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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빚쟁이가 된 기분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8-17 17:22:45
추천수 0
조회수   3,063

제목

교회에서... 빚쟁이가 된 기분입니다.

글쓴이

기대서 [가입일자 : 2002-09-15]
내용
한 교회를 잘가고 있었죠. 그래도 매주 안빠지고...

그 교회에서 상처도 받고 어머니도 상처받고 했지만

적당히 넘어가고 한적도 있었죠. 다니긴 다니지만 그저 믿음만으로...

사람들에게 정을 주진 않았습니다.

지난 5월 노무현 대통령님이 돌아가신 후로 설교에 그를 비판하기 일색이고

현대통령을 옹호하는 색이 짙은것 같아 마음이 정말 멀어졌죠

그러다 문득 예전 기독교방송을 보다 어느 교회 목사님 설교가

참 좋던것이 생각이 납니다.

조용조용하게 말씀하시면서도 성경말씀도 잘해주지만

기독교신자로써 세상 살아가는 인생관에 대해서 잘 얘기 해주셔서 좋더군요.

버스타고 30분 거리라 집앞에 다니던 교회보다 멀지만

몇주 나갔지요.

그랬더니 이제 문제 시작입니다.

먼저 교회에서 난리가 난겁니다. 작은교회라 그렇겠지만...

하루에도 어머님 전화로 몇번을 전화합니다. 안받았구요.

집에 찾아와 대문을 두드립니다. 쾅쾅쾅...

마치 빚쟁이가 된것 같습니다. 모른척.. 있었죠.

어제도 오늘도 찾아옵니다. 일단 아까도 왔다 갔군요.

아 어떻게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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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환 2009-08-17 17:25:39
답글

세상에 이런 일이~

박재현 2009-08-17 17:26:33
답글

<br />
다단계에서 회원 단속하는것과 100% 동일하군요...<br />
<br />
가슴과 머리가 떠났다면 새로운 둥지를 찾으세요,,,,

김낙용 2009-08-17 17:26:52
답글

집을 옮길수는 없는 노릇일테니 진검승부를 하심이~~

기대서 2009-08-17 17:28:03
답글

말도 없이 갈아탔지요. 그냥 목사님께 고백할까요? 동네에서 마주치다 얼굴 붉혀질까봐...

nuni1004@hanmail.net 2009-08-17 17:28:13
답글

뭐랄까 사이비종교와 큰 차이가 없는것 같네요..<br />
<br />
동네 친구가 교회다니라고 자꾸 그러면서 저에게 잘해주는데...<br />
<br />
나중에 교회에서 아이들 지도 선생님을 하는 교인에게 꽃다발을 줘야하는데 30만원짜리는 줘야 한다<br />
그런데 아이가 둘이니 60만원 든다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br />
<br />
그 이야기 듣고는 절대 가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돈 없으면 못다니겠구나..<br />

calchas@naver.com 2009-08-17 17:29:32
답글

저한테 그 교회 담임 목사 전번 좀 알려주세요.<br />
단번에 해결해드릴 수 있습니다.

조건형 2009-08-17 17:32:22
답글

전 조금 생각이 다른데요..<br />
<br />
교회던 아니던 어떤 조직에 오랬동안 몸담고 있다가 말도 없이 사라진다면<br />
<br />
당연히 그 조직에서 걱정하지 않을까요. <br />
<br />
무슨 일인가 전화도 하고 걱정하며 집에 찾아올 수도 있죠.<br />
<br />
그게 정상이 아닌가 싶습니다.<br />
<br />
제 생각은 지금이라도 목사님께 전화 한통 넣어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br /

nuni1004@hanmail.net 2009-08-17 17:34:13
답글

그리고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마시고..(정치관련)..그냥 요즘 고민이 많고 괴롭고 힘들어, 다른 교회로 바꿔서 신앙심을 더 키워보고 싶다..<br />
<br />
생각이 바뀌면 다시 돌아오겠다, 건강하시라고 담당 목사님에게 전화해서, 마무리 지으심이 좋을거 같네요..<br />
<br />

dnsworj@naver.com 2009-08-17 17:36:36
답글

혹시 무슨 사고라도 있나 싶어 걱정이 된다면 경찰에 신고라도 할 일이지<br />
집에 찾아와 대문 쾅쾅쾅은 아니겠지요....<br />

ccpns@hitel.net 2009-08-17 17:39:41
답글

저도 기독교인입니다.<br />
그리고 저 교회 옮겼습니다.<br />
이유는 기대서님과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였습니다.<br />
제 경우 교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다른 교회로 옮겼습니다.<br />
기대서님도 일단은 지금까지 교회의 교우들과 인사 정도는 나누고 이별하시길 권해봅니다.

