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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아이디로 들어 왔습니다. 컴에 관한 질문인데 도움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8-19 22:10:53
추천수 0
조회수   2,411

제목

아빠아이디로 들어 왔습니다. 컴에 관한 질문인데 도움부탁드립니다.

글쓴이

진강태 [가입일자 : ]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6학년인데요. 어제 컴이 안켜져서 A/S아저씨를 부르니까

파워 서프라이가 망가졌다고 파워서프라이를 교환하시고 가시더라고요. 그리고 아저씨가 두고간 파워 서프라이를 왜 망가졌나 열어보니 휴즈가 나갔더라고요.

그런데 이 퓨즈만 갈아서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참고로 제품명은 EO33-TA300 이에요. 퓨즈에는 F6.3AL250V라고 써있습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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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2009-08-19 22:15:58
답글

문제 없습니다. 퓨즈들고 전파사에 가서 똑같은걸로 갈아 끼우면 됩니다.

박정일 2009-08-19 22:16:37
답글

네 휴즈만 갈면 사용 가능 할겁니다^^

김기범 2009-08-19 22:18:24
답글

똑똑한 자녀를 두셨군요 부럽습니다.

최봉환 2009-08-19 22:18:27
답글

초등 학교 6학년의 말솜씨가 아닌것 같군요.<br />
퓨즈의 용도상 다음 2가지중 한가지 입니다.<br />
1. 퓨즈만 나갔거나. <br />
2. 다른 심각한 고장이 있어서 퓨즈가 대신 고장났거나.<br />
<br />
퓨즈만 갈아서 사용할 경우 곧바로퓨즈가 나가고 함께 다른 장치도 고장 나기 쉽습니다.<br />
<br />
따라서 퓨즈만 갈아서 사용해도 될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br />

최인규 2009-08-19 22:18:35
답글

휴즈가 나가는 이유는 과부하(너무 힘들어서...) 걸려서 나갑니다.<br />
파워서플라이가 문제라면 휴즈는 계속 나갈겁니다. <br />
단지 휴즈가 불량이라면 휴즈만 갈면 됩니다.<br />
일단 휴즈를 갈아봐야 알거 같습니다.<br />

박충식 2009-08-19 22:19:30
답글

스위칭파워 서프라이는 퓨즈만 갈아서는 거의 수리 안돼요~~~<br />

최인규 2009-08-19 22:20:14
답글

그런데..A/S 아저씨가 고장난 파워서플라이를 왜 안가져갔지...???

xarisnaos@hanmail.net 2009-08-19 22:21:25
답글

제가 확인해볼려고 두고가시라고 했습니다.

김기범 2009-08-19 22:22:20
답글

파워 a/s가 긴편인데...a/s 기간을 확인해보셔요

lsh1264@paran.com 2009-08-19 22:22:22
답글

단순하게 휴즈만 죽었으면 휴즈만 갈면 되는데 <br />
다른 원인으로 휴즈가 죽었으면 갈아봐야 바로 또 나갑니다<br />
일단 나간 휴즈를 자세히 보세요 중간 부분만 살짝 끊어졌으면 휴즈만 갈면 될 확률이 높고<br />
휴즈가 시커멓게 타고 녹으면서 나갔으면 휴즈 말고 다른 부품도 쇼트가 된 상태니 <br />
휴즈를 갈지 말고 그냥 폐기하시는 게 좋습니다 잘못하면 공짜로 불꽃놀이 구경할 수 있습니다.

xarisnaos@hanmail.net 2009-08-19 22:33:36
답글

휴즈가 거의 시커멓게 &#46124;는데 다른부분이 쇼트가 &#46124;나봅니다. 그리고 탁하는 소리가 나더니 탄내가 났습니다

박용찬 2009-08-19 22:36:41
답글

혹시 아빠 아이콘이 본인인가요? 동생인것 같은데...<br />
<br />
본인꺼 아니고 동생으로 해 놓은 것 보면 기분 어때요? 이런게 참 신경쓰이던데... 아이들 입장에선 어떤지 궁금해요^^

xarisnaos@hanmail.net 2009-08-19 22:39:10
답글

동생사진인데 전 동생이 워낙귀여워서 나쁘지 않습니다.

