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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세상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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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2 11:4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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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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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세상이지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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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호석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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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일도 많고 많지만...
속만 삭이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지난주의 지인의 상에 이어...
국상...
그리고 오전에 친한 직원의 고민을 들어주고 왔는데,
모친께서 치매 초기 판정을 받으셨다고.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말재주가 없어 위로다운 위로도 못해줬습니다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저도 나름대로 가지고 있는 삶의 무게를 생각하니 기분이 가라앉더라구요.
그래도 소소한 작은 행복을 생각하면서 살아야죠.
이번주 초에 있던 자전거 오배송사건. 더 비싼 자전거가 왔다는. ^^v
어제 제게 좀 버겁게 느껴지던 산지 한달된 드라이버를 운좋게 좋은 사람과 만나 맞교환했는데 잘 맞더라는. ^^
자주 생각나고 안부가 궁금했던 조영하 회원님이 오늘 아이콘을 보여주시네요. ^^
오늘 비록 근무를 하고 있지만 4시에 칼같이 퇴근해서 율강군 첫 야외 자전거 나들이를 할거라는. ^^
이게 성격이 좋은 건지 소시민적이고 소심한건지 좀 아리까지 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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