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신의 말을 전한다는 생각이 아직도 있기때문 입니다.<br />
아무리 좋은 사람이 많아도 사람이 쓴 글을 사람이 전하는 건데 나쁜 사람 10%만 되어도 <br />
스스로의 생각을 신의 말씀이라고 거짓말 하기 쉽습니다.<br />
이건 초기 기독교부터 현재 카톨릭, 개신교까지의 문제입니다.<br />
<br />
이슬람은 이맘이라는 종교 지도자가 있지만 기독교의 그런 단점을 배제하고자 전혀 신의 말씀을 전하는 <br />
사람
아주 사실 그대로 적나라하게 펼쳐놓으셨군요. ^^<br />
말도 안되지만 분명한 현실이구요. 이런 반성은 평신도가 할게 아니라 목사들이 해야하는데...<br />
성경말씀 그대로,(예수가 말한 그대로) "저들은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릅니다." 라는 표현이 어울리죠.<br />
<br />
갱상도 쪽 교회들이 대부분 개신교 중에 좋게보면 복음주의, 다르게 보면 근본주의 종파들이 득세하는 지역입니다. 성경에서도 이런 부류들이 많이
(오해가 될까봐 한 말씀 더 올리면) <br />
개인적 경험으로 개신교에 대해 (특히 근본주의 성향의 장로교파)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br />
선춘규님 글은 제가 보기엔 나름 많이 절제된 글이라 생각됩니다.<br />
자기 반성의 글 정도이지 비판받을만한 글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br />
<br />
혹 어떻게 잘 아냐고 물으신다면 개인적으로 얼마든지 답해드릴 수 있습니다.<br />
<br />
부산에 한교회에 다니는데요... <br />
저희 목사님께서는 절대 정치이야기를 꺼내지 않습니다만... <br />
<br />
"소수의 친북좌파세력들이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으니 우리 이명박장로님께서 그들을 물리치고 국정을 잘할수 있게 해달라고" 줄기차게 기도하는 장로님이 세명이나 있습니다.<br />
실제로 그렇게 믿고 있는거 같구요... <br />
<br />
예배드리다가 저런소리 들으면 뚜껑이 딱 열립니다... ㅡ.ㅡ+
저두 종교나 교회에 대한 글에 리플 안하려고 무진장 힘쓰고 애를 씁니다만... <br />
한 사람 일개의 교인의 약간 감정적인 반성의 글에 달린 리플들을 보고 있노라니 성경 속의 몇 장면이 연상이 됩니다. 목사님이 직접 리플 달아주시니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 ^^<br />
<br />
태희님 ^^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지 도무지 감이 안잡힙니다.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세상사를 잘 아시는 목사님도 계시고, 성경을 잘아시는 목사님도 계시고, 공부 많이 한 목사님도 계시죠.<br />
<br />
문제는 목사님께서 가장 잘아시는 종교 이야기 말고 다른 이야기를 교회에서 한다는 겁니다.<br />
그러다 보면 신의 이름을 빌어 정치이야기도 하고, 장로는 시민의 것인 서울시도 봉헌하고 하는겁니다.<br />
그게 대부분 맞을 수도 있지만 10%만 틀려도 욕먹을수밖에 없습니다.<br />
종교인은 종교를 정치
저는 많은 나이가 아니지만 나이가 들어갈 수록 느낍니다. 내가 하는 말 하나하나에 내가 책임을 져야 하는구나. 그래서 말 하나 문장 하나를 쓰더라도 조심하고 또 조심합니다. 내가 언뜻 넘겨짚은 혹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감정으로 글을 쓸까 고민합니다. 이게 정말 내 생각인지 아님 다른 이의 생각을 내 생각으로 쓰는 것인지...<br />
<br />
한국 기독교가 사실 문제가 많기는 하지만 저렇게 단정적으로 글을 쓰기에는 과연 얼마나 고민하
그 옛날 유대인이 예수를 못박을 때도 신의 이름으로 행했고, 교황이 적그리스도나 이단으로 마을 사람 전원<br />
을 몰살시키면서 착한 사람은 천당으로 갈거니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 할때도 신의 이름을 빌었고,<br />
종교개혁 한다고 개신교가 카톨릭과 싸우면서 수많은 사람을 죽일때도 신의 이름을 빌었습니다.<br />
<br />
신은 항상 그자리에 있는데 바뀌는 것은 인간들이지요.
