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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송탄, 공주, 대전을 거쳐 오늘은 부여에 도착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초반이라 그럭저럭 모든 것이 순조로운 편입니다.
비가 안 와서 다행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나치게 따땃하기도 하네요.
어제는 유성의 계룡스파텔에 묵으면서도 그 좋다는 온천조차 외면하게 되더군요.
객실 욕조에 찬물 가득 받아놓고 아무 생각없이 한참을 잠수해 있었습니다. ^^;
남은 여정도 지금처럼만 순조롭길 빌며 인사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