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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갔다가 아줌마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8-23 08:34:12
추천수 0
조회수   2,885

제목

a/s갔다가 아줌마가..

글쓴이

김도형 [가입일자 : 2001-06-06]
내용
제가 가정방문 a/s를 합니다.

이런일이 가끔씩... 일년에 1-2번정도라구요.

일년 300일 10가정 방문에 아줌마 고객인 경우가 5명...

대략 1500명 중에 한두사람정도 되는군요.



이번에는 혼자사는 듯한 젊은 아주머니 였는데...

오전에 방문 예고 전화 드리고 방문했는데, 가슴살이 휜히보이고 브레지어 레이스가 다보이는

웃옷 목부분 단추가 깊게 풀어헤쳐져서 말입니다.

순간 가슴이 덜컹거리더군요.ㅠㅠ



자다가 일어난 것 같더군요.

놀란 가슴 쓸어헤치고 수리할 제품을 수리하고 다시 작동 확인을 해드리려고

고객님을 불렀는데, 여전히 가슴살이 철철 흘러내리는 모양새로 옵디다.

어설프게 손으로 가슴살을 가리는 듯한 모양새로 말입니다.ㅠㅠ



제발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외치는 듯한 가슴살 눈에 자꾸 들어오고...

대화하기도 민망할정도라서...



로봇트같이 공구정리하고 영수증 끊어서 드리고

제 눈알을 두개골에 고정시키고 목을 돌리면서 시선처리를 하였습니다.

문앞을 나오면서 인사를 드리면서 마지막으로 어설프게 손으로 가려진 젖무덤을 마지막으로 한번더 봐드리고(ㅠㅠ) 도망쳐 나오듯... 그 집을 빠져 나왔습니다.



가슴이 콩닥콩닥...

1500명 중에 이런 사람 한두사람 있습니다.

의도를 묻고 싶다능....;;



오래된 세탁기라서 다시 고장날것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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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_admin@shinbiro.com 2009-08-23 08:46:43
답글

그아줌마는 자신을 A/S 해주길 바랐던 것 입니다. ㅡㅡ;;<br />

zerorite-1@yahoo.co.kr 2009-08-23 08:47:04
답글

일부러 어설프게 수리를? ^^;<br />
아니면 그분이 또 지금 세탁기를 고장내고 있는 중?

김진우 2009-08-23 08:51:39
답글

오해하지 마시길 ..<br />
그 분이 어떤 의도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그런쪽에 즉 남들이 자신의 매무새에 어떻게 생각할까를<br />
별로 신경 안 쓰는 스타일이 라서....<br />
그런데 남자는 엉뚱한 오해를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하여 민망한 결과가 나오면 안되는데요..<br />
<br />
원 나잇 스탠드란영화 에서처럼 그런 제의는 남성 편에서는 60%정도 여성쪽에서는 단 5%도<br />
되지 않는답니다<br />

윤민우 2009-08-23 09:07:27
답글

글쓰신 분도 오해 보다는 민망스러워서 글을 올리신 것 같습니다.

zerorite-1@yahoo.co.kr 2009-08-23 09:10:19
답글

너무 진지하게 읽으시면...^^;

김성환 2009-08-23 10:42:08
답글

그렇죠 뭐.. 농담삼아 쓰신거지 진짜 오해 하시는건 아닐겁니다 <br />
이런데에 혹 하는게 남자들의 어쩔수 없는 숙명이라.. ㅋㅋ.. 그래도 이성이 있으니 <br />
세상이 무난하게 돌아가는건데.. 이런거 역 성희롱 아닌가 싶어요.. ㅋㅋ.. <br />
생각지도 않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이 될수 밖에 없게 하니.. ㅎㅎ

nt_admin@shinbiro.com 2009-08-23 10:48:38
답글

츠자는 떡 줄 맘도 없는데<br />
콩고물만 보고 놀래셨구나. ㅋㅋㅋ<br />

박병주 2009-08-23 10:59:33
답글

문득 20여년도 훌쩍 지난 <br />
우리나라에 최초의 비됴기기가 보급될당시의<br />
가정방문 A/S 시절이 검나 그립 습니다.<br />
세월은 흘러가고~<br />
사랑도 흘러가고~<br />
ㅠ.ㅠ

get2lsh@hotmail.com 2009-08-23 11:57:41
답글

제가 예전에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컴퓨터 A/S를 업으로 삼던 시기가 있었습니다.<br />
...... 상상에 맏깁니다<br />
<br />
건당 5천원이었음에도... 삐삐가 불날정도라... 벌이는 짭짤했더랬습니다.

이재준 2009-08-23 12:26:24
답글

일땜에 가끔 고객집 방문할 일때가 있었는데 노브라로 맞이하시는 처자분들도 있었습니다... 쿨럭...

