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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V갤러리에는 처음 글을 올리네요...
저는 영화랑 하이파이를 같이 운용중인데요~
즐겨듣던 네임 nait 5i, cd5i 조합으로 오래 듣다가
프로악 d28 들이면서 이거 울릴라고
부평쪽에서 수퍼네이트 업어온지 몇달째였습니다.
그리곤 계속 잘 들으면서도 ...
하이캡을 물리면 소리가 달라진다는 말을 듣고선
욕심이 나서... 계속 자금 충전을 하다가
드뎌 어제밤 분당의 좋은 사장님께
하이캡2를 양도받았습니다.
기본 케이블은 5-5 딘 케이블인데
구성도를 잘 보면 4-4 딘 케이블도 붙이라고 되어 있어서
그것까지 같이 업어왔습니다.
(두개 다 있어야 구동이 되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ㅡㅡ;;)
하여튼 어제밤부터 만 하루정도 전기를 먹이고 안정화 시킨다음에
지금 열심히 청음중인데
와우... 소리가 좋습니다.
더 단단해지고, 무대가 넓어진 느낌...
그리고 힘이 딱 받쳐주는 느낌이 너무 너무 좋습니다.
역시 하이캡이네요... ㅋㅋ
일단 이 상태로 계속 음악 생활 (주로 클래식) 즐겁게 할 거 같습니다.
벌써 씨디 5장째 듣고 있답니다. ㅋㅋ
나중에 올 하반기나 내년쯤에는 무엇을 업글해볼까 생각중입니다.
1. cd 5i -> cd5x 로 업글
2. nap 200이나 nap 250 정도를 수퍼네이트에 붙여서 분리형 시도
(한꺼번에 분리형으로 가는 것은 자금 사정이 만만치 않아요..)
3. 잘 듣고 있는 산스이 717 을 네임 튜너로 바꾸어보는 것
정도가 생각되는데,
순서가 맞나 몰겠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참고로 저는 이상하게 구형 네임에는 손이 잘 안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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