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를 받자마자 돼지코가 없어서..... 주말간 고문을 참다
오늘 연결해 봤습니다...
부팅 빠르고(몇초면 켜집니다. 알릭스와 비교불허) 인터페이스 좋고
ipeng이라는 어플은 gmpc 어플보다 훨 좋습니다. 앨범정리도 더
스마트하게 해주고 직관적이라 사용도 용이하더군요.
알릭스보다 터치는 겉모양새도 뽀대나고....
등등 기존의 터치 유저분들의 언급이 다 맞았다는 것을 확인한 뒤... ^^;;
음질 테스트를 해봅니다.
제 시스템
스픽은 JBL 4344
프리는 윈사운드 레퍼 프리
파워는 윈사운드 레퍼 파워(미드급)
소스는 알릭스(무개조 2d2) + 지능 XDDC
스퀴즈 터치
DAC md30
기타 전원선, 스픽선, 동축, usb, 멀티텝은 허접은 아닙니다..(적기 귀찮아서요 ^^;)
음질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는 시간을 두고 차차 적을 건데요...
오늘은 첫느낌만 간략히 언급하자면.....
알릭스는 음상이 뒤에서 맺히는 반면
터치는 다소 앞에서 맺힙니다.
알릭스는 밀도 있는 소리를 들려준다 나쁘게 말해서 약간 어둡다
터치는 밝은 소리를 내어준다 나쁘게 말해서 소리가 약간 날린다. 혹은 산만하다
알릭스는 같은 볼륨에서 게인이 터치보다는 큰거 같습니다.
집중해서 오래 듣기에는 알릭스가 조금더 나은 것같고...
편하게 잠시 잠시 듣기에는 터치가 좀더 나은것같기도 하고....
터치를 30분정도 듣고 내린 평가라.... ^^;;
한 2주정도 써보고 결정해서 알릭스를 내치든 터치를 내칠까 싶습니다.
터치가 내쳐지게 되면 이놈만 장터로 가면 되는데....
알릭스가 내쳐지면 일이 커집니다.... 알릭스 두대 내놓고....
필요도 없는 x ddc로 내놔야 하고.... 알릭스 전용 NAS로 내놔야 하고...
기기 바뀌면 즐겨 듣는 테마곡 위주로 들으면서 한번 느낌을 적어보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