권윤길 2009-08-23 12:27:53
답글

저도 그런 아줌마가 맞이할때가 있습니다. 부시시, 다 비치, 멍한 표정...<br />
<br />
새벽에 문 열어주는 우리 마눌이요. 쿨럭~

전인기 2009-08-23 17:21:57
답글

아니...병주님 부터는 자랑하는 부뉘기로군요....쿨럭~ 난 자랑꺼리가 읍네..

홍민성 2009-08-23 20:53:44
답글

오래된 세탁기라서 다시 고장날것 같은데 말입니다... ..........................에헴!!!!!!!

부승헌 2009-08-23 21:29:22
답글

갑자기 도형님 직업이 부러워지는군요.......ㅡ,.ㅡ

223hyk@hanmail.net 2009-08-23 23:12:48
답글

도형니임!~~~~~~~~~~~~~~~~~~~~~~~~<br />
그 아줌마 혹시 와싸다 횐님이시면 어쩌실려구요?ㅋㅋㅋ

nt_admin@shinbiro.com 2009-08-23 08:46:43
답글

그아줌마는 자신을 A/S 해주길 바랐던 것 입니다. ㅡㅡ;;<br />

zerorite-1@yahoo.co.kr 2009-08-23 08:47:04
답글

일부러 어설프게 수리를? ^^;<br />
아니면 그분이 또 지금 세탁기를 고장내고 있는 중?

김진우 2009-08-23 08:51:39
답글

오해하지 마시길 ..<br />
그 분이 어떤 의도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그런쪽에 즉 남들이 자신의 매무새에 어떻게 생각할까를<br />
별로 신경 안 쓰는 스타일이 라서....<br />
그런데 남자는 엉뚱한 오해를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하여 민망한 결과가 나오면 안되는데요..<br />
<br />
원 나잇 스탠드란영화 에서처럼 그런 제의는 남성 편에서는 60%정도 여성쪽에서는 단 5%도<br />
되지 않는답니다<br />

윤민우 2009-08-23 09:07:27
답글

글쓰신 분도 오해 보다는 민망스러워서 글을 올리신 것 같습니다.

zerorite-1@yahoo.co.kr 2009-08-23 09:10:19
답글

너무 진지하게 읽으시면...^^;

김성환 2009-08-23 10:42:08
답글

그렇죠 뭐.. 농담삼아 쓰신거지 진짜 오해 하시는건 아닐겁니다 <br />
이런데에 혹 하는게 남자들의 어쩔수 없는 숙명이라.. ㅋㅋ.. 그래도 이성이 있으니 <br />
세상이 무난하게 돌아가는건데.. 이런거 역 성희롱 아닌가 싶어요.. ㅋㅋ.. <br />
생각지도 않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이 될수 밖에 없게 하니.. ㅎㅎ

nt_admin@shinbiro.com 2009-08-23 10:48:38
답글

츠자는 떡 줄 맘도 없는데<br />
콩고물만 보고 놀래셨구나. ㅋㅋㅋ<br />

박병주 2009-08-23 10:59:33
답글

문득 20여년도 훌쩍 지난 <br />
우리나라에 최초의 비됴기기가 보급될당시의<br />
가정방문 A/S 시절이 검나 그립 습니다.<br />
세월은 흘러가고~<br />
사랑도 흘러가고~<br />
ㅠ.ㅠ

get2lsh@hotmail.com 2009-08-23 11:57:41
답글

제가 예전에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컴퓨터 A/S를 업으로 삼던 시기가 있었습니다.<br />
...... 상상에 맏깁니다<br />
<br />
건당 5천원이었음에도... 삐삐가 불날정도라... 벌이는 짭짤했더랬습니다.

이재준 2009-08-23 12:26:24
답글

일땜에 가끔 고객집 방문할 일때가 있었는데 노브라로 맞이하시는 처자분들도 있었습니다... 쿨럭...

권윤길 2009-08-23 12:27:53
답글

저도 그런 아줌마가 맞이할때가 있습니다. 부시시, 다 비치, 멍한 표정...<br />
<br />
새벽에 문 열어주는 우리 마눌이요. 쿨럭~

전인기 2009-08-23 17:21:57
답글

아니...병주님 부터는 자랑하는 부뉘기로군요....쿨럭~ 난 자랑꺼리가 읍네..

홍민성 2009-08-23 20:53:44
답글

오래된 세탁기라서 다시 고장날것 같은데 말입니다... ..........................에헴!!!!!!!

부승헌 2009-08-23 21:29:22
답글

갑자기 도형님 직업이 부러워지는군요.......ㅡ,.ㅡ

223hyk@hanmail.net 2009-08-23 23:12:48
답글

도형니임!~~~~~~~~~~~~~~~~~~~~~~~~<br />
그 아줌마 혹시 와싸다 횐님이시면 어쩌실려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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