글 쓴 분이 정말 종교인(기독교던 불교던.... 진정한 의미의....)이 맞는가 의심스럽네요.<br />
종교 지도자가(목사던 스님이던....) 세상 물정에 어둡다?????<br />
<br />
세욕에 풍덩 빠져 허우적 거리는 일반인들 보다 더 세상 물정을 많이 압니다.<br />
온갖 계층, 온갖 직업, 온갖 사고 방식의 여러 사람을 만나므로 훨씬 세상 물정에 밝습니다.<br />
게다가 기도 생활을 오래하여 혜안을 갖추신 분들도
제가 다니는 교회는 이북 어르신들이 월남해서 세우신 교회입니다...<br />
지금 담임목사님은 정치얘기 잘 안하십니다...<br />
<br />
(물론 사학법 파동 때는 삭발도 하시고 그러셨지만...<br />
그건 극단적인 가정을 놓고 판단한다면 우려하는 결과가 도출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가능하긴 하니까...<br />
한편으로는 접어줄 수도 있다고 생각돼서 요즘 목사님들의 정치얘기하고는 별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br
인간은 <br />
국가를 위한 목숨은 두려워 할 지 모르지만......종교에는 목숨을 내놓습니다..<br />
그래서 이 세상을 지배하기 가장 좋은 수단중에 하나가.....종교죠..<br />
가장 낮은 곳에서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데...<br />
너무나 <br />
정치의 때가 많이 물들었으며 노골적 정치적 색을 드러낸 <br />
목사와 교회들이 많다는 것을 부정 하지는 못할겁니다....<br />
특히 대형교회는 정치의 기
선춘규님 이하 몇분들의 글을 읽어보니...<br />
<br />
제 3 자 입장에서 보기에 약간 과하신 표현들이 있어 보이는데요,<br />
나쁜면이 있으면 좋은면도 있을것이고 비도덕적인 교인들이 있으면 바른 교인들도 계실겁니다.<br />
<br />
근데 윗분들에게는 안좋은 면만 보이나 봅니다.<br />
아니면 안좋은 부분의 이야기를 하다보니 자꾸만 강조가 되는것 같습니다.<br />
<br />
저는 무교에 가까운 불교
김광범님,<br />
제가 올린글에 시간이 없어서 토론을 못할지언정, (혹은 다른분이 답을 안해서 토론이 안될지언정) 논란글하나 올리고 빠지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br />
<br />
작정하고 토론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시토에 글을 올리기도합니다. <br />
(별 반응이 없어 넘어가는 형국이지만요)
제가 보는 선춘규님은 고지식해 보이긴하나 몇 안 되는 진실한 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br />
(이 부분에 대해선 보시는 분들 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 )<br />
<br />
스스로가 속한 단체에 대한 자아비판에 가까운 글을 가지고 뭘 그리 격한 소리를 하는지 의문 입니다.
