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따스러운 봄날의 향기를 느끼며 지인집을 다녀왔습니다. 와싸다 회원이시기도 한 지인의 오디오는 저에게는 부럽기만한 시스템으로, 음악에 대한 지식과 열정이 많으신 분입니다. 사업을 하시면서도 틈틈이 섹스폰 연주를 하고 계시는데, 얼마전에는 구미 예술회관에서 연주도 하시고 봉사활동 연주회에 적극 참여하시고 있습니다.
지인집의 오디오 system 입니다. 앰프는 그리폰 디아블로 인티, 와디아 cdp, 오라클 턴테이블, 스피커는 틸 입니다.
음악을 들으며 애기를 나누다가, 후배분이 색스폰 연주회를 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서 가신다 하기에 따라 나섰습니다.
야외에 있는 도투리묵 전문점에서 도투리묵에 동동주를 몇잔 들이키고, 넓직한 정원에서 소규모 연주회(취미활동)를 했는데 우측분이 지인 이십니다.
봄날의 따스한 햇살과 막피어나는 꽃망울이 어우러진 완연한 봄입니다.
한가로이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겹네요..
지인께서 제가 신청한 청량리 부루스를 즉홍적으로 연주하고 계신 모습입니다.
오랜기간 연주하신 연륜으로 섹스폰을 멋지게 연주하십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멋진 취미활동을 하고 계신분들로 부럽네요...
덕분에 여유로운 휴일을 보낸것 같습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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