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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밥 먹고 입 안 헹구면 세균이 득실득실??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8-23 09:09:48
추천수 0
조회수   1,356

제목

[상식] 밥 먹고 입 안 헹구면 세균이 득실득실?? ...

글쓴이

김창욱 [가입일자 : 2000-06-04]
내용

밥 먹고 입 안 헹구면 세균이 득실득실??

'밥 먹고 물로 입을 헹구는 것은 지저분하고 예의 없는 짓이다?'

예의는 좀 없어 보일지 몰라도, 지저분하다는 것은 뭘 모르는 소리! 치아건강에는 특효약이다. 음식물을 먹고 3분이 지나면, 음식물에 함유된 당 성분이 세균과 결합해 끈끈한 치태를 만들어낸다.

식사 후 가능한 빨리 칫솔질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항상 3분 안에 화장실로 직행하기는 쉽지 않은 일. 그렇다면 물로 입안을 강하게 헹궈내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국제 질병 분류표에 등록된 질병 8천여 가지 중 인류가 가장 흔히 앓고 있는 질병 중 하나는 잇몸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670만 명의 환자가 잇몸병으로 병원을 찾았다. 진료 건수만 1400만 건. 1년 새 52만 명이 늘어난 수치다. 감기를 빼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병인 셈이다.

하지만 통증이 올 때까지 병원 가는 것을 미루다가 치료시기를 놓쳐 소중한 치아를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김태일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는 "치아는 뼈와 달리 손상이 오게 되면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특징을 가진 기관이므로 소중한 치아를 오랫동안 간직하기 위해서는 세심하게 관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도 모르게 치아 건강을 해치고 있는 나쁜 생활습관은 없을까. 건치미인이 되기 위한 10가지 생활습관 바로 잡기에 들어가 보자.

1. 식후 되도록 빨리 칫솔질을 해라.

: 될 수 있는 한(5분 이내) 빠르게 칫솔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칫솔질을 바로 시행하기 곤란하다면, 물로 강하게 헹구어 내는 것도 효과적.

2. 커피나 시럽 약을 마신 후에도 이를 닦아라.

: 설탕을 넣지 않았더라도 치아를 '레진'같은 재료로 때운 경우, 자주 마시면 착색이 된다. 가능한 빨리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다. 감기나 기침 시럽 약도 마찬가지.

3. 자일리톨 함유량이 높은 껌을 활용하라.

: 설탕이 들어있는 껌은 오히려 충치를 발생시킨다. '자일리톨'이 들어 있는 제품은 입 안에 침 분비를 증가시켜 충치예방에 도움을 준다. 자일리톨 함유량이 많을수록 좋다.

4. 이쑤시개는 쓰지 마라.

: 뾰족한 이쑤시개로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를 말끔하게 없애면 좋겠지만 이쑤시개는 치아 사이의 틈새를 더욱 벌어지게 만들고 연한 잇몸에 상처를 내는 해로운 존재다.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할 것.

5. 엄마가 먹던 숟가락, 아기에게 먹이지 마라.

: 핀란드 투르크 대학의 에바 소더링 박사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충치균의 80~90%는 엄마로부터 전염된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입으로 음식을 쪼갠 후 먹이거나 같은 컵을 쓰는 것, 입맞춤을 하는 것도 충치 균이 옮아갈 수 있으므로 피할 것.

6. 부럼을 깨거나 삼겹살의 뼈를 씹지 마라.

: 호두껍질을 치아로 깨려고 하다가는 치아파절이 올수 있다. 과도한 힘을 치아에 급격히 주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단단한 것을 갑자기 깨물게 되어 치아파절이 올수 있다.

7. 담배를 피우면 어떤 치료도 효과 없다.

: 1년에 담배 10갑을 피우게 되면 잇몸이 1mm씩 더 내려가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흡연자는 잇몸질환에 걸릴 확률이 4배나 높아지게 된다고 보고된 바 있다. 부모가 흡연하면 자녀 잇몸이 변색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8. 치아를 손으로 흔들거나 혀로 밀지 마라.

: 치아는 치주인대를 통해 뼈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계속 흔들면 치주인대가 손상을 받아서 치아가 더 흔들리게 되어 빠지는 결과가 올 수도 있다. 계속적으로 혀를 치아에 대고 밀면, 손가락으로 흔드는 것과 같다.

9. 치과가기를 미루지 마라.

: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고, 들뜬 느낌이 들면 치과에 바로 가야 한다. 잇몸에 종기가 생긴다거나 치아 사이가 점점 벌어지고, 위아래 치아가 닿는 느낌이 예전과 다를 때, 흔들리거나 심한 구취가 날 때 병원을 찾지 않으면 통증이 오고, 그때는 이미 늦는다.

10.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도 잇몸 질환을 유발한다. 턱관절의 이상이 오거나, 해당되는 치아가 과도한 힘을 받아 흔들리게 되는 현상도 벌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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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x@hananet.net 2009-08-23 09:22:19
답글

김창욱님께 딴지 거는거 아니구요. 항상 올리시는 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갑자기 궁금해서.. 다른건 다 이해가 가는데 7번으로 보면 담배 30년 피운 사람은 잇몸이 없어야 하는거 아닌지? 그냥 혼자말입니다. ㅋ.

김창욱 2009-08-23 09:22:37
답글

여행이나 객지에 갔을때 이동중에 음식물을 먹을때는 양치하기가 힘드니 가글이라도 하면 좀 나을것 같네요^^

김창욱 2009-08-23 10:25:35
답글

ㅋㅋ 이론적으로는 그렇네요^^<br />
아마 그분은 담배 외에는 관리를 잘하고 있고 또 자일리톨 껌과 녹차 마시기 등등 다른 조치를 자기도 모르게 하고 있지나 않는지 모르겠군요^^;;;;;;;;;;;;;;;

신오철 2009-08-24 08:32:03
답글

자일리톨은 좀 아닌듯...

sevenx@hananet.net 2009-08-23 09:22:19
답글

김창욱님께 딴지 거는거 아니구요. 항상 올리시는 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갑자기 궁금해서.. 다른건 다 이해가 가는데 7번으로 보면 담배 30년 피운 사람은 잇몸이 없어야 하는거 아닌지? 그냥 혼자말입니다. ㅋ.

김창욱 2009-08-23 09:22:37
답글

여행이나 객지에 갔을때 이동중에 음식물을 먹을때는 양치하기가 힘드니 가글이라도 하면 좀 나을것 같네요^^

김창욱 2009-08-23 10:25:35
답글

ㅋㅋ 이론적으로는 그렇네요^^<br />
아마 그분은 담배 외에는 관리를 잘하고 있고 또 자일리톨 껌과 녹차 마시기 등등 다른 조치를 자기도 모르게 하고 있지나 않는지 모르겠군요^^;;;;;;;;;;;;;;;

신오철 2009-08-24 08:32:03
답글

자일리톨은 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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