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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 말을 함부로 하고 말았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8-22 10:43:59
추천수 0
조회수   2,013

제목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 말을 함부로 하고 말았습니다...

글쓴이

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내용
어제 퇴근하여 집사람과 아들 녀석을 만나러 가는 길에 택시를 탔습니다.



타고 가며 몇 분이 흘렀을까 기사 아저씨가



길에서 뭘 발견하고 혐오스러운 목소리로 이러더군요.





"대중이가 뭐라고 저 지x를 하는지... 놀고들 있네... 근조는... 얼어죽을...."





누군가 차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근조 문구를 달고 다녔나 봅니다.



그것을 보고 저리 이야기하더군요.





연이어 바로 나오더군요.





"북한놈들한테 퍼주기나 한 놈한테..."







기가막히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 한마디만 했습니다.





"아저씨! 입 다물어 주시겠습니까?"





어금니 꽉 깨물고 말이죠...







순간 정적이 흐르고 어떤 공격이 날아오리라는 제 예상과 달리



그 침묵이 계속 되더군요.



아저씨도 놀랐나 봅니다...







내릴 때까지 저만 한마디 더했네요.





"그냥 조용히 가주세요."





아무 말 없더군요.











밤에 들어오는 길에 셋이서 분향소에서 들러 조문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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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2009-08-22 10:50:35
답글

기본을 모르고 사는 기사군요^^ (손님을 태우고 가면서ㄷㄷㄷ...)

남상규 2009-08-22 10:52:06
답글

헉, 쉽지 않은 일을 하셨네요. 저같으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갔을 겁니다. 도대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뭘 알고 이야기를 하는건지 참 답답합니다.<br />
잘 하셨습니다!!!!

김범중 2009-08-22 10:53:43
답글

잘 하셨습니다. 저라도 그랬을겁니다. 아마 그 분은 나이를 x로 잡수셔서 그럴겁니다. <br />
<br />
평화로운 주말 되세요. ^^!

mutante@hanafos.com 2009-08-22 10:54:01
답글

저는 차 세우라고 하고 그냥 내립니다. 물론 요금은 주죠.

권윤길 2009-08-22 10:55:33
답글

시덥잖은 장광설이 길어질것 같으면, 조용히 해주시면 잔돈은 안 받겠습니다~ 합니다.<br />
<br />
그래봤자 몇 백원.... ㅋㅋㅋㅋㅋ

이정태 2009-08-22 10:57:31
답글

장인어른 되실 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면 어떡해야 합니까, 이승철님 혜안을 주세요,,,, -.-;;;

조영하 2009-08-22 11:01:34
답글

까칠님~~=3=3=33

김민준 2009-08-22 11:13:17
답글

어른한테 입다물어라..<br />
예의가 없으시네요.<br />
어디가서 당신 아버지가 젊은넘한테 입다물어라 소리 들으면 좋으시겠어요?<br />

황주하 2009-08-22 11:13:49
답글

저런 분들...<br />
처음엔 답답했다가... <br />
언젠가는 분노했다가... <br />
얼마전엔 안타깝다가...<br />
이젠 약도 없고 무섭습니다.<br />
<br />

조영하 2009-08-22 11:14:57
답글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말. <br />
<br />
1. 국장은 무슨 국장이야 국민장도 아깝다.<br />
2. 꼴보기 싫었는데 잘 *졌다<br />
2-1. *질려면 재산 다 내놓고 *지던가.<br />
3. 무슨 묘지가 80평이야 8평이면 떡치겠다.<br />
(참고로 국립현충원 내 이승만묘역 500평, 박정희 묘역 1100평)<br />
<br />
근데 노전대통령때와는 다르게 별로 신경 안쓰고 삽니다. 반복숙달학습 덕인

황주하 2009-08-22 11:17:06
답글

예의란 게 참 그렇습니다.<br />
적어도 예의는 사람한테 하는 거고<br />
사람이라도 예의 받을 자격이 없으면 안 해도 그만인 거고<br />
경우를 몰라도 한참 모를 경우나<br />
적어도 인간적인 일말의 감정이나 양심조차 느껴지지 않는 사람에게<br />
무슨 예의가 필요할까요?<br />
<br />
저 같으면 이랬을겁니다.<br />
<br />
"닥치고 차 세워요~!"<br />

박상준 2009-08-22 11:20:48
답글

ㅎㅎㅎ<br />
예의는 중요합니다만, 과거 친족사회에서의 연령에 따른 예의와, 현대사회에서 직업관계에서의 예의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br />
어른에게 막말해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일로 만난 관계는 나이보다 그 관계가 우선되는 것이지요.<br />
뭐,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니라는 것은 저도 동의할 수 있으나, 저 상황에서 예의가 무엇인지부터 고민해봐야할 것 같습니다.<br />
제가 생각보다 까칠해서.. -_-

박상준 2009-08-22 11:21:38
답글

황주하님이 글을 써주셨네요.. 괜히 썼나싶습니다. -0-

이해선 2009-08-22 11:30:46
답글

택시기사들은 참 희안해요. 어찌 그리 쉽게 고객 앞에서 막말을 하는지......<br />
저 위에 어떤 이가 예의를 논하며 아버지를 들먹였는데 참 예의 없네요.....