jinsunmee@hanafos.com 2009-08-19 22:44:33
답글

ㅎㅎ<br />
정말 똑똑한 학생이군요.<br />
글 쓰는 모습이 눈에 선하게 보이네요.<br />
올해 대학 들어간 아들보다 더 딱 부러지게 글 쓰는게 보기가 좋아요.<br />
더구나 동생도 그리 이뻐할줄 알고....<br />
강태님 행복하시겠습니다.<br />
^ ^

박용찬 2009-08-19 22:45:08
답글

아 그렇군요. 우리집엔 딸만 둘이라서... 다를 것 같기도 해요.<br />
그나저나 6학년이 대단해 보이네요^^

김지태 2009-08-19 22:45:13
답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임에도 글도 간단 정연하고 맞춤법도 틀린곳 없고 파워 서플라이를 뜯어보고 퓨즈가 나간 것도 알고 참 똑똑하고 탐구심 많은 학생 이예요.<br />
<br />
게다가 파손된 부품을 손수 고쳐서 재활용해 보려는 알뜰한 마음씨까지 아빠가 참 대견하고 든든해 하시겠어요.<br />
<br />
그리고 위의 아저씨들 말씀대로 퓨즈가 나가면서 탄내도 나고 그랬으면 퓨즈 하나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으니 그냥 버리는게 나을 거예요

xarisnaos@hanmail.net 2009-08-19 22:48:01
답글

그래도 한번 분해해보고 탐구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칭찬해주신 아저씨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최인규 2009-08-19 22:49:21
답글

책을 많이 읽은 6학년 같아요...^^

jinsunmee@hanafos.com 2009-08-19 22:50:17
답글

어이구~~~<br />
너무 이쁘네요.<br />
혹시 공주님이예요?<br />
왕자님이예요?<br />
공주님이면 좋겠는데....<br />
^o^

김지태 2009-08-19 22:50:29
답글

똑똑하고, 동생도 사랑하고, 예의까지 바르니 진강태님은 좋으시겠습니다.

xarisnaos@hanmail.net 2009-08-19 22:50:56
답글

아참!!! 답변해주신 모든아저씨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xarisnaos@hanmail.net 2009-08-19 22:51:58
답글

전 남자입니다. 그리고 아이콘은 제동생입니다

jinsunmee@hanafos.com 2009-08-19 22:54:36
답글

ㅎㅎ<br />
좀 아쉽네요.<br />
공주님이면 후에 우리 아들하고 어떻게 잘 사귀어보면 어떨까 했는데....<br />
^ ^<br />
암튼 후에 우리나라에 큰 기둥이 될것같은 예감이 듭니다.<br />
강태님~<br />
잘 보살펴 주세요.

이승철 2009-08-19 22:59:47
답글

매우 똑똑하고 예의바른 학생이네요.<br />
<br />
분명히 부모님께서 바른 교육을 하셔서 그러겠지요.<br />
<br />
진강태님, 부럽습니다.

xarisnaos@hanmail.net 2009-08-19 23:01:00
답글

아빠가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대신 전하라고 하십니다.<br />
그리고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xarisnaos@hanmail.net 2009-08-19 23:10:12
답글

아들 녀석이 와싸다의 짧은 시간에 올라오는 정보력에 혀를 내두르네요..^^ <br />
"이래서 아빠가 와싸다를 매일 보시는구나, 이제야 그 이유를 알겠다" 라네요.<br />
감탄에 감탄을 합니다..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br />
<br />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덧글을 쓰려니 영 어색하네요.^^

황성중 2009-08-19 23:19:10
답글

똑똑한 자재분을 두셔서 매우 부럽습니다.<br />
글 쓴 내용을 보니 매우 일목요연하게 잘 썼네요. 6학년이란게 믿기지 않습니다.<br />
제 아들래미도 과연 이럴수 있을지 킁..

