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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선덕여왕의 김작가와 친분이 있습니다. 선덕여왕이란 드라마를 만들기 전 부터 정치적 이용가능성에 대하여 우려하는 이야기를 많이 해 주었고 김 작가 역시 그 부분에 매우 민감해 했었습니다.<br />
<br />
전작으로 제2의 선덕여왕 박근혜라는 책이 있어서 고민을 하였지만 김 작가가 그리는 선덕여왕은 현재의 박근혜와는 판이하게 다른 성격을 가지고 진행되고 있고 박근혜와는 비교가 불가능한 사람입니다. 오히려 김작가의 머리 속에있던

이하 퍼온 글입니다.<br />
<br />
---------------<br />
<br />
"박근혜 전 대표가 2005년 동화사 주지로부터 받은 법명(法名)이 바로 선덕화(善德華)입니다. 선덕여왕과의 유사점을 찾을 수 있는 대목입니다."(MBC리포터)<br />
<br />
23일 오전 8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방송된 '박근혜 전 대표, 선덕여왕을 꿈꾸나?'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br />
<br

드라마는 그냥 드라마로 봤으면 좋겠습니다...<br />
그렇게 옷을 입혀야 되겠는지요?<br />
안타깝습니다....<br />

전에 지금은 완장찬 누군가 나왔던 드라마 생각하면 <br />
꼭 드라마로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저도 처음에 선덕여왕의 상징성과 이미지를 그치들이 이용할 것을 우려하였습니다.<br />
하지만 실제로 드라마를 보면 내용은 영진님의 말씀과 같습니다.<br />
<br />
시청자들이 작가의 의도를 알아차리지 못할까봐 걱정이긴 합니다. -.-a

절에도 가고 천주교 영세도 받고 나중에 교회에도 나가고 그러면 ...<br />
<br />
평가가 특정 종교에 매몰되지 않은 사람이 되는군요 .. 허허

선덕여왕 재미있게 보는 중인데...수첩아줌마와 비교하다니 웃기네요...ㅎㅎ<br />
여자라는 공통점 하나만 있습니다. 스스로 아무것도 못하는 수첩아줌마와는 판이하게 다른 인물로 묘사됩니다. 굳이 억지로 이미지를 연결시키려 한다면, 누워서 침 뱉는 꼴만 되고 비웃음만 받겠죠. <br />
적어도 선덕여왕 재밌게 보는 분들의 수준이라면 선덕여왕 보면서 박씨 아줌마 떠올릴 바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드라마는 드라마로만...;

안봐도 뻔한 신라 추켜세우기에 결론은 신라인(=경상도)의 선민사상쯤 되려나?<br />
<br />
해서 한번도 보지 않았습니다.

지금 청와대 차지 하고 있는 사람(?) 드라마 보면서 일반인들 누구도 차후 서울시장 대통령 될거라 생각한 사람 없을 것입니다. 그냥 드라마로 보았지..<br />
하지만 그때 드라마가 지금의 자리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것은 부인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만덕의 생각과 행실은 우려하시는 인물과 유사점이 전혀 없다가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출생지와 성별만 같을 뿐이죠. 만덕은 시궁창부터 구르면서 크는 공주인데... <br />
<br />
그리고 신라를 추켜 세운다는 느낌도 전혀 안듭니다. 오히려 대전의 대신이 몽땅 구멍 동서인 개족보 신라를 만드는것 같아서 껄끄럽게 보일 정도니까요. 저것들이 짐승인지 사람인지 싶다는...

저도 애청하는데 미실은 성만 다른 누구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찍..)<br />
저만이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말투도 비슷하고, 항상 웃기만 하고, 재*없는 표정이, 업무처리하는 일들이 너무 비슷해서리..

