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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스쳤는데도 머리를 꿰멜정도로 찢어질수가 있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8-26 16:19:54
추천수 3
조회수   1,251

제목

살짝 스쳤는데도 머리를 꿰멜정도로 찢어질수가 있나요?

글쓴이

김경태 [가입일자 : 2002-08-30]
내용
뉴스들을 좀 보다가 엘지 야구단 서승화-이병규 체벌 사건에 대해 읽어봤는데요.

훈계하면서 야구배트로 머리를 툭툭 치다가 피하는 바람에 살짝 비껴맞아서 찢어져서 몇바늘 꿰멨다고 나오더군요.

살살 톡톡치다가 그렇게 될리가 없을것 같은데 희한하네요.

야구 뿐만이 아니겠죠.

폭력기사는 여러 종목에서 나왔고 기사가 안나왔을뿐 많은곳에서 계속 그럴테죠.

야구는 잘 모릅니다만... 운동선수들 이런거 정말 싫네요.

뭔 조폭들도 아니고 원...



다른 얘깁니다만, 기사를 읽다보니 조인성-심수창 마운드 언쟁 사건도 있던데... 경기중에 팬들앞에서 이런꼴이나 보이고 엘지 참 거시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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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stars@kornet.net 2009-08-26 16:23:38
답글

친구와 장난하면서 손가락으로 갈빗뼈를 살짝 밀었는데, 갈빗뼈에 금이간적은 있었습니다. 시쳇말로 손에 살이내려서 그랬었다고 하데요.<br />

vanny@dreamwiz.com 2009-08-26 16:26:09
답글

두피는 툭 쳐도 찢어질 수 있습니다. 재수없으면요...<br />
<br />
구조상 완충조직이 거의 없고 뼈 위에 피부가 얹혀져 있는 모양이라서요. 배트 정도 중량이 있는 물체가 '나미로' (표현방법이 딱히) 까면 잘 찢어집니다.<br />
<br />
얼굴 근처가 근육이 얇고 그런데가 많아서 그런 부위가 많더군요. 광대뼈 부근이나 눈옆도 주먹으로 툭 스쳐서 찢어지는 경우가 많고요...

서재형 2009-08-26 16:29:53
답글

경을 써서 그런가 봅니다.....

강신구 2009-08-26 16:30:49
답글

서승화 점마는 진작에 야구계에서 없어져야 할 놈입니다. 그간의 행적을 보면 인간이 안된 놈이죠.

박세호 2009-08-26 16:54:51
답글

맞은놈은..그 다음날 경기나가서..홈런 두방 쳤다고 하네요..LG팬으로써..마녀사냥 냄새가 나네요..

이현창 2009-08-26 17:03:08
답글

야구배트를 거꾸로 잡고. 공맞는 부분인 헤드부분을 잡고 손잡이 부분의 둥근 끝부분으로 이병규선수 이마부위를 두어번 툭툭 밀었답니다.<br />
얼마나 세게 밀고 그 강도에 대해서는 당사자들만이 알겠으나 그로 인해 병원에서 세바늘을 꼬매는 상처를 입었다고 하더군요. 그 당시 두 선수가 화해하고 그 다음 날에도 2군경기에 출전하는등 특별한 문제 없이 잘 마무리 지어지는듯 했습니다. 특히 폭행사건의 피해자였던 이병규선수는 사건이 있던 다음날 2군경

박판규 2009-08-26 17:18:49
답글

프로야구는 연봉받고 경기하는 곳입니다. 성적이 안 좋으면 연봉이 깍이고, 출전의 기회가 적어집니다. <br />
그런데, 선배가 후배의 군기를 잡는다고 방망이를 들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됩니다.<br />
말로 하는 훈수는 가능하겠지만, 얼차려라든지 방망이를 들고 위협하는 것은 정말 프로의 세계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br />
만약 회사에서 선배가 후배들 정신교육시킨다고 방망이를 들고 있다면 이것을 이해할 수 있

박세호 2009-08-26 17:42:48
답글

단체 경기인 점도 간과하면 안될거 같습니다..감독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야 하구요..

신석영 2009-08-26 17:54:06
답글

훈계, 기강.. 뭐 이런단어들을 제일 싫어합니다.<br />
뭉쳐야 하니 몽둥이를 들수도 있겠다? 저와 생각이 다른분들이 많으시군요..

박세호 2009-08-26 18:00:07
답글

때린걸 옹호하는건 아닙니다..전국민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냐는거죠..기자들 밥벌어 먹고 살기 쉽네요..