구현회 2009-08-22 11:43:57
답글

김민준씨는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을텐데요.<br />
DJ가 병상에 입원했다고 했을때 쾌재다 어쩌고 하는 뎃글을 썼다가 바로 지운 적이 있든데...<br />
<br />

고주영 2009-08-22 11:51:15
답글

저도 김민준씨 글을 가끔 보는데......<br />
예의가 겁나게 바르더군요. 제가 보기엔 이상한 쪽으로......

배정진 2009-08-22 11:51:32
답글

피맺힌 마음으로 말씀드립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br />
<br />
출처 : "이대로 가면 MB도 국민도 불행해질 것<br />
행동하는 양심 돼야... 방관하는 자, 악의 편" - 오마이뉴스<br />
<br />
이승철님은 행동하는 양심이였네요. 잘하셨어요.<br />

logospol@naver.com 2009-08-22 12:39:10
답글

남자든 여자든, '멋지다..'는 느낌을 갖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br />
이승철님은, 햐~~ 정말 멋지다..는 느낌이 절로 듭니다.<br />
<br />
승객의 권리를 간결하고 단호하게 표시한 일, <br />
같은 상황에서 저는 논쟁하려 했을 겁니다. <br />
하지만 그건 전혀 소용없는 일이 되고 말 게 뻔한 일입니다.<br />
<br />
아마 택시기사는 지레짐작 <br />
승철님이 자신의 말에 동의할 줄로 착

vanny@dreamwiz.com 2009-08-22 13:43:07
답글

원래 예의니 뭐니 꼬치꼬치 꼬투리 잡는 인간일수록 한입으로 두말합니다.<br />
<br />
모 Jot선 직원을 보면 단적인 예잖아요.

전상우 2009-08-22 13:53:59
답글

울 아버지가 아니니까 그런 소리 하지.

진현호 2009-08-22 14:30:41
답글

우리 아버지도 토종 경상도 사람이지만 모르는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내지는 않습니다.<br />
<br />
나이 대접이나 상대방의 깍듯한 예의는 거저 얻어지는게 아니죠.<br />
<br />
............<br />
<br />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돼지가 알아들을리는 없지만 이 게시물을 보시는 분들을 위해 하는 이야깁니다.

최봉환 2009-08-22 16:37:04
답글

저도 저정도 상황이라면 "입다물어 주세요" 라기 말하기보단 "죄송하지만 여기서 내려주세요"라고 할것 같습니다.<br />
<br />
갑자기 내리겠다는 걸보면 택시 기사분도 문제를 느끼실 꺼고,<br />
<br />
계속 타고 가서 그런 기사분 돈 벌게 도와 드리는 것도 싫고, <br />
어색한분위기도 싫기 때문에 내릴 것 같습니다.<br />
<br />
그래서 저라면 그냥 좋은 기사분 다시 찾아서 탈것 같습니다.<br />

최봉환 2009-08-22 16:39:23
답글

택시기사분이 ==> "택시기사님과" 로 정정 합니다.

이재준 2009-08-22 17:03:25
답글

기사님들의 대체적인 성향이 딴나라당인 경우가 많은것 같더라구요...-_-;<br />

이준혁 2009-08-22 18:39:10
답글

노릇을 해야..대접을 받는다..<br />
<br />
요즘 꽤 많이 마음에 새기며, 여러 상황을 그냥 넘어가게 하는 말입니다..

김일웅 2009-08-22 20:05:07
답글

기본 에티켓인데 말입니다... <br />
손님의 정치적 성향도 모르면서......정치 얘기를 함부로 하는거 보면...기사 양반 아무 생각 없어보이네요.... <br />
.... <br />
정말 저러다 터프한 손님 만나면... <br />
뒷통수 맞습니다....

이승철 2009-08-22 21:28:34
답글

위에 제 부모님을 언급하는 글이 있기에... <br />
<br />
제 아버지께서 어디 가서 어떤 소리를 듣고 다니시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br />
<br />
다만, 제 아들은 금수만도 못한 놈(?)에게 아빠가 별 거지 같은 소리 들으면 <br />
분개할 것 같네요. <br />
이것만은 확실합니다.