안봅니다.<br />
ㅠ.ㅠ

저도 즐겨보는 드라마입니다만, 처음부터 그 부분이 너무 미심쩍었습니다.<br />
신라 대부분은 파란색 옷을 입고 용맹무쌍하며, 백제는 순 호구로 그려지는 모습....<br />
차기 수첩공주의 역할(?)에 대한 이미지....<br />
저 역시 노파심일 거라고 애써 부정합니다만, 드라마가 단순 드라마로 보이진 않더군요....<br />
부디 저를 포함한 시청자들이 작가의 의도를 잘 파악했으면 좋겠습니다...<br />

개인적으로 선덕여왕의 김작가와 친분이 있습니다. 선덕여왕이란 드라마를 만들기 전 부터 정치적 이용가능성에 대하여 우려하는 이야기를 많이 해 주었고 김 작가 역시 그 부분에 매우 민감해 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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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으로 제2의 선덕여왕 박근혜라는 책이 있어서 고민을 하였지만 김 작가가 그리는 선덕여왕은 현재의 박근혜와는 판이하게 다른 성격을 가지고 진행되고 있고 박근혜와는 비교가 불가능한 사람입니다. 오히려 김작가의 머리 속에있던

이하 퍼온 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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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가 2005년 동화사 주지로부터 받은 법명(法名)이 바로 선덕화(善德華)입니다. 선덕여왕과의 유사점을 찾을 수 있는 대목입니다."(MBC리포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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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8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방송된 '박근혜 전 대표, 선덕여왕을 꿈꾸나?'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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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그냥 드라마로 봤으면 좋겠습니다...<br />
그렇게 옷을 입혀야 되겠는지요?<br />
안타깝습니다....<br />

전에 지금은 완장찬 누군가 나왔던 드라마 생각하면 <br />
꼭 드라마로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저도 처음에 선덕여왕의 상징성과 이미지를 그치들이 이용할 것을 우려하였습니다.<br />
하지만 실제로 드라마를 보면 내용은 영진님의 말씀과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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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이 작가의 의도를 알아차리지 못할까봐 걱정이긴 합니다. -.-a

절에도 가고 천주교 영세도 받고 나중에 교회에도 나가고 그러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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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가 특정 종교에 매몰되지 않은 사람이 되는군요 .. 허허

선덕여왕 재미있게 보는 중인데...수첩아줌마와 비교하다니 웃기네요...ㅎㅎ<br />
여자라는 공통점 하나만 있습니다. 스스로 아무것도 못하는 수첩아줌마와는 판이하게 다른 인물로 묘사됩니다. 굳이 억지로 이미지를 연결시키려 한다면, 누워서 침 뱉는 꼴만 되고 비웃음만 받겠죠. <br />
적어도 선덕여왕 재밌게 보는 분들의 수준이라면 선덕여왕 보면서 박씨 아줌마 떠올릴 바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드라마는 드라마로만...;

안봐도 뻔한 신라 추켜세우기에 결론은 신라인(=경상도)의 선민사상쯤 되려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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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한번도 보지 않았습니다.

지금 청와대 차지 하고 있는 사람(?) 드라마 보면서 일반인들 누구도 차후 서울시장 대통령 될거라 생각한 사람 없을 것입니다. 그냥 드라마로 보았지..<br />
하지만 그때 드라마가 지금의 자리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것은 부인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만덕의 생각과 행실은 우려하시는 인물과 유사점이 전혀 없다가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출생지와 성별만 같을 뿐이죠. 만덕은 시궁창부터 구르면서 크는 공주인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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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라를 추켜 세운다는 느낌도 전혀 안듭니다. 오히려 대전의 대신이 몽땅 구멍 동서인 개족보 신라를 만드는것 같아서 껄끄럽게 보일 정도니까요. 저것들이 짐승인지 사람인지 싶다는...

저도 애청하는데 미실은 성만 다른 누구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찍..)<br />
저만이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말투도 비슷하고, 항상 웃기만 하고, 재*없는 표정이, 업무처리하는 일들이 너무 비슷해서리..

안봅니다.<br />
ㅠ.ㅠ

저도 즐겨보는 드라마입니다만, 처음부터 그 부분이 너무 미심쩍었습니다.<br />
신라 대부분은 파란색 옷을 입고 용맹무쌍하며, 백제는 순 호구로 그려지는 모습....<br />
차기 수첩공주의 역할(?)에 대한 이미지....<br />
저 역시 노파심일 거라고 애써 부정합니다만, 드라마가 단순 드라마로 보이진 않더군요....<br />
부디 저를 포함한 시청자들이 작가의 의도를 잘 파악했으면 좋겠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