이현창 2009-08-26 18:03:58
답글

일반적인 직장의 조직생활과 프로스포츠에서의 조직생활을 동일시해서 여긴다면 여기서 큰 갭이 생길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br />
물론 프로라는 환경에서 가장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시스템이 우선시되야 하겠으나, 야구라는 운동이 단체운동이고 엄연히 선후배 관계가 존중되는 현실을 간과해서는 안되지 않을까요?<br />
<br />
운동을 해보신 분과 안해보신 분은 스포츠라는 조직에서의 기강확립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잘 이해하시기 어려우실

이수진 2009-08-26 18:14:19
답글

김모선수..윤모선수..<br />
유독 lg팬들만 거론을 자주 하는.....

이현창 2009-08-26 18:38:42
답글

이수진님은 야구사이트엔 잘 안들어가시나봅니다.<br />
김동주 간통하고 처자식 버리고 이혼한 후 제3의 여자 만나서 살림 차린것과 윤승균 강간건은 유독 엘지팬들만 거론한다고 생각하시나요?<br />
제가 보기엔 다른 구단 팬들도 다 알고 이야기하던데 말입니다.

김성진 2009-08-26 19:24:00
답글

김동주가 간통하고 처자식 버린게 아니라 부인에 못견뎌 FA 계약금까지주고 이혼한거 아니었나요?

류낙원 2009-08-26 19:29:25
답글

서승화 이야기에 다른 이들이 거론되는 것은 글쎄요...

임재우 2009-08-26 21:41:10
답글

운동이든 뭐든간에 어떤 이유와 목적을 위해서도 폭력의 사용은 절대 반대합니다.<br />
'조센징은 말로 해서 안들어, 패야 돼...' <br />
여기서부터 시작된 폭력이 '패면 되더라'는 말도 않되는 정당성으로 포장되서 <br />
아무렇지도 않게 사회 구석구석에서 자행되고 있습니다. <br />
아직도 대학생들 얼차례가 있다고 하더군요. 미친 넘들입니다. <br />
도대체 과거로부터 뭘 배우고 뭘 넘겨받은 건지...<br />

길호정 2009-08-26 22:18:33
답글

오히려 야구외의 부분을 야구판에 끼는 것이 더 이상한 의도로 보이는 군요. <br />
야구장안에서 프로선수들끼리 얼차려주고 구타하는 것이 더 나쁜가요 야구장 밖에서 문제 있던 것이 더 나쁜가요? 물론 둘다 나쁘지만, 작은 일로 확대 생산하면 안된다고 덮어야 되는 쪽은 후자인것 같은데요. 현창님 말이 조중동 찌라시의 보도형태와 뭐가 다른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김병규 2009-08-26 23:58:25
답글

김성한 감독이 체벌한건 폭행이고 서승화 선수가 한행동은 훈계인가요?<br />
폭력은 어떠한 형태로도 용납이 안되는 폭력일 뿐입니다.<br />
야구를 생업으로 하는 프로선수 입니다.<br />
현창님과 같은 생각이 더 큰 폭력을 부를수도 있습니다.<br />
같은 잣대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박판규 2009-09-01 14:19:45
답글

방망이로 툭 쳐서 이마에 피가 났다면 100% '폭행'사건입니다. <br />
과실에 의한 사고가 아닙니다.<br />
어떻게 폭행이 '단순사고'나 '훈계'로 둔갑하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rokstars@kornet.net 2009-08-26 16:23:38
답글

친구와 장난하면서 손가락으로 갈빗뼈를 살짝 밀었는데, 갈빗뼈에 금이간적은 있었습니다. 시쳇말로 손에 살이내려서 그랬었다고 하데요.<br />

vanny@dreamwiz.com 2009-08-26 16:26:09
답글

두피는 툭 쳐도 찢어질 수 있습니다. 재수없으면요...<br />
<br />
구조상 완충조직이 거의 없고 뼈 위에 피부가 얹혀져 있는 모양이라서요. 배트 정도 중량이 있는 물체가 '나미로' (표현방법이 딱히) 까면 잘 찢어집니다.<br />
<br />
얼굴 근처가 근육이 얇고 그런데가 많아서 그런 부위가 많더군요. 광대뼈 부근이나 눈옆도 주먹으로 툭 스쳐서 찢어지는 경우가 많고요...

서재형 2009-08-26 16:29:53
답글

경을 써서 그런가 봅니다.....

강신구 2009-08-26 16:30:49
답글

서승화 점마는 진작에 야구계에서 없어져야 할 놈입니다. 그간의 행적을 보면 인간이 안된 놈이죠.

박세호 2009-08-26 16:54:51
답글

맞은놈은..그 다음날 경기나가서..홈런 두방 쳤다고 하네요..LG팬으로써..마녀사냥 냄새가 나네요..

