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에 두 분의 민주화 대통령이 가시는군요
애통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빨갱이.....정말 무섭습니다.
대학교 다닐 때 '이데올로기'에 대한 강의를 들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눈에 뻔히 보이는 사실을 가지고도, 받아들이지 않는 거짓 신념 체제.....
이 땅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실제 영향력이 전무한........이 빨갱이란 것이 최고의 절대신념일까요?
제가 보기에 21세기를 접어든 우리사회에서
더이상 북한, 빨갱이, 사회주의, 주체사상......이런 것들은
우리나라가 돌아가는 데 있어서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하는
죽은 관념들입니다.
실제, 독재정권들이 자신의 권력을 비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반대급부로 사용한 것 외에,
한번 기억을 더듬어 보십시오. 대한민국 안에서 빨갱이가 실제로 영향을 주었던 일이 뭐가 있었는지를......
전부.......정권이 적에게 철퇴를 내려 꽂기 위해서 사용한 것 외에는
빨갱이는 더 이상 아무런 영향력도 없습니다. 이 21세기의 대한민국에서는 말입니다.
단적으로 지난 10년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빨갱이들이 정권을 잡은 지난 10년간,
우리나라가 미쳐 돌아갔었나요? 더 부강하여지고 자유로와졌나요?
우리나라가 똘이장군에 나오는 늑대들이 총칼로 위협하는 나라였었나요?
그다지도 위험한 빨갱이들이 10년 동안이나 정권을 잡았는데,
당신들이 그렇게도 혐오하고 무서워하는 빨갱이들이 10년 동안이나 이 나라를 좌지우지 했는데,
왜! 이 국가의 대외신임도가 올라가고, 더 부강하여졌으며, 국민들은 왜 푸념과 한숨이 줄었던가요?
왜입니까?
되지도 않는 이데올로기로....그래도 사상은 썩었다. 사회 곳곳에 거짓 이념이 지배했다...따위의......눈에 보이지도 않는, 수치로 계상되지도 않는 짓거리들을 때려치우고....더 객관적인 팩트로 한 번 이야기해 보십시오.
왜 빨갱이들이 정권을 잡은 지난 10년간이,
국민들이 가장 등따스고 배부른 시기였나요?
정말 빨갱이 때문에 이나라가 망할 것 같습니까?
눈을 뜨고도 보지 못하고,
귀가 열려 소리가 들리는데도 듣지 못하는,
거짓 이데올로기에 노예가 된 자들의 세상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빨갱이가 이 대한민국의 모든 안보를 위협하고,
사회를 선동하여 폭동을 이끌어 나라를 위기로 몰아간다는 식으로
거짓 이데올로기의 말을 축음기처럼 뇌까리는 인간들이 허다합니다.
과연 빨갱이가 이나라를 망치고 있는지
진실하게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빨갱이란 게.....과연 존재하기는 한 존재인지, 아니면
단지 국민을 거짓 이데올로기의 볼모로 잡아 누군가의 배를 불리고,
국민들의 머리를 철퇴로 내깔려고 하는 어떤 인간들의 거짓 수작인지
진지하게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참......암담하고 답답하네요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쫓았다는데.....죽은 빨갱이가 지금도 한국사회에서는 가장 강력한 무기체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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