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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직원이 그만둔다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8-19 21:41:20
추천수 0
조회수   2,502

제목

아! 또 직원이 그만둔다네요.

글쓴이

안성근 [가입일자 : 2002-03-19]
내용
뭐, 끈기가 없다거나 책임감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우리회사에 맞지 않은 사람을 뽑은건지 아니면 젊은 사람이 일하기에는 너무 폐쇠적인 회사분위기라고 생각하죠.



그냥 기분이 울적하네요. 상사분은 자정에 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온다고 둘이서 내일 입찰견적을 지시하고 갔는데 부하직원은 그만둔다고 가버리고 혼자 남아있을려니 괜히 울적해지네요.



아! 내일 입찰에서 붙어도 걱정이고, 떨어져도 걱정되는 상황이 되버렸네요.



군대에서 병장 3호봉까지 걸레질을 하더니 마흔이 넘을때까지 변변한 부하직원도 없이 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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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일 2009-08-19 21:43:43
답글

일전 벙개에 성근님 뵈었을 때 넘 무서버서 참 어렵드라구요. ㅠ.ㅠ<br />
다른 사람이라구 보는 눈이 다를까요.....=3=3=3=3==3=3=3=3=3=3=3

최인규 2009-08-19 21:44:02
답글

우울하시겠네여~<br />
그래도 어쪄겠습니까...힘 내세요.<br />
그리고, 성근님 거진쪽에서 일하시죠...? 기억이 가물가물 제가 그동네에서 학교를 다녀서...

hansol402@yahoo.co.kr 2009-08-19 21:56:58
답글

넘흐 까칠허게 부려묵으니깐 토끼재.... 아예 노땅을 신입으로 받으면 우쩔까나....

김태철 2009-08-19 22:02:51
답글

요즘 세대가... 너무 나약해요

정민화 2009-08-19 23:14:27
답글

하던일은 마무리 하고 그만둬야지..~~~ 자기 맘에 안든다고 그냥 나가버리는사람이....참....<br />
<br />
뭐 무서워서 일 시키겠나요? 부하직원보고 이것좀 해봐~ 아 시...시러 집에 가꼬야..ㅠ.ㅠ. 참.......

안성근 2009-08-19 23:19:57
답글

전 공장이 일산이구 여기저기 현장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br />
<br />
그리고 그런 세대랑 일해야 하는 현실을 부정할수 없으니 회사가 살아남으려면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아야겠죠.

나광수 2009-08-20 00:22:02
답글

저도 요즘 세대에 조금은 속한거 같아서 몇글자 적어봅니다.<br />
저도 신입인데 벌써그만둔 동기가 몇있어서요.<br />
제관점으로 본다면.. 요즘 세대 나이가 어려질수록 점점 방송이나 인터넷의 영향으로 <br />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자기중심적으로 변하는거 같네요.. <br />
나약하다는 것보다는 자기중심적이라서 자기일이 어렵거나 안맞다고 생각하면 가차없이 그만두죠.. <br />
그만둔 사람들 대부분이 형제가 없거나 귀하게 자

안재헌 2009-08-20 00:43:59
답글

음.. <br />
제가 보기엔 사람따라 달라요가 아닐까요? 형제가 없다고 쉽게 그만두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br />
저도 인터넷 중독에 외아들 출신인데 외골수라 남들 한달만에 직장관두는거 몇년이상 버틴적도 있구요 ㅎ <br />
저도 직원들을 다뤄봤지만. 좋은직원한테는 간쓸개 다 빼서 주고싶은심정이었고. 싫은직원은 저거 되지게 팼으면 좋겠네 했죠.

서제호 2009-08-20 08:42:16
답글

안탕성면근님이 문제 아닐까 합니다마는........