오상헌 2009-08-19 23:31:40
답글

탐구 정신이 훌륭해요!.^^<br />
하지만 파워서플라이(전원공급장치)등 전자제품을 분해등을 할때는 <br />
반드시 전원연결이 분리된 상태이고 콘덴서등에 남은 전류가 완전히 없어진것을 몇번 확인후<br />
안전장구를 갖춘후 안전하게 작업을 해야 다치지 않습니다.<br />
항상 잊지 마세요.^^

김석우 2009-08-19 23:36:34
답글

좋은 부모님을 만난 학생이 부럽습니다. 학생의 글을 보면 부모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 느껴지네요. 아저씨 말 까묵지 말고 효도하세요~ ^^

이장희 2009-08-19 23:37:20
답글

진강태님 부럽습니다 ㅜㅜ 아이가 넘흐 이뻐서...

accpro@cvnet.co.kr 2009-08-19 23:39:24
답글

강태님 자유자료실에 가족사진 공개하시죠~ ^^

김석우 2009-08-19 23:46:35
답글

그리고, 전기와 관련된 일은 반드시 부모님이 있을 때 하세요. 아저씨도 어렸을 때 멋모르고 집에 전기 연장선 설치했다가 아빠가 깜짝 놀라서 다 뜯어낸 기억이 납니다. 특히 캐패시터라는 원기둥형으로 생긴 부품은 고압의 전기를 저장하는 기능이 있어서 이걸 잘못 만졌다가 감전되서 뒤로 나자빠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jinsunmee@hanafos.com 2009-08-19 23:48:32
답글

지금 석우님 모습이 뒤로 나자빠지는 모습이시군요.<br />
<br />
ㅋㅋㅋ

한성열 2009-08-19 23:48:54
답글

어떻게 키우면 이런 아이로 자라는지 비법을 좀 전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br />
아드님이 큰 사람으로 자랄 아이 같아서 진강태님이 정말 부럽네요~ ^^;

jinsunmee@hanafos.com 2009-08-19 23:51:18
답글

음~~<br />
아마도 이러하지 싶습니다.<br />
제 집사람도 진씨인데, 진씨 가문의 내름이 애들 교육에 정성이 대단한듯합니다.<br />
강태님 댁도 아마 그러지 싶습니다.<br />
^ ^

박종열 2009-08-19 23:59:26
답글

벙개때 나오셔서 한잔씩 돌리셔야... ㅋㅋ

고준섭 2009-08-20 00:21:21
답글

휴즈 별것 아닌것 같지만 쇼트로 인한 휴즈파손시 지식없이 작업하는건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닌것 같네여...<br />
220v 직접 들어가는 제품은 어린아이가 만져서는 안되는 거지요.. 위에 댓글다신분들중 좀 위험한 답변들이 좀 있네요....

xarisnaos@hanmail.net 2009-08-20 01:11:16
답글

아빠노릇 좀 해본다고 방학동안 둘째, 셋째에게 밤마다 자기 전 자리에 누워 책을 읽어주고 있습니다. 지금 막 읽기를 끝내고 컴을 열어보니 많은 분들이 덧글을 달아주셨네요. 오늘 여러분들의 칭찬과 격려 그리고 생생한 정보가 전혀 생각치 못하게 아이에게는 제법 적지않은 충격으로 와 닿은 듯 합니다. <br />
아이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으로, 무심결 와싸다에 들어가서 물어보라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덧글들로 인해 아이의 태도에

임수철 2009-08-20 01:50:47
답글

ㅎㅎㅎㅎ 댓글 다 읽고 다시 한번 본문을 읽어봤습니다.<br />
예의바르고 차분하고 똑똑하고... 너무 잘 자라고 있는 아드님이네요.<br />
아직 어버버~~ 하고 기어 댕기는 울 아들도 저렇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br />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를 보면 아이는 정말 부모님 하기 나름이던데 진강태님 내외께서<br />
바르게 잘 키우시고 계신가 봅니다. ^^

박용갑 2009-08-20 02:28:41
답글

성지순례왔읍니다...

