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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전 대통령 수사 핵심라인, 잇따라 요직으로 발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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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5 23:5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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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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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전 대통령 수사 핵심라인, 잇따라 요직으로 발령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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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준 [가입일자 : 2001-02-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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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이 저걸 노린거겠죠....개주인은 개에게 먹이를 주는 것이 당연하구요...
착잡합니다. 개들이 통치하는 나라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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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전 대통령 수사 핵심라인, 잇따라 요직으로 발령
노컷뉴스 | 입력 2009.08.25 17:36 |
[CBS사회부 강현석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에서 핵심역할을 맡았던 검찰 인사들이 잇따라 승진하거나 요직으로 옮겨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단행된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에서 노 전 대통령을 직접 심문한 우병우 대검 중수1과장(사법연수원 19기)은 같은 청사 내 범죄정보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1998년 대검에 신설된 범죄정보기획관 자리는 각종 부패사범과 공안정보를 수집, 관리하는 곳으로 요직 중의 요직으로 손꼽히며, 검사장 승진을 위한 발판과도 같은 보직으로 여겨진다.
이는 지금까지 대검 범죄정보기획관직을 거쳐온 면면만 살펴봐도 쉽게 납득이 간다.
직전까지 보직을 맡았던 강찬우 범죄정보기획관은 이번 중간인사에서 '검사장 승진 0순위'로 손꼽히는 수원지검 1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에 고등검사장급으로 승진한 조근호 부산고검장도 범죄정보기획관 출신이며, 노 전 대통령 수사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이인규 중수부장도 범죄정보기획관을 거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검사장급 승진인사에서는 홍만표 대검 수사기획관(17기)이 승진명단에 이름을 올려 대검 송무부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당초 홍 전 기획관의 경우 승진 자체가 불투명했던 상황.
비록 노 전 대통령 수사를 진두지휘하는 보직은 아니였지만, 수사브리핑 등으로 언론에 워낙 많이 노출된데다 논란이 된 '피의사실 공표'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여론이 거셌던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홍 전 기획관은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뒤 구두로 사직 의사를 밝혔지만 지휘부가 이를 반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 내부에서 홍 전 기획관까지 책임을 묻기는 곤란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으면서 인사를 앞두고 승진예상자 하마평에 오르내렸고 결국 '검사장 승진'으로 기사회생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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