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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준횽아, 이젠 거기 울산까지 가서 일은 안하고, 말벌하고 놀고 계십니꺄?=3=3=3=3=3=3

저는 놀고 싶은데 쟤들은 저를 친구로 생각안하나봐여... ㅡㅜ

3년전에 말벌에 휩싸인 악몽에 떠오르네요.

걔네들 화나면 다구리 잘합니다...<br />
<br />
조심하세요..... 조짐이 안좋다면<br />
<br />
<br />
<br />
100%프러입돠~

화장실에 앉아 있다 말벌에 쏘이면 난처한 일이 생기기 땜시,<br />
노즐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시키세요~~=3=33=3333=3333

군대 있을 때 낫질하다가 땅벌에 후임병이 쏘이고 기절하는 거 본적이 있어서 매우 무섭습니다.<br />
<br />
방금도 어케 들어왔는지 사무실에 한마리 잠입을 해서 살충제로 안락사 시켰습니다. ㅡ,.,ㅡ

창밖을 보니 토치로 지지는거 실패한 모양입니다. 퇴근할 때 다구리 당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ㅠㅠ

한달전에 산속에 있는 장비점검하러 갔다가 두방쏘였습니다. 비온 다음날이라 혹시 뱀이 있을줄 몰라 바닥만 처다보고 갔는데 장비가 들어있는 컨테이너 입구 처마밑에 말벌집이 있더군요<br />
머리에 한방 어께에 한방 두방 쏘였는데 제가 태어나서 당해본 통증중에 제일 아프더라구요<br />
어께에 맞은 자리는 지금도 가렵습니다.

직경 30cm 말벌이면 알미늄 야구 빠따 + 사시미칼 정도는 있어야 대적할 수 있을 듯... ㅜ,.ㅡ

혹시 알아요?? <br />
공짜로 왕봉침 시술 받으시고, 회춘하실지.... 변강쇠가 되거나... <br />
한번 들이대 보시죠 ?? ^^;<br />
<br />
(예전에 에프킬라로도 좀 죽이긴 했는데. 요즘 약이 약해져셔 힘들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특히 수성..)

한마리 잡아서 잘 타이르셔요 ㅡㅡ;;

정말 직경 30cm짜리 말벌이 있나요? @.@

직경 30cm짜리 말벌집입니다. 수정했습니다. ㅜㅠ

너무 놀았더니 정신이 해리되서 그럽니다. ㅡㅜ<br />
<br />
토치작전은 실패로 돌아갔고 에프킬러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

막대기에 살충제 달아서 두통을 뿌려댔더니 일단 해산했습니다. ㅎㅎㅎㅎ

연기로 쫓는 것이 최고입니다. <br />
집을 없앴는데도 벌들이 안 떠나고 계속 남아 있는 것은 냄새와 주변환경이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br />
<br />
일단 원조에프킬라를 그 자리에 잔뜩 뿌리고, 주변에 스티로폼이나 다른 물건들을 다르게 보이게 만들어 놓으면 서성거리다가 떠납니다.

그저께 아는 사람이 말벌에 목을 쏘여서 어찌해보지도 못하고 돌아가겼네요..T-T<br />
51세에 막내가 초등학교 4학년인데...<br />
말벌 너무 무섭습니다...

헉..... 정말 무섭습니다.<br />
<br />
119 대원분들도 완전 무장하고 작업하시더군요.<br />
<br />
요새 말벌신고가 굉장히 많이 들어와서 정신이 없다시네요.<br />
<br />
진작에 살충제 작전을 할 걸 그랬습니다.

