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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ㅠㅠ 여러분도 건망증 심하시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8-27 13:12:22
추천수 0
조회수   633

제목

흑 ㅠㅠ 여러분도 건망증 심하시나요.

글쓴이

구본회 [가입일자 : 2002-12-28]
내용


나이 40 이 되었다는거



잃어버리는것도 많은가 봅니다.



오늘 비가올듯해서 보통 걸어서 출퇴근 하지만 차를 가져갈려고

지하주차장으로 갔는데 으잉 제차가 안보입니다.

지상에 주차했나 하고 올라왔는데 역시 안 보입니다. 그럼 지하에 구석에

대놨나 하고 내려가 보니 또 없습니다.

그 순간 차량도난(??) 그 똥차를 누가 가져가리 생각하고 지상으로 또 안보이고

2번 왕복후 불현듯 몇일전 애들델꼬 대구근처 성주계곡 갔다와서

지상주차장 다른 동앞에 대 놓은게 생각이 납니다.



그래도 예전에 기억력 하나 정말 좋았는데

왜 이렇게 건망증이 심해졌나 우울해지는 하루입니다. ㅠ.ㅠ

아내한테 얘기해봐야 애셋낳고 당신보다 더하다 얘기나올꺼 뻔하고

여기다 하소연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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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덕묵 2009-08-27 13:14:16
답글

힘내세요.<br />
<br />
어쩔수없습니다.ㅠㅠ<br />
<br />
메모작성하는 습관을 길러야하실듯..ㅠㅠ<br />
<br />
<br />
<br />
전말이죠.. 20대입니다.ㅠㅠ 문잠궈놓고 또 잠궜나 3번 넘게 합니다.<br />
<br />
방금 잠궈놓고도 .ㅠㅠ

김명철 2009-08-27 13:21:04
답글

오늘 종일, <br />
선풍기 켜놓고 출근했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ㅜㅜ

이재준 2009-08-27 13:23:14
답글

그저께 택배가 늦게와서 근처 마트에 맞겨놓고 갔다는데 지나갈때마다 잊어버려서 아직도 못찾고 있습니다.<br />
<br />
오늘 퇴근할때는 기억나려나..... ㅠㅠ

이재준 2009-08-27 13:23:42
답글

게다가 오늘 아침엔 거기서 담배도 샀는데..... ㅜㅜ

임덕묵 2009-08-27 13:26:04
답글

밖에 나가면. 전기 뽑았나? 안뽑았나 문잠궜나? 안잠궜나?<br />
<br />
물은 잠궜나?ㅠㅠ 앰프는 껏나 안껏나 ㅠㅠ 밖에 나가기가 두럽습니다.

mikegkim@dreamwiz.com 2009-08-27 13:32:44
답글

ㅡ,.ㅡ<br />
심각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는군요 -_-

전범식 2009-08-27 13:33:09
답글

저는 차의 문을 잠궜는지 상시 헷갈립니다. 자다가 일어나서 확인도 합니다. =.=<br />
아직 30중반의 문턱인데...

김성진 2009-08-27 13:39:19
답글

건망증으로 단정짓기 보단 주차장 가시면서 다른생각을 하시느라 잠시 싱글코어로 동작했던거겠죠.

구본회 2009-08-27 13:39:31
답글

헉 위에 다 해당이 되네요.. ㅠ.ㅠ

이희정 2009-08-27 13:49:24
답글

저는 그래서 사제 리모콘 달았습니다. 버튼 누르면 차가 절 부릅니다.<br />
<br />
저 여기 있어유~~ 빽빽....

강신구 2009-08-27 13:58:48
답글

본회야 난 아직 괜찮다 ㅋㅋㅋ

황주하 2009-08-27 14:01:31
답글

마눌은 저보고 단기기억상실증이라고 합니다;.<br />
그래도 제발 자기만은 잊지 말아달라고... ㅜ.ㅜ

구본회 2009-08-27 14:06:22
답글

신구형 얼마안남았어요 ㅠㅠ

최용호 2009-08-27 14:13:02
답글

차가 아파트 주차장에 있는지, 다른곳에 있는지 가끔 헷갈릴때도 있습니다 ㅡ.ㅡ

안진엽 2009-08-27 14:41:46
답글

전화하면서 전화기 찾고, 안경쓰고 안경 찾고는 예삿일(이것땜에 주변사람 여럿 뒤집어졌습니다..ㅎ)이며<br />
지갑이나 핸드폰등 자주 사용하는 소품들은 3개월을 못넘깁니다..ㅡㅜ 절도가 아니라 분실...ㅠㅠ

박용갑 2009-08-27 15:00:59
답글

아침마다 지하2층부터 3층 4층 차찾으러다니시지 않으시면 말씀을 하지마세요.....<br />
<br />
어쩜 이렇게 규칙적인 차찾기를 하는지 저도 스스로 칭찬해주고싶어요...--;

naza@hananet.net 2009-08-27 15:21:35
답글

그래도 똥안닦고 나오시는분은 안게시네요..