박지훈님,<br />
제대로된 신학교가 어디인가요?<br />
제 지인 목사님중 장신대와 사당동 총신대 및 기타 지방 신학대를 나오신분들이 있는데<br />
거기 말고 인정해줄만한 신학대가 있나요?<br />
(한신대는 사회참여를 제외하고 성경론적 면에서 인정하기 힘든부분이 많이에 관심외에 두었는데 만일 제가 알고있는바와 다르다면, 설명부탁드립니다)<br />
위 신학대 출신들 말을 들어보면 신학대에서 역사와 교리및 조직신학을 배우지
박태희님,<br />
기독교는 성경 빼면 시체입니다.<br />
기독교는 성경에서 출발하여 성경으로 끝나는 것이 기독교이며, <br />
만일 성경에서 어긋나면 그것은 더이상 기독교로 인정받지 못하는것이 바로 기독교입니다.<br />
<br />
그러기에, 기독교란 탈을 쓰고 기독교 행세를 하면서 <br />
기독교의 이름으로 성경에 어긋난 말을 하고, 성경에 어긋난 행동을 한다면 반드시 비판을 받아야 합니다. <br />
그런데
김광범님..(2)<br />
위에 보니 글이 더 있기에 추가로 답변드립니다.<br />
<br />
김광범님 친구분은 강단에서 정치이야기 안하시는지는 모르지만<br />
TV 방송에 나오는 목사님조차도 설교에서도 정치이야기가 나오더군요. (물론 경상도 목사님이십니다.)<br />
열성을 토하시더군요.<br />
누구를 두둔하였고, 어떻게 말하였는지는 삼가하겠습니다. (열받으면 쓸지도 모르겠습니다.)<br />
<br />
"경상도
20년전에 이야기 할 때는 장신대와 총신대 외에도 연신대와 감신대도 인정해주는 분위기였는데...<br />
요즘 상황은 잘 모르겠네요...<br />
총신대가 오히려 보수적으로 우파에 가깝다고 들었습니다만...<br />
제가 언급한 기준은 사실 정치나 학습방법 등을 말한 것은 아니었고...<br />
신학을 창작(?) 해서 가르치지 않고 수백, 수천년동안 발전해온 신학을 배워 알고....<br />
그것을 전수하고 발전시킬 기반이 되
선춘규님의 개인적인 성향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br />
이런 글은 긍정적으로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br />
남을 욕하거나 비판하기는 쉬워도 자기 스스로를 비판하고 반성하기는 어렵습니다.<br />
그런 의미에서 종교인, 정치인, 공무원, 교사, 경찰, 법조인... 등등<br />
때에 따라, 그리고 사안에 따라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이런 직종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이 자기 자신, 혹은 자기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집
결국 지역감정에 대해서 그 상대방이 아닌 자신은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자기자신은 아닌데...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의 주변은 어떠한가...라고 봅니다. 비슷하게 보면 인종차별문제 같은 경우 나는 나아가 내 주변은 어떤가...백인과 인도인과는 어떻게 똑같이 대할 수 있는 가로 보면 됩니다. 글쓴분의 얘기에 읽는 사람의 입장은 이런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전 선춘근님의 글이 별 이상이 없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경상도 솔직히 문제 많지 않나요 ?<br />
주성영이 같은 넘을 자신들의 대표라고 떡하니 1등으로 국회의원 올려 보내는데 그거 지적 받아야 하질 않습니까 ? 지역 감정이 아니라 사실을 적시 하는 것이지요. 전두환이 공원 만든다는 정신나간 지방자치 단체가 있질 않나, 우리가 남이냐는 주술이 먹혀들질 않나......<br />
<br />
경상도가 정상이었으면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그렇게 바보 소릴 들으며 군부독재잔당 놈들에게 선거에서
참 인정하기 어렵지만 어느 정도 사실인 것은 인정합니다. <br />
모든것이 100% 그 럴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그런 경향이 있다는 것은 인정해야 겠지요 <br />
솔직히 제자신도 흔히 말하는 보수에 가깝습니다. <br />
하지만 중요하며 절대적인 것은 제 생각이 언제나 옳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br />
하지만 제 자신의 신념이 확고한다는 것에는 절대적입니다. <br />
전 그리스도인입니다. (하지만 오늘 주일 예배도
