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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훈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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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7 23:1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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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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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훈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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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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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과 늦은 여름휴가를 다녀오다 비보를 접했습니다....
엊그제 보고 오늘도 보고 내일도 볼 사람인데......
한참을 집사람과 고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아...아니, 그냥 잠을 이루지 못하겠어서
술한잔 했습니다....
입술 부르튼다고 제발 입술좀 떼라고 했는데.....
다시는 볼수 없는 분이기에 가슴이 무너집니다........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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