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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의 꿈을 향하여..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1-04-09 16:59:35
추천수 8
조회수   8,183

제목

전원주택의 꿈을 향하여..

글쓴이

김종규 [가입일자 : 2004-11-04]
내용
지난주 저렴한 전원주택에 이어 2탄 입니다.


오늘은 주인과 연결되어 내부 모습과 마을의 구석 구석을 돌아 보았습니다.


마을의 가구수는 100여 가구가 될듯한 적지 않은 동네에 예쁜 교회와 마을회관 그리고 운동시설 및 놀이터와 산책길도 있고 야산으로 둘러쌓인 경치좋고 아늑한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시골 마을입니다. 주변에는 현대식 전원주태과 농가주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변곳곳에 있는 우사(축사)만 빼면 아주 이상적인 마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난주에 올린 주택 입니다. 집주인과 연결이 안되어 내부는 보지 못했는데, 오늘은 사전에 연락을 취하고 찿아 갔습니다.








집 뒷편의 모습입니다. 집을 지은지는 10년 정도 되었고, 2층을 올린지는 몇년 되지 않았습니다.








주변 전경입니다.











반대편으로 주변전경 입니다.








집 뒷편에 있는 마을집인데 땔감이 많이 쌓여 있네요.








집과 넓직한 정원 입니다. 아직 잔디가 올라오지 않았지만 정원수와 잔듸가 깔려져 이습니다, 정원내에는 가로등도 설치되어 있고 농구대도 설치되어 있네요.











작은 연못과 휴식을 취할수 있는 파고다도 있고요...








1층에 창고도 크게 있습니다. 아파트에 살면서 오디오 장비 박스를 버려야만 하는 현실에서 마음놓고 보관할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집 내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2층의 작은방인데 현재 아파트의 안방보다 크네요...








2층에 작은 서브거실과 주방, 욕실이 있습니다.











2층의 넓은 방입니다. 오디오를 설치하기에 매우 만족할 만한 공간 입니다. 10평이상은 되지 않을까...


1층에는 넓은 거실과 안방, 넓은 주방 그리고 전용 드레스룸 까지 두루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옥상에는 태양열 온수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옥상에서 내려다본 주변경치 입니다.








현재의 시스템 입니다.


오늘은 주변에서 소똥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향긋한 시골냄새만 나네요...


주인장 왈 한여름에도 냄새도 별로없고, 파리 모기도 많지 않다고 하는데 믿을수는 없겠지요...





아파트 생활만 오래도록 해왔고, 나이도 들은지라 전원생활에 욕심이 생깁니다. 집사람을 겨우 설득해서 추진중인데, 현재 진척상태는 가격 절충중이고 가격만 합의되면...바로 매매가 진행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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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hoe@gmail.com 2011-04-09 17:12:52
답글

저희 큰엄마가 가평 하늘고요수목원 동네에 사는데 좌우로 축사 있습니다. 놀러 자주 가는데 전 정말 소똥 냄새 잘 못느끼겠던데요... 파리도 별로 없구요

김동철 2011-04-09 17:19:28
답글

대규모 축사는 없는듯하니 해보실만도 하겠네요 멋진 전용룸 기대하겠슴니다

안용남 2011-04-09 17:36:29
답글

원하시는데로 잘되어 즐거운 음악생활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미리 축하드립니다

김종규 2011-04-09 19:35:51
답글

최동명님, 김동철님, 감사합니다. 냄새가 오늘처럼 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br />
안용남님의 빈티지 기기와 화초가 어울러진 고즈넉한 분위기 그리고 항상 국화차가 향기가 느껴지는 음악<br />
사진을 보면, 차한잔 나누면서 이런 저런 애기를 나누고 싶은 충동이 생기지만 어렵겠지요...<br />
전에는 가끔 대구에 볼일이 있어 자주 갔는데, 지금은 대구에 가는일도 뜸해 집니다. 항상 즐거운 음악생활 하세요.

desyeux@naver.com 2011-04-09 20:41:11
답글

우사가 있다면 좀더 알아보시고 다시 생각해 보십시요. 냄새/파리(우사는 냄새를 냄새는 파리를 거의 필연적인 관계죠) 거기에다가 광장히 많은 시골지역에서 쓰레기 불법소각을 합니다. 동네 사정이 뻔한 시골마을에서 도시에서 들어온 사람이 신고할 수도 없죠... 시원하게 문 열어놓았다가 ... 기겁을 해서 닫을 수도 있습니다. 냄새가 1년 내내 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 두번 가 보아서는 완전하게 파악이 안됩니다.