전성환 2009-08-20 08:30:41
답글

오랜만입니다 강태님~<br />
아드님 글쓰기 실력이 대단하네요<br />
역시 좋은 부모님이 있으니 뭔가 다르네요 ^^

김도영 2009-08-20 08:33:24
답글

ㅎㅎ 참 똑똑 하고 예의바른 어린이군요..^^<br />
<br />
강태님 훌륭하게 키우셔서 미래의 보배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nt_admin@shinbiro.com 2009-08-20 08:57:35
답글

아이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네요<br />
<br />
근데 진강태님 리플 보기가 힘들어요ㅡㅡ;;<br />
아빠는 혼내야 겠군여 어여 이리오세요

성인경 2009-08-20 09:36:17
답글

헐... 아달님이 필력이 보통이 아니네요.

명인식 2009-08-20 09:45:06
답글

전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이 글보니 아들이 있었으면 싶네요. ㅠㅠ

김연석 2009-08-20 10:47:12
답글

제 어렸을적을 보는거 같네요 ^^. 저도 초등학교 시절에 집에 망가진 전자제품이 있으면 다 뜯어서 어떻게 고장난건가(고칠 능력은 물론 안되지만 퓨즈 나간 정도는 알았던거 같네요) 일일이 다 확인해 보곤 했는데요..

최형섭 2009-08-20 10:52:49
답글

저는..쇼트..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쓰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br />
<br />
저 초등학교 6학년 때도 저런 단어를 쓸 수 있었나 싶은게..^^

서승교 2009-08-20 10:55:09
답글

곰 같은 제 아들과 비교 되네요.<br />
강태님 진짜 알콩 달콩 사시는 모습이 그려져요.<br />

조영석 2009-08-20 11:16:52
답글

강태님 부러워요<br />
오랜만입니다.

lhw007007@hotmail.com 2009-08-20 11:20:39
답글

정말 부럽네요.<br />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 상상됩니다.<br />
제 딸도 잘 키워야 될텐데...^^

kwjung@msn.com 2009-08-20 11:55:43
답글

이제 방법을 아셨으니 아빠시키세요. ^^

xarisnaos@hanmail.net 2009-08-20 12:04:17
답글

전성환님, 조영석님 반갑습니다. 성환님, 예쁘게 커가는 아기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br />
조영석님, 아이콘의 따님도 이제 어엿한 숙녀로 대학생활에 정신없죠?^^ <br />
백경훈님, 제가 덧글이나 글쓰기에 울렁증이 심합니다.ㅜㅜ <br />
이정태님, 정태님 글을 읽고 아들녀석에게 "공대가면 배고픈 것 알지?" 했더니 "왜요? 그게 무슨 의미예요?" <br />
라고 하네요..아직 세상을 모르는 거죠^^ 역시 이정태님입니다.

xarisnaos@hanmail.net 2009-08-20 12:16:26
답글

정기웅님, 이 녀석의 장래 꿈이 로봇공학자입니다. <br />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납땜하는 훈련부터 시작해서 도대회까지 나가며 그쪽에 정신이 없습니다.<br />
배곯지 않을 쪽으로 전과시키려고 무수히 많은 날들 동안 꼬드겨봤지만 소용없다는 것 아닙니까..<br />
이번 시대회에서는 0.05초 차이로 2등하는 바람에 도대회를 못나갔습니다. <br />
떨어진 날, 학교 선생님의 전화를 통해 들려오는 아들의 서글픈 울음소리가 아직도 귓

xarisnaos@hanmail.net 2009-08-20 12:40:47
답글

아빠 0.02초 차이입니다.

kwjung@msn.com 2009-08-20 13:01:04
답글

ㅋ 멋진 로봇공학자 꼭 되세요!<br />
(그래도 작업은 아빠한테 -,- )

beo1925@lycos.co.kr 2009-08-20 18:31:29
답글

부자지간과 아드님 너무 부럽습니다...