김효원 2009-08-20 08:44:46
답글

회사의 문제를 사람의 문제로 돌리시면 안되죠 =3=3=333

장순영 2009-08-20 08:58:44
답글

애들 좀 그만 때려요...ㅠㅠ 3=3=3=3=

nt_admin@shinbiro.com 2009-08-20 09:01:11
답글

설마 성추행?...ㅜㅜ ==3=3=3

byunghyunkim@hotmail.com 2009-08-20 09:03:38
답글

요즘 세대가 이 전 세대보다 '난 소중하니까요'로 느낀다고 합니다. 요즘 말로는 눈이 높아졌다는 것이구요.<br />
어르신들 입장에서 보면, 분수를 잘 모르는 젊은이가 많아졌다는 것이지요.<br />
그래서 마음에 드는 일이 아니면 빨리 다른 곳을 찾아보고, 스펙도 점점 높히려 하고...<br />
<br />
대학 졸업 안 한 학생들 중 MBA 가겠다고 설명회때마다 바글합니다. 첫 직장에서 연봉 1억은 받아야겠다는 거겠죠

권혁재 2009-08-20 09:27:05
답글

자세 안 나오는 직원이 버티고 있으면 그것도 참 힘듭니다.<br />
정리할 힘도 주어지지 않으면 더 하죠.

나순주 2009-08-20 10:07:53
답글

근무환경이 안좋고 본인이 힘들면 못하는거죠. 그걸 가지고 나약하느니 문제라느니 그럴 자격은 아무한테도 없습니다.<br />
솔직히...엄연히 노동법이 존재하는데 그걸 지키는 회사가 얼마나 되나요?<br />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사회의 잘못입니다. 그리고 그 사회가 잘못되는데 일익을 담당한 사람들은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우리 모두이고요...<br />
<br />
전 연봉좀 작아도 노동법을 100% 지키는 회사가 있다면 거기 다니겠습

소준섭 2009-08-20 11:35:13
답글

저도 면접에 들어가서 채용도 해보고 했습니다만(직원이었지 대표는 아니었습니다)<br />
나광수님 말씀대로 사람은 변해가는데 조직문화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br />
사람탓만 할 수도 없는거고 조직탓만 할 수도 없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사회적인 문제겠죠.<br />
고시원 운영하는 친구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직원 이직율이 높은 곳은 직원이 진상인 경우보다<br />
사장이 진상인 경우가 많다고 말이죠. 반대로

소준섭 2009-08-20 11:37:30
답글

쓰고보니 괜히 혼자 진지해졌네요, 안성근님이나 회사 대표님한테 문제가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

ktvisiter@paran.com 2009-08-21 08:48:36
답글

그저 낫살먹은 사람이 낫다니깐......ㅡ,.ㅜ^<br />
<br />
거그 나 취직시켜주라...

이병일 2009-08-19 21:43:43
답글

일전 벙개에 성근님 뵈었을 때 넘 무서버서 참 어렵드라구요. ㅠ.ㅠ<br />
다른 사람이라구 보는 눈이 다를까요.....=3=3=3=3==3=3=3=3=3=3=3

최인규 2009-08-19 21:44:02
답글

우울하시겠네여~<br />
그래도 어쪄겠습니까...힘 내세요.<br />
그리고, 성근님 거진쪽에서 일하시죠...? 기억이 가물가물 제가 그동네에서 학교를 다녀서...

hansol402@yahoo.co.kr 2009-08-19 21:56:58
답글

넘흐 까칠허게 부려묵으니깐 토끼재.... 아예 노땅을 신입으로 받으면 우쩔까나....

김태철 2009-08-19 22:02:51
답글

요즘 세대가... 너무 나약해요

정민화 2009-08-19 23:14:27
답글

하던일은 마무리 하고 그만둬야지..~~~ 자기 맘에 안든다고 그냥 나가버리는사람이....참....<br />
<br />
뭐 무서워서 일 시키겠나요? 부하직원보고 이것좀 해봐~ 아 시...시러 집에 가꼬야..ㅠ.ㅠ. 참.......

안성근 2009-08-19 23:19:57
답글

전 공장이 일산이구 여기저기 현장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br />
<br />
그리고 그런 세대랑 일해야 하는 현실을 부정할수 없으니 회사가 살아남으려면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아야겠죠.