유의돈 2011-04-09 20:57:49
답글

매매가가 어떻게 되나요?

김종규 2011-04-09 21:47:07
답글

우사 때문에 망서렸지만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기 때문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매매가는 계약하기 전까지 <br />
노코멘트 입니다. 얼마정도로 예상할수 있는지 댓글 달아주시면 많은 도움 되겠습니다. 지역은 경북 구미시(구미 행정구역내) 외곽지역 입니다. 자동차를 운전하시면 교통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편의시설은 기대할수 없지요... <br />
구미에서 직장생활을 하는데에는 전혀 불편이 없을것 같습니다.<br />
<br />
전동승님 편견은

박영회 2011-04-09 21:53:23
답글

난방를 어떻게 하실지와 비용이 만만치 않을텐데 괜히 걱정스럽네요..<br />
<br />
텃밭을 가꾸는 것은 생활비를 아낄 수 있으시겠지만 한겨울 나는 난방비 엄청날거 같군요..<br />

김종규 2011-04-09 21:54:09
답글

전동승님에게는 전원주택 실가격을 개인적으로 살짝 알려드릴수 있습니다. 비싼 주택 아닙니다<br />
궁굼한점 있으시면 갤러리에 제이름 으로 검색 한번 해보시길...

이종명 2011-04-09 22:06:49
답글

역시 지방권에서는 전원 생활을 꾸리시기 좋아보입니다 우사의 냄새와 벌레들만 어떻게 처리된다면 정말 멋진 공간이시겠어요

김종규 2011-04-09 22:39:13
답글

<br />
<br />
전동승님의 댓글에 오해 소지가 있지만, 그래도 같은 취미를 갖고있는 분이라 그리 밉지가 않아요... <br />
제가 다니는 직장은 주로 철판을 다루는 험한 직업이라.. 점심시간에 현장에서 아남 AA-40에 PSB B1 스픽으로 음악을 듣는데 주로 재즈보컬을 듣습니다. 그런데 직장동료중 음악감상이 취미인 사람이 1명도 없어요.. 반응이 안좋고 하여 가끔 트롯트를 틀어주면 그나마 거부반응은 안보이네요... 다행

안종훈 2011-04-09 22:54:58
답글

축사있는 곳과 축사가 없는곳(대규모건 소규모건)은<br />
기본적인 매매가의 차이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br />
(제가 알아본 곳은 2억 차이가 났습니다.)<br />
<br />
주인의 말은 믿지마시고 ^^;<br />
<br />
모기 파리 진짜로 장난아닙니다.

김종규 2011-04-09 23:20:17
답글

집사람 고향이 용인 입니다. 축사도 몇집이 있어서 냄새와 파리, 모기가 좀 심하지요... 이곳은 좀 축사가 많이 있는데 대규모는 아니고 소규모로 많네요.. 그래서 집사람이 극구 반대했지만, 시골에 계속 살고있는 분들은 냄새는 1~2달 적응이 힘들지만 적응(면역)이 되고, 모기,파리도 방역을 자주하면 괜찮을 거라 하십니다못견디게 심하면 소키우시는 분들은 어떻게 살까요(생계 문제로 키운다 할수 있겠지만) <br />
한번 부딛혀 볼랍니다. 그만큼

luces09@gmail.com 2011-04-09 23:27:33
답글

아마도... 나중에 파시고 나올 길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br />
제가 시골에 살아 보려고...<br />
무주부터... 보은까지 반년 넘게 뒤지고 다녀 봤거든요... 물론 2년 정도 살았구요... 구입하지는 않고 수리하는 조건으로 약간의 월세만 주고 살았죠...<br />
<br />
아마... 생각하신 것보다 음악 듣기에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일단 무척 몸이 바빠지는게 시골살이구요...<br />
무론 주변 분들과

luces09@gmail.com 2011-04-09 23:29:53
답글

해가 떨어지고 밤이 되면... 주변이 너무나 고요합니다..... 밤중에 집에서 망치질몇번만 해도 온동네에서 다 압니다.... 믈을 꽁꽁 닫을 생각이 아니라면..... 음악 크게 못 틉니다... 마음이 불안하거든요....<br />
<br />
그래도 바쁘게..느긋한 마음으로 살기에는 시골만한 곳이 없습니다. 밖으로 도느라.. 음악 새악 잊게 되더군요... ^ ,^