오상헌 2009-08-20 21:28:16
답글

진강태님 아드님이 인류를 구하는 획을 긋은 따뜻한 로봇공학자가 되길 바랍니다.^^<br />

ktvisiter@paran.com 2009-08-21 08:47:10
답글

정말 똑부러지는 자제분을 두신 강태님이 부럽습니다....<br />
<br />
자식들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했습니다....<br />
<br />
강태님께서 자제분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가장이었기에 자제분들도 똑부러지는 것이 아닌지.....^^<br />
<br />
울 아덜넘....ㅠ,.ㅜ^

김기홍 2009-08-19 22:15:58
답글

문제 없습니다. 퓨즈들고 전파사에 가서 똑같은걸로 갈아 끼우면 됩니다.

박정일 2009-08-19 22:16:37
답글

네 휴즈만 갈면 사용 가능 할겁니다^^

김기범 2009-08-19 22:18:24
답글

똑똑한 자녀를 두셨군요 부럽습니다.

최봉환 2009-08-19 22:18:27
답글

초등 학교 6학년의 말솜씨가 아닌것 같군요.<br />
퓨즈의 용도상 다음 2가지중 한가지 입니다.<br />
1. 퓨즈만 나갔거나. <br />
2. 다른 심각한 고장이 있어서 퓨즈가 대신 고장났거나.<br />
<br />
퓨즈만 갈아서 사용할 경우 곧바로퓨즈가 나가고 함께 다른 장치도 고장 나기 쉽습니다.<br />
<br />
따라서 퓨즈만 갈아서 사용해도 될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br />

최인규 2009-08-19 22:18:35
답글

휴즈가 나가는 이유는 과부하(너무 힘들어서...) 걸려서 나갑니다.<br />
파워서플라이가 문제라면 휴즈는 계속 나갈겁니다. <br />
단지 휴즈가 불량이라면 휴즈만 갈면 됩니다.<br />
일단 휴즈를 갈아봐야 알거 같습니다.<br />

박충식 2009-08-19 22:19:30
답글

스위칭파워 서프라이는 퓨즈만 갈아서는 거의 수리 안돼요~~~<br />

최인규 2009-08-19 22:20:14
답글

그런데..A/S 아저씨가 고장난 파워서플라이를 왜 안가져갔지...???

xarisnaos@hanmail.net 2009-08-19 22:21:25
답글

제가 확인해볼려고 두고가시라고 했습니다.

김기범 2009-08-19 22:22:20
답글

파워 a/s가 긴편인데...a/s 기간을 확인해보셔요

lsh1264@paran.com 2009-08-19 22:22:22
답글

단순하게 휴즈만 죽었으면 휴즈만 갈면 되는데 <br />
다른 원인으로 휴즈가 죽었으면 갈아봐야 바로 또 나갑니다<br />
일단 나간 휴즈를 자세히 보세요 중간 부분만 살짝 끊어졌으면 휴즈만 갈면 될 확률이 높고<br />
휴즈가 시커멓게 타고 녹으면서 나갔으면 휴즈 말고 다른 부품도 쇼트가 된 상태니 <br />
휴즈를 갈지 말고 그냥 폐기하시는 게 좋습니다 잘못하면 공짜로 불꽃놀이 구경할 수 있습니다.

xarisnaos@hanmail.net 2009-08-19 22:33:36
답글

휴즈가 거의 시커멓게 &#46124;는데 다른부분이 쇼트가 &#46124;나봅니다. 그리고 탁하는 소리가 나더니 탄내가 났습니다

박용찬 2009-08-19 22:36:41
답글

혹시 아빠 아이콘이 본인인가요? 동생인것 같은데...<br />
<br />
본인꺼 아니고 동생으로 해 놓은 것 보면 기분 어때요? 이런게 참 신경쓰이던데... 아이들 입장에선 어떤지 궁금해요^^

xarisnaos@hanmail.net 2009-08-19 22:39:10
답글

동생사진인데 전 동생이 워낙귀여워서 나쁘지 않습니다.

