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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례"로 살아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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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1 08:5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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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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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례"로 살아가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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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례 [가입일자 : 2007-11-1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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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님 그리고 몇몇 분들...보세요..
제 이름이 "점례"인줄 아셨다굽쇼.머 그런 일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래도..젊은시절 유럽물 드신 아버님께서 친히 지어주신 글로벌한 이름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점례"로 살아가기...
에피소드 1. 학교다닐때, 첫 수업 출석부 확인시간에 꼭 즐거운 웃음거리되기: 꼭 새 선생님과 교수님들은 "김점례!"라 부릅니다. 친구들은 책상치며 깔깔깔 넘어가고..대학교때 200명씩 듣던 교양수업에도 다른과 남학생들앞에 웃음거리 되기 일수였지요.
에피소드 2. 식당예약할때, 절대 제이름으로 예약안합니다. "김점례씨! 들어오세요" 뒌장...소개팅자리였는데, 이 점원x, 그따위로 부르고 찬물 확 뿌려주더군요.
에피소드 3. 중학교때 제 짝이 함점례였습니다. 고등학교때 우연히 길에서 만났는데, 중학교 중퇴한 그친구는 어린 아이 하나와 손잡고, 뱃속에 또 하나 들어있더군요. 크~~~!! 진정 'ㅇ'이 아니라 'ㅁ'이었다면, 저도 어린나이에 시집갈수 있었던 걸까요...
그 외에도 많지만...머 이정도.
순영님때문에 몇자 적어봤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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