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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미루지 말아야 겠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8-17 23:42:41
추천수 0
조회수   1,288

제목

더 이상 미루지 말아야 겠습니다.

글쓴이

한덕진 [가입일자 : 2001-07-26]
내용


어머니께 '절 키워주셔서 너무 감사 드리고, 언제나 사랑한다'는 말 더 이상 미루지



말아야 겠습니다.



집사람에게 '매일 매일 널 사랑하고 이세상에 너 하나 뿐이란 말' 더 이상 미루지



말아야 겠습니다.



아이들에게 '하늘이 아빠에게 주신 너무 소중한 선물이고 너무너무 사랑하고 있다'는



말 더이상 미루지 말아야 겠습니다.



친구들에게 '언제고 술한잔 먹자 가 아니고 내일 당장 만나서 한잔하자'는 말



보고 싶다는말 더이상 미루지 말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하루하루 소중히 생각하고 살아가라는 말' 더이상 미루지 말아야



겠습니다.







최근 몇주동안 몇몇 젋은 지인분들의 부고 소식을 듣고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시간이 없어서 못했다는 말... 후회를 만들면 안되겠죠.





내일 몇몇분과 필훈님 만나러 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가족분들이 너무 정신이 없을 듯 하여 내일 찾아뵙기로 했습니다.





필훈님..이렇게 가시기엔 아직 너무 이르신데요...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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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석 2009-08-18 00:10:21
답글

덕진님 잘 지내고 계시죠,,,<br />
<br />
저는 고인과 일면식도 없지만 하루종일 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습니다.<br />
아무쪼록 가족분들이 힘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동철 2009-08-18 00:53:20
답글

방금 다녀왔습니다. 필훈님을 마지막으로 만나뵌지가 1년쯤 된 것 같은데<br />
그사이 연락도 제대로 못드린 것이 참 죄송스럽더군요.<br />
<br />
덕진님 내일 잘다녀오시구요. 곧 한번 뵙죠~

한덕진 2009-08-18 00:57:29
답글

은석님 잘 지내시죠? 저도 가슴이 답답합니다.<br />
<br />
동철님. 조만간 함 연락해서 뵙도록 하겠습니다.<br />

서창원 2009-08-18 01:28:36
답글

동철님 오셨었군요. 저는 9시 40분 쯤 있다가 왔습니다. <br />
필훈이형이랑 통화했던게 벌써 일년이 다가가네요. ㅠㅠ <br />
그동안 한번 봬야죠라고 말만 하고 말이지요. <br />
<br />
덕진님도 둘째 봤다는 글만 봤었던 게 벌써 몇 년 됐죠? <br />
<br />
다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들 하는 데......<br />
오늘 이런 저런 생각에 잠도 안오네요....

조원경 2009-08-18 01:54:35
답글

창원님, 제가 10시 좀 넘어 도착해서 못 뵈었네요..<br />
덕진님도 오랜만입니다.<br />
오열하시는 유가족을 뵙고는 정말 마음이 착잡해지더군요.<br />
....

pwrkr1@dreamwiz.com 2009-08-18 11:02:54
답글

전 지금 너무 멀리 있어서..휴..

서제호 2009-08-18 11:06:25
답글

덕진님... 오랜만입니다..... 좋은일로 이렇게 뵈었어야 하는데...

ktvisiter@paran.com 2009-08-18 11:58:33
답글

마음아픕니다...

neroclub@yahoo.co.kr 2009-08-18 13:05:12
답글

휴..........

황은석 2009-08-18 00:10:21
답글

덕진님 잘 지내고 계시죠,,,<br />
<br />
저는 고인과 일면식도 없지만 하루종일 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습니다.<br />
아무쪼록 가족분들이 힘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동철 2009-08-18 00:53:20
답글

방금 다녀왔습니다. 필훈님을 마지막으로 만나뵌지가 1년쯤 된 것 같은데<br />
그사이 연락도 제대로 못드린 것이 참 죄송스럽더군요.<br />
<br />
덕진님 내일 잘다녀오시구요. 곧 한번 뵙죠~

한덕진 2009-08-18 00:57:29
답글

은석님 잘 지내시죠? 저도 가슴이 답답합니다.<br />
<br />
동철님. 조만간 함 연락해서 뵙도록 하겠습니다.<br />

서창원 2009-08-18 01:28:36
답글

동철님 오셨었군요. 저는 9시 40분 쯤 있다가 왔습니다. <br />
필훈이형이랑 통화했던게 벌써 일년이 다가가네요. ㅠㅠ <br />
그동안 한번 봬야죠라고 말만 하고 말이지요. <br />
<br />
덕진님도 둘째 봤다는 글만 봤었던 게 벌써 몇 년 됐죠? <br />
<br />
다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들 하는 데......<br />
오늘 이런 저런 생각에 잠도 안오네요....

조원경 2009-08-18 01:54:35
답글

창원님, 제가 10시 좀 넘어 도착해서 못 뵈었네요..<br />
덕진님도 오랜만입니다.<br />
오열하시는 유가족을 뵙고는 정말 마음이 착잡해지더군요.<br />
....

pwrkr1@dreamwiz.com 2009-08-18 11:02:54
답글

전 지금 너무 멀리 있어서..휴..

서제호 2009-08-18 11:06:25
답글

덕진님... 오랜만입니다..... 좋은일로 이렇게 뵈었어야 하는데...

ktvisiter@paran.com 2009-08-18 11:58:33
답글

마음아픕니다...

neroclub@yahoo.co.kr 2009-08-18 13:05:12
답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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