jinsunmee@hanafos.com 2009-08-19 22:44:33
답글

ㅎㅎ<br />
정말 똑똑한 학생이군요.<br />
글 쓰는 모습이 눈에 선하게 보이네요.<br />
올해 대학 들어간 아들보다 더 딱 부러지게 글 쓰는게 보기가 좋아요.<br />
더구나 동생도 그리 이뻐할줄 알고....<br />
강태님 행복하시겠습니다.<br />
^ ^

박용찬 2009-08-19 22:45:08
답글

아 그렇군요. 우리집엔 딸만 둘이라서... 다를 것 같기도 해요.<br />
그나저나 6학년이 대단해 보이네요^^

김지태 2009-08-19 22:45:13
답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임에도 글도 간단 정연하고 맞춤법도 틀린곳 없고 파워 서플라이를 뜯어보고 퓨즈가 나간 것도 알고 참 똑똑하고 탐구심 많은 학생 이예요.<br />
<br />
게다가 파손된 부품을 손수 고쳐서 재활용해 보려는 알뜰한 마음씨까지 아빠가 참 대견하고 든든해 하시겠어요.<br />
<br />
그리고 위의 아저씨들 말씀대로 퓨즈가 나가면서 탄내도 나고 그랬으면 퓨즈 하나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으니 그냥 버리는게 나을 거예요

xarisnaos@hanmail.net 2009-08-19 22:48:01
답글

그래도 한번 분해해보고 탐구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칭찬해주신 아저씨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최인규 2009-08-19 22:49:21
답글

책을 많이 읽은 6학년 같아요...^^

jinsunmee@hanafos.com 2009-08-19 22:50:17
답글

어이구~~~<br />
너무 이쁘네요.<br />
혹시 공주님이예요?<br />
왕자님이예요?<br />
공주님이면 좋겠는데....<br />
^o^

김지태 2009-08-19 22:50:29
답글

똑똑하고, 동생도 사랑하고, 예의까지 바르니 진강태님은 좋으시겠습니다.

xarisnaos@hanmail.net 2009-08-19 22:50:56
답글

아참!!! 답변해주신 모든아저씨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xarisnaos@hanmail.net 2009-08-19 22:51:58
답글

전 남자입니다. 그리고 아이콘은 제동생입니다

jinsunmee@hanafos.com 2009-08-19 22:54:36
답글

ㅎㅎ<br />
좀 아쉽네요.<br />
공주님이면 후에 우리 아들하고 어떻게 잘 사귀어보면 어떨까 했는데....<br />
^ ^<br />
암튼 후에 우리나라에 큰 기둥이 될것같은 예감이 듭니다.<br />
강태님~<br />
잘 보살펴 주세요.

이승철 2009-08-19 22:59:47
답글

매우 똑똑하고 예의바른 학생이네요.<br />
<br />
분명히 부모님께서 바른 교육을 하셔서 그러겠지요.<br />
<br />
진강태님, 부럽습니다.

xarisnaos@hanmail.net 2009-08-19 23:01:00
답글

아빠가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대신 전하라고 하십니다.<br />
그리고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xarisnaos@hanmail.net 2009-08-19 23:10:12
답글

아들 녀석이 와싸다의 짧은 시간에 올라오는 정보력에 혀를 내두르네요..^^ <br />
"이래서 아빠가 와싸다를 매일 보시는구나, 이제야 그 이유를 알겠다" 라네요.<br />
감탄에 감탄을 합니다..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br />
<br />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덧글을 쓰려니 영 어색하네요.^^

황성중 2009-08-19 23:19:10
답글

똑똑한 자재분을 두셔서 매우 부럽습니다.<br />
글 쓴 내용을 보니 매우 일목요연하게 잘 썼네요. 6학년이란게 믿기지 않습니다.<br />
제 아들래미도 과연 이럴수 있을지 킁..

