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거창한 기기가 아닌데, 갤러리에 올리는 것이 맞나 망설이기는 했는데요.
혹시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참고 하시라고 올립니다.
LC audio의 MC-Step up module 장착 해보았습니다. 구입은 나소텍에서,.
구성은 TR 4알로 증폭하는 단순 구조 입니다만, 전류증폭이라고 LC audio 만의 방식을 사용합니다. 극저 임피던스도 지원이 가능하다는군요.
데논 고출력 MC들이 1.6mV 그렇다보니, 좀 애매한 출력입니다.
승압트랜스 쓰기도 그렇고,...
MM 연결 해보면, 소리에 에너지 감이나 밀도감이 아쉬웠습니다.
헤거만 테크놀로지의 JFET쓴 헤드앰프 피콜로 기판을 주문해서 만들까,..
이걸 구입할 까 고민하다..아무래도 시간이나 비용이나 나을듯 하여...
피콜로는 나중에 기회되면 만들어 볼생각입니다.
5755 샛별 CR형 포노에 내부 장착 했습니다. 부품을 교체하느라 전원트랜스는
밖으로 보냈습니다.
장착해서 들어보니, 노이즈는 일단 Free ~ ^^*
광전 방식으로 전력을 전달하다보니, 굳이 고품질의 전원이 없어도 되더군요.
그냥 히터 AC를 브리지 정류해서 콘하나 거쳐서 그대로 입력 했습니다.
(주의할점은 절대 극성 반대로 입력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7812 바로 사망입니다.)
가급적이면 15V이상 공급이 필요합니다. 7812통과후, 12V가 안되면 소리가 좀 힘이 없어진다고 느껴졌습니다. 기존 기기에 장착시에는 12V 전원을 찾아서 모듈의 7812 출력포인트에 연결해서(7812 bypass) 굳이 또 한번 전압강하시키지 않도록 하면 되겠더군요.
증폭도는 500/(카트리지 임피던스+5) 입니다.
제경우는(DL-110, DL-160) 3배 정도 증폭도 입니다.
음질은,
음량은 그다지 커진다고 느끼지지는 않았는데요.달라진 점은
파워직결하다가 프리 넣었을때의 느낌입니다.
밀도감 에너지감이 느껴집니다. 소리에 힘이 붙는다고 해야 할까요.
LC -audio의 특징인 무색. 무미의 특징은 그대로 입니다. 색깔이 가미되다고는 전혀 느껴지지않습니다.
고출력 MC지만, 승압 트랜스 쓰기는 너무 높고, 안쓰자니 뭔가 허전한 분들은
시도해봄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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