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무실로 택배가 오더군요.
택배 아저씨의 무거움이 느껴지는...
받는 사람의 이름은 제가 맞는데 발송지가 택배사였습니다.
아무래도 택배를 잘못 받은것같아 그 전화번호(강원도)로 전화를 해봤습니다.
발주인이 av와 사람들이라고 하더군요.
그 다음에 알았습니다.
이벤트로 당첨된 감자란걸...
잘먹겠습니다.
저희 마눌님도 아주 좋아할겁니다.
ps. 감자걸린 이벤트가 뭔가싶어 게시물 검색을 해보니 감자에 연관된 게시물이 있길래 발송자 명단에 제 이름이 있나싶어 읽어보다가 서필훈님의 성함이 보이더군요.
맛있는 와싸다표 감자도 못드시고 가신 그분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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