정지훈 2011-04-09 23:37:14
답글

쓰신 글을 보니 집안 곳곳을 살펴보시면서 오디오 생각만 하신것 같습니다. AV갤러리 맞네요. ^^;

윤민우 2011-04-09 23:55:16
답글

동해 이모부님 집 근처에 소3-4마리 키우는 축사가 있었는데 여름에 파리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참고만 해 두세요.^^

정태영 2011-04-09 23:56:10
답글

얼마전 한적한 시골에서 생활하다 시내 아파트로 이사했습니다.<br />
다른건 모르겠고..... 다만, 한가지! 볼륨을 못올린다는것이 가슴아프고 답답하고 뭐~ 좀 그렇습니다.<br />
이것 저것 신경안쓰고 편안하게 살던 시골이 그립습니다.<br />
전원주택을 다시 꿈꾸는 1인 입니다.

박영효 2011-04-10 00:10:25
답글

이미 마음이 저만치 시골에 가 있으신데, 뭐 비싸지 않다면 그냥 하고 싶으대로 하고 사시는게 어떨런지요!! 제가 시골에서 초등학교를 다녔고, 가끔 내려가보지만 음악소리는 저정도 집 거리에서는 크게 하지 않는이상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한밤중에 볼륨 업해서 음악 들으실건 아니잖아요!! 파리는 시골 어딜가도 참 많습니다. 파리소리때문에 낮잠자기 힘들었던 기억이 많네요!! 뭘해도 자기 만족이 없으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김태형 2011-04-10 03:05:15
답글

진정 음악을 즐기시는 분 같습니다. 그 열정과 용기가 부럽습니다. 저도 향후 한적한 곳에서 음악을 즐기며 지인들과 조촐한 모임을 할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마련 하는게 꿈입니다. 시골 정취에 너무 민감한 반응이 있는것 같군요. 진정 걱정일수도 있지만, 결정은 이미 난 듯합니다. ^^

김민성 2011-04-10 07:38:57
답글

파리 모기 냄새만 신경쓰는데 그 외에도 꼼꼼히 따져볼 거 많습니다.<br />
시골에서 저 정도 덩치의 집이면 난방비 부담스러울 정도일 가능성 많습니다.<br />
여자들의 경우 고립된 생활로 '우울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br />
전원 생활을 하시는 저희 형님댁 경험담입니다.<br />
저는 개인적으로 매매가가 낮게 형성된 게 가장 마음에 걸립니다.<br />
<br />
<br />

1828@paran.com 2011-04-10 09:32:21
답글

제가 사는 곳이 슈퍼 하나없는 오지(?)인데... (부모님 따라 왔습니다.)<br />
<br />
모기 -> 모기실험소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방충망에 달라붙은 녀석들... 엄청납니다. 방충망 잘못<br />
열었다간 죽을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br />
파리 -> 옆집에 소한마리 키우는데... 파리도 엄청 많습니다. 여름날 휴일, 파리사냥도 별미...<br />
우울증 -> 그런거 있습니다. 마음이 가라앉고 하루종일 집에서 쉬면

1828@paran.com 2011-04-10 09:34:13
답글

아... 그리고 난방비 장난 아닙니다...ㅜㅜ

전동승 2011-04-10 09:37:02
답글

죄송합니다. 술한잔하고 괜히 부러워서 투덜댄것같읍니다.아름답게 살아가실려고 노력 하시는데,악플 달아서 죄송합니다.용서해 주세요....