전에 살던 아파트 베란다에 말벌이 집을 지어 놨길래...에프킬라+라이터 신공으로 모두 끄실러버렸습니다.<br />
다행이 방충망 바로 밖에 집을 지어서..마음놓고 불로 지졌었다는 -..-;;

아깝다. (뭐가?) ㄴ(^^ )ㄱ =3==33===333

시골에 가니까 에프킬러 하나로 다 박살내던데요....ㅎㅎㅎ

에프킬러 뿌리면 도망만 가고 조금있다 다시옵니다..<br />
<br />
농약도 상당히 효과적인데... 농약으로 뿌리세요...(말벌 죽습니다.)<br />
<br />
보통 말벌집 을 완전히 제거하면 오지 않던데.....<br />
<br />
말벌집이 남아서 그럴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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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준&#54973;아, 이젠 거기 울산까지 가서 일은 안하고, 말벌하고 놀고 계십니꺄?=3=3=3=3=3=3

저는 놀고 싶은데 쟤들은 저를 친구로 생각안하나봐여... ㅡㅜ

3년전에 말벌에 휩싸인 악몽에 떠오르네요.

걔네들 화나면 다구리 잘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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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세요..... 조짐이 안좋다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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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프러입돠~

화장실에 앉아 있다 말벌에 쏘이면 난처한 일이 생기기 땜시,<br />
노즐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시키세요~~=3=33=3333=3333

군대 있을 때 낫질하다가 땅벌에 후임병이 쏘이고 기절하는 거 본적이 있어서 매우 무섭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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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도 어케 들어왔는지 사무실에 한마리 잠입을 해서 살충제로 안락사 시켰습니다. ㅡ,.,ㅡ

창밖을 보니 토치로 지지는거 실패한 모양입니다. 퇴근할 때 다구리 당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ㅠㅠ

한달전에 산속에 있는 장비점검하러 갔다가 두방쏘였습니다. 비온 다음날이라 혹시 뱀이 있을줄 몰라 바닥만 처다보고 갔는데 장비가 들어있는 컨테이너 입구 처마밑에 말벌집이 있더군요<br />
머리에 한방 어께에 한방 두방 쏘였는데 제가 태어나서 당해본 통증중에 제일 아프더라구요<br />
어께에 맞은 자리는 지금도 가렵습니다.

직경 30cm 말벌이면 알미늄 야구 빠따 + 사시미칼 정도는 있어야 대적할 수 있을 듯... ㅜ,.ㅡ

혹시 알아요?? <br />
공짜로 왕봉침 시술 받으시고, 회춘하실지.... 변강쇠가 되거나... <br />
한번 들이대 보시죠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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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에프킬라로도 좀 죽이긴 했는데. 요즘 약이 약해져셔 힘들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특히 수성..)

한마리 잡아서 잘 타이르셔요 ㅡㅡ;;

정말 직경 30cm짜리 말벌이 있나요? @.@

직경 30cm짜리 말벌집입니다. 수정했습니다. ㅜㅠ

너무 놀았더니 정신이 해리되서 그럽니다. 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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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치작전은 실패로 돌아갔고 에프킬러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

막대기에 살충제 달아서 두통을 뿌려댔더니 일단 해산했습니다. ㅎㅎㅎㅎ

연기로 쫓는 것이 최고입니다. <br />
집을 없앴는데도 벌들이 안 떠나고 계속 남아 있는 것은 냄새와 주변환경이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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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원조에프킬라를 그 자리에 잔뜩 뿌리고, 주변에 스티로폼이나 다른 물건들을 다르게 보이게 만들어 놓으면 서성거리다가 떠납니다.

그저께 아는 사람이 말벌에 목을 쏘여서 어찌해보지도 못하고 돌아가겼네요..T-T<br />
51세에 막내가 초등학교 4학년인데...<br />
말벌 너무 무섭습니다...

헉..... 정말 무섭습니다.<br />
<br />
119 대원분들도 완전 무장하고 작업하시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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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말벌신고가 굉장히 많이 들어와서 정신이 없다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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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에 살충제 작전을 할 걸 그랬습니다.

전에 살던 아파트 베란다에 말벌이 집을 지어 놨길래...에프킬라+라이터 신공으로 모두 끄실러버렸습니다.<br />
다행이 방충망 바로 밖에 집을 지어서..마음놓고 불로 지졌었다는 -..-;;

아깝다. (뭐가?) ㄴ(^^ )ㄱ =3==33===333

시골에 가니까 에프킬러 하나로 다 박살내던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