이상태 2009-08-27 16:40:10
답글

용갑님.. 저도 차 못찾으면 지하 주차장 2군데에 지상 주차장 3군데 뺑뺑 돌아야 차 찾습니다 ㅠㅠ

이상태 2009-08-27 16:40:54
답글

하지만 더 좌절인건.. 아침에 차 어디다 주차했다고 잘 기억해야지 라고 생각했던게 떠올라서<br />
거기로 가보면 차가 없는경우가 태반이더군요 ㅠㅠ

임덕묵 2009-08-27 13:14:16
답글

힘내세요.<br />
<br />
어쩔수없습니다.ㅠㅠ<br />
<br />
메모작성하는 습관을 길러야하실듯..ㅠㅠ<br />
<br />
<br />
<br />
전말이죠.. 20대입니다.ㅠㅠ 문잠궈놓고 또 잠궜나 3번 넘게 합니다.<br />
<br />
방금 잠궈놓고도 .ㅠㅠ

김명철 2009-08-27 13:21:04
답글

오늘 종일, <br />
선풍기 켜놓고 출근했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ㅜㅜ

이재준 2009-08-27 13:23:14
답글

그저께 택배가 늦게와서 근처 마트에 맞겨놓고 갔다는데 지나갈때마다 잊어버려서 아직도 못찾고 있습니다.<br />
<br />
오늘 퇴근할때는 기억나려나..... ㅠㅠ

이재준 2009-08-27 13:23:42
답글

게다가 오늘 아침엔 거기서 담배도 샀는데..... ㅜㅜ

임덕묵 2009-08-27 13:26:04
답글

밖에 나가면. 전기 뽑았나? 안뽑았나 문잠궜나? 안잠궜나?<br />
<br />
물은 잠궜나?ㅠㅠ 앰프는 껏나 안껏나 ㅠㅠ 밖에 나가기가 두럽습니다.

mikegkim@dreamwiz.com 2009-08-27 13:32:44
답글

ㅡ,.ㅡ<br />
심각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는군요 -_-

전범식 2009-08-27 13:33:09
답글

저는 차의 문을 잠궜는지 상시 헷갈립니다. 자다가 일어나서 확인도 합니다. =.=<br />
아직 30중반의 문턱인데...

김성진 2009-08-27 13:39:19
답글

건망증으로 단정짓기 보단 주차장 가시면서 다른생각을 하시느라 잠시 싱글코어로 동작했던거겠죠.

구본회 2009-08-27 13:39:31
답글

헉 위에 다 해당이 되네요.. ㅠ.ㅠ

이희정 2009-08-27 13:49:24
답글

저는 그래서 사제 리모콘 달았습니다. 버튼 누르면 차가 절 부릅니다.<br />
<br />
저 여기 있어유~~ 빽빽....

강신구 2009-08-27 13:58:48
답글

본회야 난 아직 괜찮다 ㅋㅋㅋ

황주하 2009-08-27 14:01:31
답글

마눌은 저보고 단기기억상실증이라고 합니다;.<br />
그래도 제발 자기만은 잊지 말아달라고... ㅜ.ㅜ

구본회 2009-08-27 14:06:22
답글

신구형 얼마안남았어요 ㅠㅠ

최용호 2009-08-27 14:13:02
답글

차가 아파트 주차장에 있는지, 다른곳에 있는지 가끔 헷갈릴때도 있습니다 ㅡ.ㅡ

안진엽 2009-08-27 14:41:46
답글

전화하면서 전화기 찾고, 안경쓰고 안경 찾고는 예삿일(이것땜에 주변사람 여럿 뒤집어졌습니다..ㅎ)이며<br />
지갑이나 핸드폰등 자주 사용하는 소품들은 3개월을 못넘깁니다..ㅡㅜ 절도가 아니라 분실...ㅠㅠ

박용갑 2009-08-27 15:00:59
답글

아침마다 지하2층부터 3층 4층 차찾으러다니시지 않으시면 말씀을 하지마세요.....<br />
<br />
어쩜 이렇게 규칙적인 차찾기를 하는지 저도 스스로 칭찬해주고싶어요...--;

naza@hananet.net 2009-08-27 15:21:35
답글

그래도 똥안닦고 나오시는분은 안게시네요..

이상태 2009-08-27 16:40:10
답글

용갑님.. 저도 차 못찾으면 지하 주차장 2군데에 지상 주차장 3군데 뺑뺑 돌아야 차 찾습니다 ㅠㅠ

이상태 2009-08-27 16:40:54
답글

하지만 더 좌절인건.. 아침에 차 어디다 주차했다고 잘 기억해야지 라고 생각했던게 떠올라서<br />
거기로 가보면 차가 없는경우가 태반이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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