허길 2009-08-17 17:43:09
답글

걱정 반, 오기 반으로 보이기는 합니다만...<br />
<br />
해당 구역 담당하시는 분 계시지 않나요? <br />
그 분께 사정 말하면 대개의 경우 아쉬워는 해도 끝까지 잡지는 않을텐데.. <br />
교회마다 다를테니 뭐라고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br />
<br />
그냥 깨끗하게 마무리 지으시고 마음 편하게 다른 교회 다니시죠..

이종민 2009-08-17 17:44:27
답글

목사님한테 문자 하나 넣어주세요 <br />
"무소식이 희소식"

전성환 2009-08-17 17:47:38
답글

이건 걱정이랑은 차원이 다른거 같네요

nt_admin@shinbiro.com 2009-08-17 17:53:57
답글

저도 기독교인 이지만 정말 저 교회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br />
저도 노무현 대통령 서거 직후 교회에 갔을때 혹시나 자살에 대한 얘기가 나올까 예민했는데<br />
반대로 그를 애도하고 하루빨리 국민들의 평화와 안녕이 찾아오길 바라는 염원이 담긴 기도로<br />
예배를 시작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br />
저도 교회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br />
교회가 기업화 되고 조직화 되면서 낳은 병폐로 부터

양우창 2009-08-17 17:55:00
답글

그교회 목사님에게까지 전화하실 필요는 없으시구요..<br />
대서님 교회의 전도사님정도에게 전화해서 이러저러해서 교회옮긴다로 말씀하시면 될겁니다.<br />
이미 마음떠난 교회라면 가실필요 없이 다른교회 다니시는게 좋을것같아요.

deneb@naver.com 2009-08-17 17:56:26
답글

윗 분들 말씀처럼 연락하셔서 입장을 확실히 하시고 <br />
다른 교회를 나가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nuni1004@hanmail.net 2009-08-17 17:56:50
답글

역시 교회다니시는 분들 말이 확실하네요, 전도사님에게 전화해서 설명하면<br />
라인타고 소식이 쫙... 목사는 그냥 모른척 하고 그럼 되겠네요..

주세봉 2009-08-17 18:09:52
답글

일수 걸르면 칼같이 찾아오지요..얼릉 새로 나가신 교회 표식을 얻어다 대문에 부치세요.

기대서 2009-08-17 18:11:34
답글

심히 고민해보겠습니다. 하지만 싫은소리 못하는 성격이라 참 힘들군요.

nt_admin@shinbiro.com 2009-08-17 18:17:03
답글

그냥 얘길 하십시요 다른 교회로 옮겼다고 <br />
그 교회에 미안한 생각 같은것 갖을 필요가 없습니다.<br />

신석현 2009-08-17 18:20:59
답글

정말 몰상식한 사람들이군요.. 정말이지 무례한 선교네요...<br />
무슨 다단계 회원 늘리듯...

이상훈 2009-08-17 18:26:50
답글

다니던 교회 아니면 안된다??그런 생각 가진 교회 목사 전도사라면 미안해할 필요없지 않을런지요.?

김태훈 2009-08-17 19:05:19
답글

안 믿는 사람을 믿게 만드는 것이 본래 목적이어야 하는데, 자꾸 돈줄 잡기식으로 변질되어가지요.<br />
전도의 영업화...

김태훈 2009-08-17 19:06:05
답글

예전에 소망교회 좀 다니다 보니 예배가 한나라당 전당대회더군요. 그래서 바로 옮겼습니다.

조국현 2009-08-17 19:31:45
답글

교회도 눈치 보면서 옮겨야 하나요?................ 어이가 없네요.........

강희석 2009-08-17 19:44:34
답글

뒤도 돌아볼것이 없네요......이전교회에선 분명히 믿음이 식었다고 할거고...<br />
조금 더 있으면 지옥갈거라 그럴거고...조금 더 지나면 악귀의 자식이라고 떠들 교회네요...<br />
옮기세요...옮긴다고 믿음이 옮겨지는 것이 아니니까 걱정마시구요....

actium@negozone.co.kr 2009-08-17 19:59:24
답글

그냥 친구가 있는 교회로 옮겼다 하시면 되죠. ㅎㅎ

wodudsla@naver.com 2009-08-17 20:04:01
답글

교회는 생긴 것 부터 문제가 많죠.

aacsk@yahoo.co.kr 2009-08-17 20:10:28
답글

믿음이라는게 마음이 중요하니까,,,그냥 댁에서 믿으세요~

moondrop@empal.com 2009-08-17 20:28:38
답글

흡사 개종을 권유하는 것 같군요. 기왕 멀어진 마음 아주 떠나게 하려는 것 같은..