별 헤괴한 논리라니요 ? 김광범님은 자신들의 대표자로 주성영같은 작자를 뽑아 올리고 공천헌금 장사하는 덕에 온갖 비리가 판을 쳐도 또다시 한나라당을 뽑아줘서 비리가 되풀이 되는 그런 지역이 경상도라는 걸 모르시나봅니다. 경상도 사람의 한사람으로 다른 지역 민들께 죄송스런 제 심정을 피력한 것이니 님께서 웃기느니 하는 오버를 구태여 하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br />
<br />
그리고 손꾸락지 함부로 놀리지 마라느니 막말을 하면서 예의 잊
사람이 신의 말을 전한다는 생각이 아직도 있기때문 입니다.<br />
아무리 좋은 사람이 많아도 사람이 쓴 글을 사람이 전하는 건데 나쁜 사람 10%만 되어도 <br />
스스로의 생각을 신의 말씀이라고 거짓말 하기 쉽습니다.<br />
이건 초기 기독교부터 현재 카톨릭, 개신교까지의 문제입니다.<br />
<br />
이슬람은 이맘이라는 종교 지도자가 있지만 기독교의 그런 단점을 배제하고자 전혀 신의 말씀을 전하는 <br />
사람
아주 사실 그대로 적나라하게 펼쳐놓으셨군요. ^^<br />
말도 안되지만 분명한 현실이구요. 이런 반성은 평신도가 할게 아니라 목사들이 해야하는데...<br />
성경말씀 그대로,(예수가 말한 그대로) "저들은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릅니다." 라는 표현이 어울리죠.<br />
<br />
갱상도 쪽 교회들이 대부분 개신교 중에 좋게보면 복음주의, 다르게 보면 근본주의 종파들이 득세하는 지역입니다. 성경에서도 이런 부류들이 많이
(오해가 될까봐 한 말씀 더 올리면) <br />
개인적 경험으로 개신교에 대해 (특히 근본주의 성향의 장로교파)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br />
선춘규님 글은 제가 보기엔 나름 많이 절제된 글이라 생각됩니다.<br />
자기 반성의 글 정도이지 비판받을만한 글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br />
<br />
혹 어떻게 잘 아냐고 물으신다면 개인적으로 얼마든지 답해드릴 수 있습니다.<br />
<br />
부산에 한교회에 다니는데요... <br />
저희 목사님께서는 절대 정치이야기를 꺼내지 않습니다만... <br />
<br />
"소수의 친북좌파세력들이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으니 우리 이명박장로님께서 그들을 물리치고 국정을 잘할수 있게 해달라고" 줄기차게 기도하는 장로님이 세명이나 있습니다.<br />
실제로 그렇게 믿고 있는거 같구요... <br />
<br />
예배드리다가 저런소리 들으면 뚜껑이 딱 열립니다... ㅡ.ㅡ+
저두 종교나 교회에 대한 글에 리플 안하려고 무진장 힘쓰고 애를 씁니다만... <br />
한 사람 일개의 교인의 약간 감정적인 반성의 글에 달린 리플들을 보고 있노라니 성경 속의 몇 장면이 연상이 됩니다. 목사님이 직접 리플 달아주시니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 ^^<br />
<br />
태희님 ^^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지 도무지 감이 안잡힙니다.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세상사를 잘 아시는 목사님도 계시고, 성경을 잘아시는 목사님도 계시고, 공부 많이 한 목사님도 계시죠.<br />
<br />
문제는 목사님께서 가장 잘아시는 종교 이야기 말고 다른 이야기를 교회에서 한다는 겁니다.<br />
그러다 보면 신의 이름을 빌어 정치이야기도 하고, 장로는 시민의 것인 서울시도 봉헌하고 하는겁니다.<br />
그게 대부분 맞을 수도 있지만 10%만 틀려도 욕먹을수밖에 없습니다.<br />
종교인은 종교를 정치
저는 많은 나이가 아니지만 나이가 들어갈 수록 느낍니다. 내가 하는 말 하나하나에 내가 책임을 져야 하는구나. 그래서 말 하나 문장 하나를 쓰더라도 조심하고 또 조심합니다. 내가 언뜻 넘겨짚은 혹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감정으로 글을 쓸까 고민합니다. 이게 정말 내 생각인지 아님 다른 이의 생각을 내 생각으로 쓰는 것인지...<br />
<br />
한국 기독교가 사실 문제가 많기는 하지만 저렇게 단정적으로 글을 쓰기에는 과연 얼마나 고민하
그 옛날 유대인이 예수를 못박을 때도 신의 이름으로 행했고, 교황이 적그리스도나 이단으로 마을 사람 전원<br />
을 몰살시키면서 착한 사람은 천당으로 갈거니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 할때도 신의 이름을 빌었고,<br />
종교개혁 한다고 개신교가 카톨릭과 싸우면서 수많은 사람을 죽일때도 신의 이름을 빌었습니다.<br />
<br />
신은 항상 그자리에 있는데 바뀌는 것은 인간들이지요.
