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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성이 있나 없나의 차이겠죠.<br />
정통성 없이 집권하고 하물며 도덕적이기는 커녕 법을 위반하면서 정권을 잡았으니 그 밑에 있는 위정자나 공무원이 법을 지키길 바라는것도 무리겠죠. "그냥 적당히 알아서 받아라."<br />
이것이 전 정권 사람들의 생각 아니였을까요?

김 대통령께서 그러시더군요.<br />
나는, 역사를, 지식인이 움직여 나간다고 본다,<br />
소수만이 지식을 가졌던 전근대가,<br />
지식이 확산되어 근대로 넘어오고, 민주주의가 가능하게 되었다,<br />
지금은 어떠냐, 이제는 옛날처럼 전제, 독재가 불가능하다,<br />
정보화 시대가 되어 시민 모두가 지식인이 되었는데, 과거의 독재가 어찌 가능하겠냐?<br />
독재자는, 자신은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ys시절 통일부총리를 하신 한완상선생님의 평가에서 일반 국민들이나 김대중대통령도 업적으로 크게 느끼지못하는 것이 정보화라고 평가하시더군요.<br />
통일문제나 인권.... 장애인 복지같은 문제는 많이 알려졌지만....<br />
외국과 일하는 분들은 다들 느끼실 것입니다. 무지 답답....<br />
<br />
<br />
앞으론 정권을 누가 잡더라도 80년으로는 돌아가기 힘들것입니다.<br />
그들이 말한 10년동안 국민들은

옥과 돌을 구분할 수 있게 해주었다는 것이 가장 큰 업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다 잘한 것은 아니지만 정치를 밥먹고 치부하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정치가가 아니라 나라와 백성을 생각하는 정치인이라면 모름지기 이러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하나의 틀을 제시해주신 분 같습니다.<br />
만에 하나 가까운 시일 안에 남은 전직 대통령들께서 서거하신다면 김 전 대통령만한 추도의 물결이 이어질까요? 현직에 계신 분은 정치의 한 가운데 계시니까 워

정통성이 있나 없나의 차이겠죠.<br />
정통성 없이 집권하고 하물며 도덕적이기는 커녕 법을 위반하면서 정권을 잡았으니 그 밑에 있는 위정자나 공무원이 법을 지키길 바라는것도 무리겠죠. "그냥 적당히 알아서 받아라."<br />
이것이 전 정권 사람들의 생각 아니였을까요?

김 대통령께서 그러시더군요.<br />
나는, 역사를, 지식인이 움직여 나간다고 본다,<br />
소수만이 지식을 가졌던 전근대가,<br />
지식이 확산되어 근대로 넘어오고, 민주주의가 가능하게 되었다,<br />
지금은 어떠냐, 이제는 옛날처럼 전제, 독재가 불가능하다,<br />
정보화 시대가 되어 시민 모두가 지식인이 되었는데, 과거의 독재가 어찌 가능하겠냐?<br />
독재자는, 자신은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ys시절 통일부총리를 하신 한완상선생님의 평가에서 일반 국민들이나 김대중대통령도 업적으로 크게 느끼지못하는 것이 정보화라고 평가하시더군요.<br />
통일문제나 인권.... 장애인 복지같은 문제는 많이 알려졌지만....<br />
외국과 일하는 분들은 다들 느끼실 것입니다. 무지 답답....<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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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정권을 누가 잡더라도 80년으로는 돌아가기 힘들것입니다.<br />
그들이 말한 10년동안 국민들은

옥과 돌을 구분할 수 있게 해주었다는 것이 가장 큰 업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다 잘한 것은 아니지만 정치를 밥먹고 치부하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정치가가 아니라 나라와 백성을 생각하는 정치인이라면 모름지기 이러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하나의 틀을 제시해주신 분 같습니다.<br />
만에 하나 가까운 시일 안에 남은 전직 대통령들께서 서거하신다면 김 전 대통령만한 추도의 물결이 이어질까요? 현직에 계신 분은 정치의 한 가운데 계시니까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