곽영호 2009-08-17 21:28:09
답글

잘 하셨습니다. 다만 떠난 이유에 대해 당당하게 말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br />
저도 최근에 좋은 교회에 자리를 잡게되어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racehorse@empal.com 2009-08-17 22:11:13
답글

교회에서 찾아오면, 문열어주고, 사실대로 말씀 하세요.<br />
교회목사님 설교가 맘에 안들어서 옮겼다고.<br />
하나님 말씀 들으러 교회갔는데, 정치이야기 하는 것 들으러 간 것 아니라하시구요.<br />
<br />
목사님들 중에 성경에 관심도 없는 사람들 많습니다.<br />
성경은 논리적으로 기록되어있는데, 앞뒤 문맥도 뭣도 없고, 의미하는바가 뭔지 관심도 없고<br />
그저 자기 생각에 끼워맞추는게 고작입니다.<br

김민건 2009-08-17 23:28:28
답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종교네요....개신교라는건.......

윤석준 2009-08-18 00:58:06
답글

너무 삐딱하게 보는 분들이 많군요<br />
쉽게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br />
<br />
회사에 같이 다니는 직장 동료가 있습니다. <br />
아무 연락도 되지 않고 갑자기 회사 안나옵니다. <br />
<br />
그러면 그 사람 폰에다 하루에 서너 번씩 전화하고<br />
집에까지 찾아가서 어찌된 일인지 알아보려 하는일이<br />
욕먹을 일인가요?<br />
오히려 회사 동료라면 관심을 안 가져서 죽든 말든 모르겠다

강희석 2009-08-18 08:49:01
답글

윤석준님 뜻은 알겠으나 ...직장과 교회를 예로 든것이 적절한 예가 아닌듯 하네요.....ㅎㅎㅎ <br />
직장은 일을 하고 급여를 받는 곳이고.. <br />
교회는 내가 스스로 가서 예배를 보는 곳이고 헌금도 본인이 직접해야 하는 곳입니다. <br />
비단 직장을 옮겨도 하루종일 전화하지 않으며, <br />
대문을 두드리지도 않습니다... <br />
글을 작성한 기대서님의 글은 이미 그 상식적인 수준을 넘어섰기에 작성한것이

lhw007007@hotmail.com 2009-08-18 10:03:44
답글

강희석님 참 글 잘 쓰시네요.<br />
기대서님께서 만나기가 불편하다 하시면 전화오는 전화번호에<br />
문자로 남기셔도 의사는 전달되지 않을까 합니다.<br />
그래도 계속 찾아오고 귀찮게 군다면...어쩌죠? ㅎㅎ

전성환 2009-08-17 17:25:39
답글

세상에 이런 일이~

박재현 2009-08-17 17:26:33
답글

<br />
다단계에서 회원 단속하는것과 100% 동일하군요...<br />
<br />
가슴과 머리가 떠났다면 새로운 둥지를 찾으세요,,,,

김낙용 2009-08-17 17:26:52
답글

집을 옮길수는 없는 노릇일테니 진검승부를 하심이~~

기대서 2009-08-17 17:28:03
답글

말도 없이 갈아탔지요. 그냥 목사님께 고백할까요? 동네에서 마주치다 얼굴 붉혀질까봐...

nuni1004@hanmail.net 2009-08-17 17:28:13
답글

뭐랄까 사이비종교와 큰 차이가 없는것 같네요..<br />
<br />
동네 친구가 교회다니라고 자꾸 그러면서 저에게 잘해주는데...<br />
<br />
나중에 교회에서 아이들 지도 선생님을 하는 교인에게 꽃다발을 줘야하는데 30만원짜리는 줘야 한다<br />
그런데 아이가 둘이니 60만원 든다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br />
<br />
그 이야기 듣고는 절대 가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돈 없으면 못다니겠구나..<br />

calchas@naver.com 2009-08-17 17:29:32
답글

저한테 그 교회 담임 목사 전번 좀 알려주세요.<br />
단번에 해결해드릴 수 있습니다.