글 쓴 분이 정말 종교인(기독교던 불교던.... 진정한 의미의....)이 맞는가 의심스럽네요.<br />
종교 지도자가(목사던 스님이던....) 세상 물정에 어둡다?????<br />
<br />
세욕에 풍덩 빠져 허우적 거리는 일반인들 보다 더 세상 물정을 많이 압니다.<br />
온갖 계층, 온갖 직업, 온갖 사고 방식의 여러 사람을 만나므로 훨씬 세상 물정에 밝습니다.<br />
게다가 기도 생활을 오래하여 혜안을 갖추신 분들도
제가 다니는 교회는 이북 어르신들이 월남해서 세우신 교회입니다...<br />
지금 담임목사님은 정치얘기 잘 안하십니다...<br />
<br />
(물론 사학법 파동 때는 삭발도 하시고 그러셨지만...<br />
그건 극단적인 가정을 놓고 판단한다면 우려하는 결과가 도출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가능하긴 하니까...<br />
한편으로는 접어줄 수도 있다고 생각돼서 요즘 목사님들의 정치얘기하고는 별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br
인간은 <br />
국가를 위한 목숨은 두려워 할 지 모르지만......종교에는 목숨을 내놓습니다..<br />
그래서 이 세상을 지배하기 가장 좋은 수단중에 하나가.....종교죠..<br />
가장 낮은 곳에서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데...<br />
너무나 <br />
정치의 때가 많이 물들었으며 노골적 정치적 색을 드러낸 <br />
목사와 교회들이 많다는 것을 부정 하지는 못할겁니다....<br />
특히 대형교회는 정치의 기
선춘규님 이하 몇분들의 글을 읽어보니...<br />
<br />
제 3 자 입장에서 보기에 약간 과하신 표현들이 있어 보이는데요,<br />
나쁜면이 있으면 좋은면도 있을것이고 비도덕적인 교인들이 있으면 바른 교인들도 계실겁니다.<br />
<br />
근데 윗분들에게는 안좋은 면만 보이나 봅니다.<br />
아니면 안좋은 부분의 이야기를 하다보니 자꾸만 강조가 되는것 같습니다.<br />
<br />
저는 무교에 가까운 불교
김광범님,<br />
제가 올린글에 시간이 없어서 토론을 못할지언정, (혹은 다른분이 답을 안해서 토론이 안될지언정) 논란글하나 올리고 빠지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br />
<br />
작정하고 토론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시토에 글을 올리기도합니다. <br />
(별 반응이 없어 넘어가는 형국이지만요)
제가 보는 선춘규님은 고지식해 보이긴하나 몇 안 되는 진실한 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br />
(이 부분에 대해선 보시는 분들 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 )<br />
<br />
스스로가 속한 단체에 대한 자아비판에 가까운 글을 가지고 뭘 그리 격한 소리를 하는지 의문 입니다.