김종찬 2011-04-10 10:19:07
답글

<br />
난방비 걱정하지 마세요..장작 보일러 설치하세요. 대략150만원 안쪽입니다. 나무는 넘쳐나고요. 장작 몇개면 하루 거뜬합니다. 요즘 엄청 잘 나옵니다. 일ㄹ반 보일러와 겸용 사용도 가능 합니다. 아파트에서는 상상도 못하죠. 그리고 벽 난로도 설치 하세요. 이왕 장작이 있으니.....전기톱,유압 도끼(장작 쉽게 쪼갭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한 70만원 정도)...고 고 싱..그리고 포크레인도 대략 500만원짜리 하나 사서 살살 노세

박주상 2011-04-10 10:48:19
답글

주변에 아무것도 안보이는걸 보니 아주 외진곳인가봐요?..

tomato@teramail.com 2011-04-10 10:49:14
답글

열망하는 것이라면 실천해 볼 만할 것 같습니다. 마음은 벌써 그곳으로 가신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염려하신 대로 축사가 가장 걸리는 군요. 특히 여름철엔 곤욕이지요<br />
반면에 낮은 가격 넓은 면적은 상당한 매리트가 있군요. 아마도 매입을 포기하시면 나중에 후회하실것 같습니다. 모든게 포기하고 나면 나중엔 아쉬움이 큰 법이니까요. 주변에 사시는 분께 축사에 따른 악취문제는 여쭈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tomato@teramail.com 2011-04-10 10:51:20
답글

3년전에 집사람이 하두 전원주택짓고 살자고 해서 차로 10분거리에 있는 곳을 많이도 둘러봤습니다. 한곳은 처형이 같이 구입하자고 해서 제가 좋다고만 하면 살집도 있었는데 제가 결정적을 반대하고 나선것이 바로 옆에 축사가 있어서였습니다. 당시는 축사를 운영하고 있지는 않은데 여름철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어 구입포기했습니다.

super_dr@hanmail.net 2011-04-10 16:43:24
답글

장작은 어떤 식으로 구하나요 ?? <br />
<br />
무단 벌목은 자기 소유의 산이라도 불법으로 알고 있는데.....

김종규 2011-04-10 18:26:06
답글

밖에 외출을 다녀 왔더니 댔글을 많이 주셨네요... 전동승님 용서라니요 당치도 않습니다. 저도 수도권의 젊은분들 께서 멋진 전원주택을 보유하시면 많이 부럽고, 샘이 나는것은 당연하지요... 지방에 악조건인 전원주택이고 아직도 절충도 끝나지 않은 건이고 저도 비좁은 아파트에 가족들의 눈치보며 살고 있습니다.<br />
오늘 지인집에 다녀왔지만, 하이엔드에 가까운 오디오로 음악을 듣고오면 눈과 귀를 버리게 됩니다.

cama9@toraysaehan.com 2011-04-10 22:56:13
답글

위치가 어딘가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br />
저도 구미사는데 전원주택에 관심이 있어서 요즘 집터나 괜찮은집 검색하느라 분주합니다.<br />
구미 근교(선산,약목,북삼,석적,아포,고아쪽으로) 부지런히 돌아댕깁니다.<br />
3년이내에 들어갈 요량으로요.....

김종규 2011-04-11 06:56:02
답글

홍순봉님 안녕하세요... 선산입니다<br />
김종찬님 감사합니다.. 장작 보일러 검색해보니 좋은제품이 많네요...1층에 기름 보일러가 설치되어 있는데 <br />
장작 보일러를 설치하여 겸용으로 사용하면 많이 절감될것 같습니다.<br />
2층에서 심야전기 축열식과 태양열 온수기가 있는데 배관이 연결되지 않고 가스보일러를 사용중인데 문제가 있어 수라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심야전기와 태양열 온수기를 가동시키면 난방비가 적게 들듯 합니다.

김종찬 2011-04-11 11:39:29
답글

장작은 공사구간에 최초 측량하고 뒤이어 벌목부터합니다. 폐목은 잘게 갈아서 버려야하지요.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냥 가지고 간다고 하면 좋다고 합니다. 운반이 힘들수도 잇습니다만,전기톱으로 적당히 잘라서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장작 화력 저말 좋습니다,

주세봉 2011-04-11 11:44:01
답글

축사 냄새가 날이 맑고 바람 불면 덜하지만,,,습하고 안개라도 끼고 하면 사방 수백미터까지 냄새에 뒤덥히죠.