오상헌 2009-08-19 23:31:40
답글

탐구 정신이 훌륭해요!.^^<br />
하지만 파워서플라이(전원공급장치)등 전자제품을 분해등을 할때는 <br />
반드시 전원연결이 분리된 상태이고 콘덴서등에 남은 전류가 완전히 없어진것을 몇번 확인후<br />
안전장구를 갖춘후 안전하게 작업을 해야 다치지 않습니다.<br />
항상 잊지 마세요.^^

김석우 2009-08-19 23:36:34
답글

좋은 부모님을 만난 학생이 부럽습니다. 학생의 글을 보면 부모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 느껴지네요. 아저씨 말 까묵지 말고 효도하세요~ ^^

이장희 2009-08-19 23:37:20
답글

진강태님 부럽습니다 ㅜㅜ 아이가 넘흐 이뻐서...

accpro@cvnet.co.kr 2009-08-19 23:39:24
답글

강태님 자유자료실에 가족사진 공개하시죠~ ^^

김석우 2009-08-19 23:46:35
답글

그리고, 전기와 관련된 일은 반드시 부모님이 있을 때 하세요. 아저씨도 어렸을 때 멋모르고 집에 전기 연장선 설치했다가 아빠가 깜짝 놀라서 다 뜯어낸 기억이 납니다. 특히 캐패시터라는 원기둥형으로 생긴 부품은 고압의 전기를 저장하는 기능이 있어서 이걸 잘못 만졌다가 감전되서 뒤로 나자빠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jinsunmee@hanafos.com 2009-08-19 23:48:32
답글

지금 석우님 모습이 뒤로 나자빠지는 모습이시군요.<br />
<br />
ㅋㅋㅋ

한성열 2009-08-19 23:48:54
답글

어떻게 키우면 이런 아이로 자라는지 비법을 좀 전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br />
아드님이 큰 사람으로 자랄 아이 같아서 진강태님이 정말 부럽네요~ ^^;

jinsunmee@hanafos.com 2009-08-19 23:51:18
답글

음~~<br />
아마도 이러하지 싶습니다.<br />
제 집사람도 진씨인데, 진씨 가문의 내름이 애들 교육에 정성이 대단한듯합니다.<br />
강태님 댁도 아마 그러지 싶습니다.<br />
^ ^

박종열 2009-08-19 23:59:26
답글

벙개때 나오셔서 한잔씩 돌리셔야... ㅋㅋ

고준섭 2009-08-20 00:21:21
답글

휴즈 별것 아닌것 같지만 쇼트로 인한 휴즈파손시 지식없이 작업하는건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닌것 같네여...<br />
220v 직접 들어가는 제품은 어린아이가 만져서는 안되는 거지요.. 위에 댓글다신분들중 좀 위험한 답변들이 좀 있네요....

xarisnaos@hanmail.net 2009-08-20 0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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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노릇 좀 해본다고 방학동안 둘째, 셋째에게 밤마다 자기 전 자리에 누워 책을 읽어주고 있습니다. 지금 막 읽기를 끝내고 컴을 열어보니 많은 분들이 덧글을 달아주셨네요. 오늘 여러분들의 칭찬과 격려 그리고 생생한 정보가 전혀 생각치 못하게 아이에게는 제법 적지않은 충격으로 와 닿은 듯 합니다. <br />
아이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으로, 무심결 와싸다에 들어가서 물어보라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덧글들로 인해 아이의 태도에

임수철 2009-08-20 01:50:47
답글

ㅎㅎㅎㅎ 댓글 다 읽고 다시 한번 본문을 읽어봤습니다.<br />
예의바르고 차분하고 똑똑하고... 너무 잘 자라고 있는 아드님이네요.<br />
아직 어버버~~ 하고 기어 댕기는 울 아들도 저렇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br />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를 보면 아이는 정말 부모님 하기 나름이던데 진강태님 내외께서<br />
바르게 잘 키우시고 계신가 봅니다. ^^

박용갑 2009-08-20 02:28:41
답글

성지순례왔읍니다...

