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완벽한 수평을 맞추어 줄 수 있는 환경이라면야,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지만, 시디피의 경우, 몇mm의 바닥 기울어짐에 민감해 하실 필요가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몇mm의 바닥면 경사가 음질열화를 주는 것 보다, 그것에 신경쓰고 하는 동안 생기는 정신적 폐해가 더 클 것 같습니다. 매뉴얼에 기재된 수평유지 지침은 말그대로 비 상식적인 바닥면 경사를 피하라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오히려 수평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할 기기는 바로

그 몇mm의 바닥면 경사가 음질열화를 주는 것 보다, 그것에 신경쓰고 하는 동안 생기는 정신적 폐해가 더 클 것 같습니다.....이게 답인것 같습니다.^^ 김유헌님 감사합니다.<br />
그리고 아날로그 전문가이신 이종남 원장님의 답변도 기다립니다.....

글쎄요...<br />
<br />
전 CDP 수평계로 잡아본적은 없고요. 걍 목측으로 합니다.. 턴이야 당연히 수평이 중요하고요..<br />
<br />
물방울 수평계야 철물점이나 할인점에서 몇천원이면 살수 있습죠..^^

심심해서 cdp 한쪽에 a4용지를 3번 접어서 끼우고 돌려본 적이 있습니다. 스테빌라이저 성능이 궁금해서..-_-; 음질의 차이는 전혀 못느꼈습니다..다만 진동은 생기더군요. 소리도 좀 나고..컴용 cdrom드라이브를 갖고 자작한 cdt였지만 cdp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음질상으로는 별 차이를 못느꼈습니다만, 진동에는 취약해지더군요..<br />
cdp의 서보컨트롤이 대단하긴 대단하군요..<br />
이종남님 말씀처럼, 턴은 수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더군요.

시디피가 앞으로 약간 기울어지니까 뒷쪽 트랙에서 튀는 현상이 발생하는걸 경험했습니다.

걍 수평 걱정말고 써야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