최장윤 2011-04-11 14:38:46
답글

저희 시골집이랑 비슷한거 같은데..<br />
<br />
창고에 보관하시는거 관리 잘하셔야됩니다.<br />
곰팡이나 거미줄 이런거는 기본에 쥐가 산다면 쥐똥까지.. ㄷㄷ<br />
<br />
근처에 축사 있다면 파리 모기 각오하셔야되고요.. ㅋ<br />
비오는날 똥물이 새서 흐른다거나 하는지 어디로 흐르는지도 확인해보세요... 냄새 부악.. ㄷㄷㄷ;;<br />
저희 시골집 같은경우는 전기사정도 정말 안좋아요... <br /

구행복 2011-04-11 20:30:49
답글

시골생활을 조금 해봐서 시골생활의 장단점을 약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br />
세상 모든 일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사람의 마음이란 것이 자꾸 변하는 것이기에...<br />
어떤 날은 좋은 날도 있고 어떤 날은 따분한 날도 있고...<br />
<br />
시골생활에서 가장 힘든 점은 겨울 보내기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br />
그러므로 어떤 방식으로든 난방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해 두어야겠죠.<b

김종규 2011-04-11 22:19:12
답글

최장윤님, 구행복님 감사합니다. 장작 문제는 의외로 수월할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바짝마른 폐목이 꾸준히 발생되기에 보일러에 들어갈 크기로 절단해서 차 트렁크에 실어서 창고에 보관하면 될듯합니다. 창고가 2개이다 보니 겨울에 사용하고도 남을만큼 확보는 쉬울겁니다. 오늘 매매가격 절충도 되어서 계약이 진행중 입니다. 출 퇴근은 I.C 가 가까이(5분거리) 있어 고속도로를 이용시 오히려 시간 단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됩니다. 구미지역에 사

이성렬 2011-04-12 00:26:16
답글

주택구입시 특히 시골집 구입시에는 환금성과 미래가치를 생각하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br />
평생살집이라면 상관이 적겠으나 만약 나중에 판매할경우 과연 이집을 나같이 살사람이 있을까? <br />
하는점을 염두해두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br />
오디오생활의 만족을위해 구입하신다면 가격이 아무리싸도 극구말리고 싶습니다.

googeerong@hanmail.net 2011-04-12 17:57:25
답글

물론 많은 고심을 하시고 결정한 일이겠지만 <br />
제 생각엔 그동네에 1~2년 정도 전세나 월세를 한번 살아보시고 충분히 파악하신후 주택매입에 나서시는게 어떨까 합니다<br />
윗분들도 말씀하셨지만 들어가긴 쉬워도 나오긴 힘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br />
기다리다 보면 좋은집은 또 나오거든요 ^^

목영훈 2011-04-12 23:23:23
답글

제가 드릴수있는 말씀은 돈이 얼마가되었건.....<br />
사지 말고 임대로 1~2년 살아보시고... 그래도 맘에들면 그때 사세요.<br />
월세 준다면 구하는게 어렵지는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br />
월세 2년치 날린다고 해도 집을구매해서 생길 리스크에 비할바는 아닙니다<br />
저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기찬 2011-04-16 09:59:33
답글

저희 부모님 댁 50m 아래에도 젖소 축사 있으나 냄새는 물론 여름에도 파리 그리 많지 않습니다.<br />
축사 관리하기에 따라 틀린거 같아요. 축사 지날때도 별 냄새없고 냄새 나더라도 자연의 냄새라 생각하면 시내 매연냄새보단 훨씬 좋더군요..

권영득 2011-05-03 21:57:10
답글

김종규님,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되고저 적어 봅니다(상담,도움 드릴수 있습니다)<br />
<br />
*시골 무척 춥습니다 난방대책 잘 세우시고(2층 심야전기는 해지하면 다시 신규신청이 않됩니다 앞으로 쓸 <br />
계획이 있다면 기본료:소액 꾸준히 내시고 유지하세요)<br />
*오디오를 마음껏 들으시려면 방음 하셔야 합니다(시골 은근히 텃세 있습니다 혹 연고자나 어릴적 자란곳<br />
이라면 예외 이구요)<br />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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