전성환 2009-08-20 08: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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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강태님~<br />
아드님 글쓰기 실력이 대단하네요<br />
역시 좋은 부모님이 있으니 뭔가 다르네요 ^^

김도영 2009-08-20 08: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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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참 똑똑 하고 예의바른 어린이군요..^^<br />
<br />
강태님 훌륭하게 키우셔서 미래의 보배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nt_admin@shinbiro.com 2009-08-20 08: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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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네요<br />
<br />
근데 진강태님 리플 보기가 힘들어요ㅡㅡ;;<br />
아빠는 혼내야 겠군여 어여 이리오세요

성인경 2009-08-20 09: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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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아달님이 필력이 보통이 아니네요.

명인식 2009-08-20 09: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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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이 글보니 아들이 있었으면 싶네요. ㅠㅠ

김연석 2009-08-20 10:47:12
답글

제 어렸을적을 보는거 같네요 ^^. 저도 초등학교 시절에 집에 망가진 전자제품이 있으면 다 뜯어서 어떻게 고장난건가(고칠 능력은 물론 안되지만 퓨즈 나간 정도는 알았던거 같네요) 일일이 다 확인해 보곤 했는데요..

최형섭 2009-08-20 10:52:49
답글

저는..쇼트..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쓰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br />
<br />
저 초등학교 6학년 때도 저런 단어를 쓸 수 있었나 싶은게..^^

서승교 2009-08-20 10:55:09
답글

곰 같은 제 아들과 비교 되네요.<br />
강태님 진짜 알콩 달콩 사시는 모습이 그려져요.<br />

조영석 2009-08-20 11:16:52
답글

강태님 부러워요<br />
오랜만입니다.

lhw007007@hotmail.com 2009-08-20 11:20:39
답글

정말 부럽네요.<br />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 상상됩니다.<br />
제 딸도 잘 키워야 될텐데...^^

kwjung@msn.com 2009-08-20 11:55:43
답글

이제 방법을 아셨으니 아빠시키세요. ^^

xarisnaos@hanmail.net 2009-08-20 12:04:17
답글

전성환님, 조영석님 반갑습니다. 성환님, 예쁘게 커가는 아기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br />
조영석님, 아이콘의 따님도 이제 어엿한 숙녀로 대학생활에 정신없죠?^^ <br />
백경훈님, 제가 덧글이나 글쓰기에 울렁증이 심합니다.ㅜㅜ <br />
이정태님, 정태님 글을 읽고 아들녀석에게 "공대가면 배고픈 것 알지?" 했더니 "왜요? 그게 무슨 의미예요?" <br />
라고 하네요..아직 세상을 모르는 거죠^^ 역시 이정태님입니다.

xarisnaos@hanmail.net 2009-08-20 12:16:26
답글

정기웅님, 이 녀석의 장래 꿈이 로봇공학자입니다. <br />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납땜하는 훈련부터 시작해서 도대회까지 나가며 그쪽에 정신이 없습니다.<br />
배곯지 않을 쪽으로 전과시키려고 무수히 많은 날들 동안 꼬드겨봤지만 소용없다는 것 아닙니까..<br />
이번 시대회에서는 0.05초 차이로 2등하는 바람에 도대회를 못나갔습니다. <br />
떨어진 날, 학교 선생님의 전화를 통해 들려오는 아들의 서글픈 울음소리가 아직도 귓

xarisnaos@hanmail.net 2009-08-20 12:40:47
답글

아빠 0.02초 차이입니다.

kwjung@msn.com 2009-08-20 13:01:04
답글

ㅋ 멋진 로봇공학자 꼭 되세요!<br />
(그래도 작업은 아빠한테 -,- )

beo1925@lycos.co.kr 2009-08-20 18:31:29
답글

부자지간과 아드님 너무 부럽습니다...

오상헌 2009-08-20 21:28:16
답글

진강태님 아드님이 인류를 구하는 획을 긋은 따뜻한 로봇공학자가 되길 바랍니다.^^<br />

ktvisiter@paran.com 2009-08-21 08:47:10
답글

정말 똑부러지는 자제분을 두신 강태님이 부럽습니다....<br />
<br />
자식들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했습니다....<br />
<br />
강태님께서 자제분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가장이었기에 자제분들도 똑부러지는 것이 아닌지.....^^<br />
<br />
울 아덜넘....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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