오병관 2009-08-22 21:37:25
답글

김X준이라는분 사회생활 어떻게 하는지 참 궁금하네요..

n0thing@samsung.com 2009-08-22 22:00:08
답글

일단 택시기사부터 어른한테 막말했구만요...

pnkbs@chollian.net 2009-08-22 22:17:16
답글

이런 것을 보면, 우리 나라 사람들은 정치적 논쟁을 많이 하지만,<br />
확실히 정치적이지는 못한 것 같아요..<br />
<br />
정적이였을 뿐 정작 미워해야 할 이유는 별로 없는데도,,<br />
돌아 가신 분의 상을 가지고 욕을 하는 것 보면,,<br />
정치란 것의 개념 자체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용환 2009-08-22 10:50:35
답글

기본을 모르고 사는 기사군요^^ (손님을 태우고 가면서ㄷㄷㄷ...)

남상규 2009-08-22 10:52:06
답글

헉, 쉽지 않은 일을 하셨네요. 저같으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갔을 겁니다. 도대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뭘 알고 이야기를 하는건지 참 답답합니다.<br />
잘 하셨습니다!!!!

김범중 2009-08-22 10:53:43
답글

잘 하셨습니다. 저라도 그랬을겁니다. 아마 그 분은 나이를 x로 잡수셔서 그럴겁니다. <br />
<br />
평화로운 주말 되세요. ^^!

mutante@hanafos.com 2009-08-22 10:54:01
답글

저는 차 세우라고 하고 그냥 내립니다. 물론 요금은 주죠.

권윤길 2009-08-22 10:55:33
답글

시덥잖은 장광설이 길어질것 같으면, 조용히 해주시면 잔돈은 안 받겠습니다~ 합니다.<br />
<br />
그래봤자 몇 백원.... ㅋㅋㅋㅋㅋ

이정태 2009-08-22 10:57:31
답글

장인어른 되실 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면 어떡해야 합니까, 이승철님 혜안을 주세요,,,, -.-;;;

조영하 2009-08-22 11:01:34
답글

까칠님~~=3=3=33

김민준 2009-08-22 11:13:17
답글

어른한테 입다물어라..<br />
예의가 없으시네요.<br />
어디가서 당신 아버지가 젊은넘한테 입다물어라 소리 들으면 좋으시겠어요?<br />

황주하 2009-08-22 11:13:49
답글

저런 분들...<br />
처음엔 답답했다가... <br />
언젠가는 분노했다가... <br />
얼마전엔 안타깝다가...<br />
이젠 약도 없고 무섭습니다.<br />
<br />

조영하 2009-08-22 11:14:57
답글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말. <br />
<br />
1. 국장은 무슨 국장이야 국민장도 아깝다.<br />
2. 꼴보기 싫었는데 잘 *졌다<br />
2-1. *질려면 재산 다 내놓고 *지던가.<br />
3. 무슨 묘지가 80평이야 8평이면 떡치겠다.<br />
(참고로 국립현충원 내 이승만묘역 500평, 박정희 묘역 1100평)<br />
<br />
근데 노전대통령때와는 다르게 별로 신경 안쓰고 삽니다. 반복숙달학습 덕인

황주하 2009-08-22 11:17:06
답글

예의란 게 참 그렇습니다.<br />
적어도 예의는 사람한테 하는 거고<br />
사람이라도 예의 받을 자격이 없으면 안 해도 그만인 거고<br />
경우를 몰라도 한참 모를 경우나<br />
적어도 인간적인 일말의 감정이나 양심조차 느껴지지 않는 사람에게<br />
무슨 예의가 필요할까요?<br />
<br />
저 같으면 이랬을겁니다.<br />
<br />
"닥치고 차 세워요~!"<br />

박상준 2009-08-22 11:20:48
답글

ㅎㅎㅎ<br />
예의는 중요합니다만, 과거 친족사회에서의 연령에 따른 예의와, 현대사회에서 직업관계에서의 예의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br />
어른에게 막말해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일로 만난 관계는 나이보다 그 관계가 우선되는 것이지요.<br />
뭐,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니라는 것은 저도 동의할 수 있으나, 저 상황에서 예의가 무엇인지부터 고민해봐야할 것 같습니다.<br />
제가 생각보다 까칠해서.. -_-

박상준 2009-08-22 11:21:38
답글

황주하님이 글을 써주셨네요.. 괜히 썼나싶습니다. -0-

이해선 2009-08-22 11:30:46
답글

택시기사들은 참 희안해요. 어찌 그리 쉽게 고객 앞에서 막말을 하는지......<br />
저 위에 어떤 이가 예의를 논하며 아버지를 들먹였는데 참 예의 없네요.....