이현창 2009-08-26 17:03:08
답글

야구배트를 거꾸로 잡고. 공맞는 부분인 헤드부분을 잡고 손잡이 부분의 둥근 끝부분으로 이병규선수 이마부위를 두어번 툭툭 밀었답니다.<br />
얼마나 세게 밀고 그 강도에 대해서는 당사자들만이 알겠으나 그로 인해 병원에서 세바늘을 꼬매는 상처를 입었다고 하더군요. 그 당시 두 선수가 화해하고 그 다음 날에도 2군경기에 출전하는등 특별한 문제 없이 잘 마무리 지어지는듯 했습니다. 특히 폭행사건의 피해자였던 이병규선수는 사건이 있던 다음날 2군경

박판규 2009-08-26 17:18:49
답글

프로야구는 연봉받고 경기하는 곳입니다. 성적이 안 좋으면 연봉이 깍이고, 출전의 기회가 적어집니다. <br />
그런데, 선배가 후배의 군기를 잡는다고 방망이를 들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됩니다.<br />
말로 하는 훈수는 가능하겠지만, 얼차려라든지 방망이를 들고 위협하는 것은 정말 프로의 세계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br />
만약 회사에서 선배가 후배들 정신교육시킨다고 방망이를 들고 있다면 이것을 이해할 수 있

박세호 2009-08-26 17:42:48
답글

단체 경기인 점도 간과하면 안될거 같습니다..감독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야 하구요..

신석영 2009-08-26 17:54:06
답글

훈계, 기강.. 뭐 이런단어들을 제일 싫어합니다.<br />
뭉쳐야 하니 몽둥이를 들수도 있겠다? 저와 생각이 다른분들이 많으시군요..

박세호 2009-08-26 18:00:07
답글

때린걸 옹호하는건 아닙니다..전국민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냐는거죠..기자들 밥벌어 먹고 살기 쉽네요..

이현창 2009-08-26 18:03:58
답글

일반적인 직장의 조직생활과 프로스포츠에서의 조직생활을 동일시해서 여긴다면 여기서 큰 갭이 생길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br />
물론 프로라는 환경에서 가장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시스템이 우선시되야 하겠으나, 야구라는 운동이 단체운동이고 엄연히 선후배 관계가 존중되는 현실을 간과해서는 안되지 않을까요?<br />
<br />
운동을 해보신 분과 안해보신 분은 스포츠라는 조직에서의 기강확립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잘 이해하시기 어려우실

이수진 2009-08-26 18:14:19
답글

김모선수..윤모선수..<br />
유독 lg팬들만 거론을 자주 하는.....

이현창 2009-08-26 18:38:42
답글

이수진님은 야구사이트엔 잘 안들어가시나봅니다.<br />
김동주 간통하고 처자식 버리고 이혼한 후 제3의 여자 만나서 살림 차린것과 윤승균 강간건은 유독 엘지팬들만 거론한다고 생각하시나요?<br />
제가 보기엔 다른 구단 팬들도 다 알고 이야기하던데 말입니다.

김성진 2009-08-26 19:24:00
답글

김동주가 간통하고 처자식 버린게 아니라 부인에 못견뎌 FA 계약금까지주고 이혼한거 아니었나요?

류낙원 2009-08-26 19:29:25
답글

서승화 이야기에 다른 이들이 거론되는 것은 글쎄요...

임재우 2009-08-26 21:41:10
답글

운동이든 뭐든간에 어떤 이유와 목적을 위해서도 폭력의 사용은 절대 반대합니다.<br />
'조센징은 말로 해서 안들어, 패야 돼...' <br />
여기서부터 시작된 폭력이 '패면 되더라'는 말도 않되는 정당성으로 포장되서 <br />
아무렇지도 않게 사회 구석구석에서 자행되고 있습니다. <br />
아직도 대학생들 얼차례가 있다고 하더군요. 미친 넘들입니다. <br />
도대체 과거로부터 뭘 배우고 뭘 넘겨받은 건지...<br />

길호정 2009-08-26 22:18:33
답글

오히려 야구외의 부분을 야구판에 끼는 것이 더 이상한 의도로 보이는 군요. <br />
야구장안에서 프로선수들끼리 얼차려주고 구타하는 것이 더 나쁜가요 야구장 밖에서 문제 있던 것이 더 나쁜가요? 물론 둘다 나쁘지만, 작은 일로 확대 생산하면 안된다고 덮어야 되는 쪽은 후자인것 같은데요. 현창님 말이 조중동 찌라시의 보도형태와 뭐가 다른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김병규 2009-08-26 23:58:25
답글

김성한 감독이 체벌한건 폭행이고 서승화 선수가 한행동은 훈계인가요?<br />
폭력은 어떠한 형태로도 용납이 안되는 폭력일 뿐입니다.<br />
야구를 생업으로 하는 프로선수 입니다.<br />
현창님과 같은 생각이 더 큰 폭력을 부를수도 있습니다.<br />
같은 잣대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박판규 2009-09-01 14:19:45
답글

방망이로 툭 쳐서 이마에 피가 났다면 100% '폭행'사건입니다. <br />
과실에 의한 사고가 아닙니다.<br />
어떻게 폭행이 '단순사고'나 '훈계'로 둔갑하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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