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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병이 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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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1 00:4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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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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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병이 난 것 같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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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봉 [가입일자 : 2004-10-3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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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은
우리에게 예정에 없던
그야말로 하늘의 실수로
우리에게 뚝 떨어진 행운이었을까요?
이제 그 행운을 덥썩 물은 댓가를 치르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원래 예정대로의 일정을 쫒아가는 것일까요?
과연 사람이 희망일까요?
사람이 문제인 것은 아닐까요?
그래도 사람이 마지막 희망일까요?
사람에게서 희망을 보고
사람에게서 절망을 봅니다.
참 여러가지로 힘빠지고 무기력함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힘내야겠지요?
가리늦게사 열병을 앓는 것일까요? 신종플루?????
와싸다 감자 먹으면 힘이 나겠지요?
좀만 더 길게 좀만 더 넓게 보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을
강물은 결코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그 분의 말씀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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