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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나가는 가수, 뮤지션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8-17 20:40:12
추천수 0
조회수   1,064

제목

요즘 잘나가는 가수, 뮤지션들...

글쓴이

김태훈 [가입일자 : 2001-08-20]
내용
하루 종일 음악 골라 틀다보니 최근 동향이 좀 보이는군요.

실제로 음반과 공연물 구입에 월 30-50만원 정도 쓰고 있습니다.

요즘 외국쪽 음반 판매도 저조하고해서 뽐뿌 좀 넣어봅니다.



# 연주자 : 크리스보티-트럼펫

잘 나간지 좀 되었죠. 요즘 아주 잘 팔립니다. 조쉬 그로반과 함께 괜찮은 공연 기획의 섭외 대상 1순위입니다. 인물이 좀 되서 잘나가는가 했더니 실력도 쩝니다.

특히 밴드내 드러머의 실력이 최강이죠. 현역 탑 3 이내일듯...



# 가수 : 조쉬그로반-팝페라계열/남자

팝페라계열에선 단연 독보적입니다. 아마도 재벌집들 파티에 엄청 불려다닐듯합니다.

실력이 아주 대단하다기보다는 기획사 잘 만난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의 노래 많이

부른 것도 인기의 비결이기도 하지요. 물론 노래 잘 합니다.



# 가수 : 캐서린맥피-여

꽤 괜찮은 노래실력에 심하게 받쳐주는 외모로 역시 게스트 싱어 섭외 대상으로 급부상중입니다. 크리스보티 보스턴 공연에도 나오는군요. 본인 노래는 심하게 뜬 상태는 아닌데 외모 덕택에 앞으로 전망이 좋습니다.



# 존매이어, 미카, 킨 - 팝가수/남

존 매이어는 최근 인기 급상승한 실력파 가수입니다. 목소리톤 멋지고 기타 연주 실력도 엄청납니다. 에릭크랩튼의 뒤를 이어가지 않나 싶습니다. 노래도 본인이 만드는데 상당히 완성도 높고 듣기에도 좋습니다. 앞으로도 인기 장수할 전망입니다.

미카는 미국보다는 유럽쪽에서 최강의 파워를 얻은 남자가수죠.

요즘은 국내에도 많은 팬들이 생겼습니다. 역시 본인이 노래 거의다 쓰는데 노래

아주 신나고 정말 듣기 좋습니다. 곡들이 너무 좋은게 많아서 히트차트 순위에서

오히려 손해볼 정도였습니다. 밴드내 한국교포로 보이는 베이시스트가 있군요.

높은 톤의 목소리가 참 재밌습니다.

킨은 아직 그 인기의 위력이 국내에는 좀 덜 느껴집니다. 영국에선 정말 잘나가죠.

3인조 밴드로 역시 실력 받쳐주고 노래 좋습니다.



# 블랙아이드피스, 에이콘, 카니에웨스트, 제이지

힙합과 랩쪽에서는 요정도 꼽아봅니다.

대중적으로 듣기 좋은 쪽으로는 블랙아이드나 에이콘쪽이 좋습니다. 멜로디가 꽤 있는 스타일이라 그냥 도전해보시기에도 큰 부담없을 것 같습니다.

카니에와 제이지는 멜로디가 적은 좀 하드한 랩쪽입니다.

전 예전 레이즈어겐스트더머신 처럼 연주가 받쳐주는 스타일이 좋은데,

대박 가수중엔 잘 안보입니다.



# 그외 여가수들

비욘세가 독보적인 왕좌를 지키는 가운데 여러 가수들이 있습니다.

물론 유럽쪽에선 에이미가 가장 큰 파워를 가지고 있지요.

샤키라, 리한나, 엘리샤키스, 레이디가가, 레오나루이스, 제시카심슨, 시아라, 마일리사이러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퍼기 등이 떠오릅니다.

노래는 저는 샤키라와 퍼기(블랙아이드 피스 멤버) 노래가 좋더군요.

여자 그룹으론 니콜이 있는 푸쉬캣돌스(국내 여자 그룹들이 가장 많이 베낌)가 그래도 괜찮고, 영국쪽 걸스얼라우드라는 그룹도 괜찮습니다.

조금 째즈 쪽으로 가면 다이아나 크롤, 노라존스, 제인 몬하잇 등이 중심이군요.



전체적으로 팝계도 불황이긴 한데 그 어느때보다도 실력파 가수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양과 질에서 정말 촤강입니다. 노래와 외모를 모두 갖춘....

우리나라는 왜 이 모양인지...주로 노래나 외모중 하나만을 갖추죠.

둘다 없으면 돈으로 밀고...그래도 최근 조금씩은 나아지려는 움직임은 보입니다만

존메이어, 미카, 비욘세, 샤키라 같은 실력파들은 언제나 나올지....

최근 블루레이에도 좋은 공연물들이 많이 있답니다.

잠시 음악을 멀리하고 분들께 도움이 되시길...

부디 음반/타이틀은 정품 구매로.....

멜론 같은데 가시는 분들을 위해 나중에 곡별로 must download list도 올려보겠습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이재성 2009-08-17 21:22:52
답글

'오지은'이라는 가수 가 있습니다,<br />
한번 들어보세요,

안재헌 2009-08-17 22:25:10
답글

팝계는 흑인들의 세상이 되면서 끝내주는 음악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br />
80년대만 하더라도 백인들 세상이었지만. 이젠 흑인남과 백인녀가 같이 춤추고 키스하고 하는 장면들 쉽게 목격됩니다. 뮤비에서요.<br />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적어도 팝에서만큼은요.

윤양진 2009-08-17 22:57:46
답글

베딩필드 가문의 나타샤 베딩필드가 좋더군요.<br />
초등학교 5학년짜리 큰딸이 들어보래서 들어 봤는데 Unwritten이란 노래 감칠맛 나서 깜짝 놀랏습니다.

안재헌 2009-08-18 00:39:26
답글

나타샤의 그곡은 작년에 처음듣고 지금까지 만번이상은 들었을겁니다. <br />
미국에서도 무지하게 히트한곡이죠.

이재성 2009-08-17 21:22:52
답글

'오지은'이라는 가수 가 있습니다,<br />
한번 들어보세요,

안재헌 2009-08-17 22:25:10
답글

팝계는 흑인들의 세상이 되면서 끝내주는 음악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br />
80년대만 하더라도 백인들 세상이었지만. 이젠 흑인남과 백인녀가 같이 춤추고 키스하고 하는 장면들 쉽게 목격됩니다. 뮤비에서요.<br />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적어도 팝에서만큼은요.

윤양진 2009-08-17 22:57:46
답글

베딩필드 가문의 나타샤 베딩필드가 좋더군요.<br />
초등학교 5학년짜리 큰딸이 들어보래서 들어 봤는데 Unwritten이란 노래 감칠맛 나서 깜짝 놀랏습니다.

안재헌 2009-08-18 00:39:26
답글

나타샤의 그곡은 작년에 처음듣고 지금까지 만번이상은 들었을겁니다. <br />
미국에서도 무지하게 히트한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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