아입니까. ^^

김명철 2009-08-27 16:44:05
답글

봉숭아 학당에 한 코너가 생각 납니다.<br />
<br />
그래요~ 다들 뭐 그정도는 어렵지 않잖아요~ 그죠~<br />
강남에 쪼끄만 아파트 한채 팔면 그정도 충분히 할 수 있잖아요~<br />
왜들 그러세요. 없는 사람들 처럼...<br />
다들 강남에 아파트 두세개씩은 다 있잖아요. 비상용으로...<br />
필요할때 팔아 쓰라고 있는거잖아요~ 그죠 ?<br />
그래도 뭐 아직 큰 아파트 몇개씩은 남잖아요. 그죠 ?<b

윤현수 2009-08-27 16:55:18
답글

제 마눌은 결혼하고 같이 여관에 갔더니 민증 보자고 하더군요.--- 그때 30이였는데..<br />
<br />
몇일전엔 지금 나이 그대로 다 본다고 속상해하더군요.<br />
<br />
이 모든게 제 탓인데..<br />
<br />
남들은 마눌 젊게 만들어 준다는데...<br />
<br />
저는 꺼꾸로 하고 있으니...... 쩝....<br />
<br />

박병주 2009-08-27 16:57:29
답글

월곳에 과부가 많군요.<br />
줄 섬뉘돠.<br />
ㅠ.ㅠ

ktvisiter@paran.com 2009-08-27 23:52:55
답글

포장은 그렇다해도 내용물은....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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