나광수 2009-08-20 00:22:02
답글

저도 요즘 세대에 조금은 속한거 같아서 몇글자 적어봅니다.<br />
저도 신입인데 벌써그만둔 동기가 몇있어서요.<br />
제관점으로 본다면.. 요즘 세대 나이가 어려질수록 점점 방송이나 인터넷의 영향으로 <br />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자기중심적으로 변하는거 같네요.. <br />
나약하다는 것보다는 자기중심적이라서 자기일이 어렵거나 안맞다고 생각하면 가차없이 그만두죠.. <br />
그만둔 사람들 대부분이 형제가 없거나 귀하게 자

안재헌 2009-08-20 00:43:59
답글

음.. <br />
제가 보기엔 사람따라 달라요가 아닐까요? 형제가 없다고 쉽게 그만두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br />
저도 인터넷 중독에 외아들 출신인데 외골수라 남들 한달만에 직장관두는거 몇년이상 버틴적도 있구요 ㅎ <br />
저도 직원들을 다뤄봤지만. 좋은직원한테는 간쓸개 다 빼서 주고싶은심정이었고. 싫은직원은 저거 되지게 팼으면 좋겠네 했죠.

서제호 2009-08-20 08:42:16
답글

안탕성면근님이 문제 아닐까 합니다마는........

김효원 2009-08-20 08:44:46
답글

회사의 문제를 사람의 문제로 돌리시면 안되죠 =3=3=333

장순영 2009-08-20 08:58:44
답글

애들 좀 그만 때려요...ㅠㅠ 3=3=3=3=

nt_admin@shinbiro.com 2009-08-20 09:01:11
답글

설마 성추행?...ㅜㅜ ==3=3=3

byunghyunkim@hotmail.com 2009-08-20 09:03:38
답글

요즘 세대가 이 전 세대보다 '난 소중하니까요'로 느낀다고 합니다. 요즘 말로는 눈이 높아졌다는 것이구요.<br />
어르신들 입장에서 보면, 분수를 잘 모르는 젊은이가 많아졌다는 것이지요.<br />
그래서 마음에 드는 일이 아니면 빨리 다른 곳을 찾아보고, 스펙도 점점 높히려 하고...<br />
<br />
대학 졸업 안 한 학생들 중 MBA 가겠다고 설명회때마다 바글합니다. 첫 직장에서 연봉 1억은 받아야겠다는 거겠죠

권혁재 2009-08-20 09:27:05
답글

자세 안 나오는 직원이 버티고 있으면 그것도 참 힘듭니다.<br />
정리할 힘도 주어지지 않으면 더 하죠.

나순주 2009-08-20 10:07:53
답글

근무환경이 안좋고 본인이 힘들면 못하는거죠. 그걸 가지고 나약하느니 문제라느니 그럴 자격은 아무한테도 없습니다.<br />
솔직히...엄연히 노동법이 존재하는데 그걸 지키는 회사가 얼마나 되나요?<br />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사회의 잘못입니다. 그리고 그 사회가 잘못되는데 일익을 담당한 사람들은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우리 모두이고요...<br />
<br />
전 연봉좀 작아도 노동법을 100% 지키는 회사가 있다면 거기 다니겠습

소준섭 2009-08-20 11:35:13
답글

저도 면접에 들어가서 채용도 해보고 했습니다만(직원이었지 대표는 아니었습니다)<br />
나광수님 말씀대로 사람은 변해가는데 조직문화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br />
사람탓만 할 수도 없는거고 조직탓만 할 수도 없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사회적인 문제겠죠.<br />
고시원 운영하는 친구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직원 이직율이 높은 곳은 직원이 진상인 경우보다<br />
사장이 진상인 경우가 많다고 말이죠. 반대로

소준섭 2009-08-20 11:37:30
답글

쓰고보니 괜히 혼자 진지해졌네요, 안성근님이나 회사 대표님한테 문제가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

ktvisiter@paran.com 2009-08-21 08:48:36
답글

그저 낫살먹은 사람이 낫다니깐......ㅡ,.ㅜ^<br />
<br />
거그 나 취직시켜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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