박지훈님,<br />
제대로된 신학교가 어디인가요?<br />
제 지인 목사님중 장신대와 사당동 총신대 및 기타 지방 신학대를 나오신분들이 있는데<br />
거기 말고 인정해줄만한 신학대가 있나요?<br />
(한신대는 사회참여를 제외하고 성경론적 면에서 인정하기 힘든부분이 많이에 관심외에 두었는데 만일 제가 알고있는바와 다르다면, 설명부탁드립니다)<br />
위 신학대 출신들 말을 들어보면 신학대에서 역사와 교리및 조직신학을 배우지
박태희님,<br />
기독교는 성경 빼면 시체입니다.<br />
기독교는 성경에서 출발하여 성경으로 끝나는 것이 기독교이며, <br />
만일 성경에서 어긋나면 그것은 더이상 기독교로 인정받지 못하는것이 바로 기독교입니다.<br />
<br />
그러기에, 기독교란 탈을 쓰고 기독교 행세를 하면서 <br />
기독교의 이름으로 성경에 어긋난 말을 하고, 성경에 어긋난 행동을 한다면 반드시 비판을 받아야 합니다. <br />
그런데
김광범님..(2)<br />
위에 보니 글이 더 있기에 추가로 답변드립니다.<br />
<br />
김광범님 친구분은 강단에서 정치이야기 안하시는지는 모르지만<br />
TV 방송에 나오는 목사님조차도 설교에서도 정치이야기가 나오더군요. (물론 경상도 목사님이십니다.)<br />
열성을 토하시더군요.<br />
누구를 두둔하였고, 어떻게 말하였는지는 삼가하겠습니다. (열받으면 쓸지도 모르겠습니다.)<br />
<br />
"경상도
20년전에 이야기 할 때는 장신대와 총신대 외에도 연신대와 감신대도 인정해주는 분위기였는데...<br />
요즘 상황은 잘 모르겠네요...<br />
총신대가 오히려 보수적으로 우파에 가깝다고 들었습니다만...<br />
제가 언급한 기준은 사실 정치나 학습방법 등을 말한 것은 아니었고...<br />
신학을 창작(?) 해서 가르치지 않고 수백, 수천년동안 발전해온 신학을 배워 알고....<br />
그것을 전수하고 발전시킬 기반이 되
선춘규님의 개인적인 성향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br />
이런 글은 긍정적으로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br />
남을 욕하거나 비판하기는 쉬워도 자기 스스로를 비판하고 반성하기는 어렵습니다.<br />
그런 의미에서 종교인, 정치인, 공무원, 교사, 경찰, 법조인... 등등<br />
때에 따라, 그리고 사안에 따라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이런 직종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이 자기 자신, 혹은 자기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집
결국 지역감정에 대해서 그 상대방이 아닌 자신은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자기자신은 아닌데...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의 주변은 어떠한가...라고 봅니다. 비슷하게 보면 인종차별문제 같은 경우 나는 나아가 내 주변은 어떤가...백인과 인도인과는 어떻게 똑같이 대할 수 있는 가로 보면 됩니다. 글쓴분의 얘기에 읽는 사람의 입장은 이런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전 선춘근님의 글이 별 이상이 없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경상도 솔직히 문제 많지 않나요 ?<br />
주성영이 같은 넘을 자신들의 대표라고 떡하니 1등으로 국회의원 올려 보내는데 그거 지적 받아야 하질 않습니까 ? 지역 감정이 아니라 사실을 적시 하는 것이지요. 전두환이 공원 만든다는 정신나간 지방자치 단체가 있질 않나, 우리가 남이냐는 주술이 먹혀들질 않나......<br />
<br />
경상도가 정상이었으면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그렇게 바보 소릴 들으며 군부독재잔당 놈들에게 선거에서
참 인정하기 어렵지만 어느 정도 사실인 것은 인정합니다. <br />
모든것이 100% 그 럴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그런 경향이 있다는 것은 인정해야 겠지요 <br />
솔직히 제자신도 흔히 말하는 보수에 가깝습니다. <br />
하지만 중요하며 절대적인 것은 제 생각이 언제나 옳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br />
하지만 제 자신의 신념이 확고한다는 것에는 절대적입니다. <br />
전 그리스도인입니다. (하지만 오늘 주일 예배도
별 헤괴한 논리라니요 ? 김광범님은 자신들의 대표자로 주성영같은 작자를 뽑아 올리고 공천헌금 장사하는 덕에 온갖 비리가 판을 쳐도 또다시 한나라당을 뽑아줘서 비리가 되풀이 되는 그런 지역이 경상도라는 걸 모르시나봅니다. 경상도 사람의 한사람으로 다른 지역 민들께 죄송스런 제 심정을 피력한 것이니 님께서 웃기느니 하는 오버를 구태여 하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br />
<br />
그리고 손꾸락지 함부로 놀리지 마라느니 막말을 하면서 예의 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