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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게이지 사용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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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1 08:3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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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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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게이지 사용 후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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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가입일자 : 2002-01-2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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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마스터, '엔마'라는 것을 공구가 83,000원에 구입해서 달아봤습니다. 원래 이걸 CAN통신 연결해서 제가 만들려고 했으나 요즘 DIY에 대한 열정이 식어서, 옛날 몇년전 그때 같으면 모르겠는데, 시작조차 못하겠더군요. 통신DB도 구해놓고 했었는데...
오늘 아침 출근길에 평소대로 그냥 밟았습니다. 큰 언덕을 두개 넘으면 10킬로로 출근길 끝나버리는 구간이고요... 두번째 오르막인 500미터 정도 되는 구간은 풀가속으로 밟아버렸습니다. 어제 살살 운전할땐 13, 오늘은 11.2 해서 약 10% 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어젠 정말 발에 쥐가 날 정도로 운전을 했습니다. 고로 곧 이거 다시 팔아야 되겠군 생각이 들더군요.
높은 언덕 80킬로로 올라가면(기울기는 풀가속/최고기어로 항속시 150정도 나오는..제법 많이 높은 언덕임) 5~6km/L 나오고, 언덕 풀가속시 2.x 정도.. 동네 언덕 올라갈 때 시속2~30정도에서는 4~5정도.. 80~100 항속시에 17정도, 140 넘어가면 항속시 연비 좋지 않음(기억이..) 40 항속 연비20~40정도(기어 상관없음).. 60항속도 아주 좋고...
결국, 속도가 낮을 수록 항속하면 연비는 더 좋다. 이것은 공기저항의 차이라고 생각됨.
엑셀을 약간이라도 더 밟을 수록, 또는 엑셀 커멘드를 엔진이 점차 추종중에는 무조건 연비가 10이하로 떨어지고,
항속 또는 약간이라도 살살 줄어들기 시작하면 연비는 엄청나게 증가(20~50 등...)
주행 중 엑셀에서 발때면 무조건 fuel cut, 엑셀 감속시에도 감속이 느껴지면 연비가 아주 좋거나 fuel cut이 되고 기어가 물리는 느낌이 날 정도면 무조건 fuel cut...
기어비/엔진속도는 그다지 차이를 모르겠더군요. 결국, 발끝의 깊이가 얕으면서 속도가 낮을 수록 연비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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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song@hdec.co.kr |
2009-08-21 08:5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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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말에 타는 차도 자체에 연비게이지가 달려있는데 첨엔 참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 <br />
시간이 갈수록 연비게이지를 보는 순간 스트레스로 바뀌더군요,,,,출발할떄나 언덕만 만나면,,,<br />
거의 30L/100km 에 딱 붙어버리더군요,,,,,대충 무시하고 살아야 맘이 편한데,,,,<br />
그런데, 재밋는 것은 순항중에도 엑셀에서 발을 살짝때면 속도는 변함없이 연비가 확 증가되더군요, 그런데 이것이 실제로 연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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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song@hdec.co.kr |
2009-08-21 08:5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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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말에 타는 차도 자체에 연비게이지가 달려있는데 첨엔 참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 <br />
시간이 갈수록 연비게이지를 보는 순간 스트레스로 바뀌더군요,,,,출발할떄나 언덕만 만나면,,,<br />
거의 30L/100km 에 딱 붙어버리더군요,,,,,대충 무시하고 살아야 맘이 편한데,,,,<br />
그런데, 재밋는 것은 순항중에도 엑셀에서 발을 살짝때면 속도는 변함없이 연비가 확 증가되더군요, 그런데 이것이 실제로 연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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