구현회 2009-08-22 11:43:57
답글

김민준씨는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을텐데요.<br />
DJ가 병상에 입원했다고 했을때 쾌재다 어쩌고 하는 뎃글을 썼다가 바로 지운 적이 있든데...<br />
<br />

고주영 2009-08-22 11:51:15
답글

저도 김민준씨 글을 가끔 보는데......<br />
예의가 겁나게 바르더군요. 제가 보기엔 이상한 쪽으로......

배정진 2009-08-22 11:51:32
답글

피맺힌 마음으로 말씀드립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br />
<br />
출처 : "이대로 가면 MB도 국민도 불행해질 것<br />
행동하는 양심 돼야... 방관하는 자, 악의 편" - 오마이뉴스<br />
<br />
이승철님은 행동하는 양심이였네요. 잘하셨어요.<br />

logospol@naver.com 2009-08-22 12:39:10
답글

남자든 여자든, '멋지다..'는 느낌을 갖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br />
이승철님은, 햐~~ 정말 멋지다..는 느낌이 절로 듭니다.<br />
<br />
승객의 권리를 간결하고 단호하게 표시한 일, <br />
같은 상황에서 저는 논쟁하려 했을 겁니다. <br />
하지만 그건 전혀 소용없는 일이 되고 말 게 뻔한 일입니다.<br />
<br />
아마 택시기사는 지레짐작 <br />
승철님이 자신의 말에 동의할 줄로 착

vanny@dreamwiz.com 2009-08-22 13:43:07
답글

원래 예의니 뭐니 꼬치꼬치 꼬투리 잡는 인간일수록 한입으로 두말합니다.<br />
<br />
모 Jot선 직원을 보면 단적인 예잖아요.

전상우 2009-08-22 13:53:59
답글

울 아버지가 아니니까 그런 소리 하지.

진현호 2009-08-22 14:30:41
답글

우리 아버지도 토종 경상도 사람이지만 모르는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내지는 않습니다.<br />
<br />
나이 대접이나 상대방의 깍듯한 예의는 거저 얻어지는게 아니죠.<br />
<br />
............<br />
<br />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돼지가 알아들을리는 없지만 이 게시물을 보시는 분들을 위해 하는 이야깁니다.

최봉환 2009-08-22 16:37:04
답글

저도 저정도 상황이라면 "입다물어 주세요" 라기 말하기보단 "죄송하지만 여기서 내려주세요"라고 할것 같습니다.<br />
<br />
갑자기 내리겠다는 걸보면 택시 기사분도 문제를 느끼실 꺼고,<br />
<br />
계속 타고 가서 그런 기사분 돈 벌게 도와 드리는 것도 싫고, <br />
어색한분위기도 싫기 때문에 내릴 것 같습니다.<br />
<br />
그래서 저라면 그냥 좋은 기사분 다시 찾아서 탈것 같습니다.<br />

최봉환 2009-08-22 16:39:23
답글

택시기사분이 ==> "택시기사님과" 로 정정 합니다.

이재준 2009-08-22 17:03:25
답글

기사님들의 대체적인 성향이 딴나라당인 경우가 많은것 같더라구요...-_-;<br />

이준혁 2009-08-22 18:39:10
답글

노릇을 해야..대접을 받는다..<br />
<br />
요즘 꽤 많이 마음에 새기며, 여러 상황을 그냥 넘어가게 하는 말입니다..

김일웅 2009-08-22 20:05:07
답글

기본 에티켓인데 말입니다... <br />
손님의 정치적 성향도 모르면서......정치 얘기를 함부로 하는거 보면...기사 양반 아무 생각 없어보이네요.... <br />
.... <br />
정말 저러다 터프한 손님 만나면... <br />
뒷통수 맞습니다....

이승철 2009-08-22 21:28:34
답글

위에 제 부모님을 언급하는 글이 있기에... <br />
<br />
제 아버지께서 어디 가서 어떤 소리를 듣고 다니시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br />
<br />
다만, 제 아들은 금수만도 못한 놈(?)에게 아빠가 별 거지 같은 소리 들으면 <br />
분개할 것 같네요. <br />
이것만은 확실합니다.

오병관 2009-08-22 21:37:25
답글

김X준이라는분 사회생활 어떻게 하는지 참 궁금하네요..

n0thing@samsung.com 2009-08-22 22:00:08
답글

일단 택시기사부터 어른한테 막말했구만요...

pnkbs@chollian.net 2009-08-22 22:17:16
답글

이런 것을 보면, 우리 나라 사람들은 정치적 논쟁을 많이 하지만,<br />
확실히 정치적이지는 못한 것 같아요..<br />
<br />
정적이였을 뿐 정작 미워해야 할 이유는 별로 없는데도,,<br />
돌아 가신 분의 상을 가지고 욕을 하는 것 보면,,<br />
정치란 것의 개념 자체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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