조건형 2009-08-17 17:32:22
답글

전 조금 생각이 다른데요..<br />
<br />
교회던 아니던 어떤 조직에 오랬동안 몸담고 있다가 말도 없이 사라진다면<br />
<br />
당연히 그 조직에서 걱정하지 않을까요. <br />
<br />
무슨 일인가 전화도 하고 걱정하며 집에 찾아올 수도 있죠.<br />
<br />
그게 정상이 아닌가 싶습니다.<br />
<br />
제 생각은 지금이라도 목사님께 전화 한통 넣어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br /

nuni1004@hanmail.net 2009-08-17 17:34:13
답글

그리고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마시고..(정치관련)..그냥 요즘 고민이 많고 괴롭고 힘들어, 다른 교회로 바꿔서 신앙심을 더 키워보고 싶다..<br />
<br />
생각이 바뀌면 다시 돌아오겠다, 건강하시라고 담당 목사님에게 전화해서, 마무리 지으심이 좋을거 같네요..<br />
<br />

dnsworj@naver.com 2009-08-17 17:36:36
답글

혹시 무슨 사고라도 있나 싶어 걱정이 된다면 경찰에 신고라도 할 일이지<br />
집에 찾아와 대문 쾅쾅쾅은 아니겠지요....<br />

ccpns@hitel.net 2009-08-17 17:39:41
답글

저도 기독교인입니다.<br />
그리고 저 교회 옮겼습니다.<br />
이유는 기대서님과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였습니다.<br />
제 경우 교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다른 교회로 옮겼습니다.<br />
기대서님도 일단은 지금까지 교회의 교우들과 인사 정도는 나누고 이별하시길 권해봅니다.

허길 2009-08-17 17:43:09
답글

걱정 반, 오기 반으로 보이기는 합니다만...<br />
<br />
해당 구역 담당하시는 분 계시지 않나요? <br />
그 분께 사정 말하면 대개의 경우 아쉬워는 해도 끝까지 잡지는 않을텐데.. <br />
교회마다 다를테니 뭐라고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br />
<br />
그냥 깨끗하게 마무리 지으시고 마음 편하게 다른 교회 다니시죠..

이종민 2009-08-17 17:44:27
답글

목사님한테 문자 하나 넣어주세요 <br />
"무소식이 희소식"

전성환 2009-08-17 17:47:38
답글

이건 걱정이랑은 차원이 다른거 같네요

nt_admin@shinbiro.com 2009-08-17 17:53:57
답글

저도 기독교인 이지만 정말 저 교회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br />
저도 노무현 대통령 서거 직후 교회에 갔을때 혹시나 자살에 대한 얘기가 나올까 예민했는데<br />
반대로 그를 애도하고 하루빨리 국민들의 평화와 안녕이 찾아오길 바라는 염원이 담긴 기도로<br />
예배를 시작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br />
저도 교회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br />
교회가 기업화 되고 조직화 되면서 낳은 병폐로 부터

양우창 2009-08-17 17:55:00
답글

그교회 목사님에게까지 전화하실 필요는 없으시구요..<br />
대서님 교회의 전도사님정도에게 전화해서 이러저러해서 교회옮긴다로 말씀하시면 될겁니다.<br />
이미 마음떠난 교회라면 가실필요 없이 다른교회 다니시는게 좋을것같아요.

deneb@naver.com 2009-08-17 17:56:26
답글

윗 분들 말씀처럼 연락하셔서 입장을 확실히 하시고 <br />
다른 교회를 나가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nuni1004@hanmail.net 2009-08-17 17:56:50
답글

역시 교회다니시는 분들 말이 확실하네요, 전도사님에게 전화해서 설명하면<br />
라인타고 소식이 쫙... 목사는 그냥 모른척 하고 그럼 되겠네요..

주세봉 2009-08-17 18:09:52
답글

일수 걸르면 칼같이 찾아오지요..얼릉 새로 나가신 교회 표식을 얻어다 대문에 부치세요.

기대서 2009-08-17 18:11:34
답글

심히 고민해보겠습니다. 하지만 싫은소리 못하는 성격이라 참 힘들군요.

nt_admin@shinbiro.com 2009-08-17 18:17:03
답글

그냥 얘길 하십시요 다른 교회로 옮겼다고 <br />
그 교회에 미안한 생각 같은것 갖을 필요가 없습니다.<br />

신석현 2009-08-17 18:20:59
답글

정말 몰상식한 사람들이군요.. 정말이지 무례한 선교네요...<br />
무슨 다단계 회원 늘리듯...

이상훈 2009-08-17 18:26:50
답글

다니던 교회 아니면 안된다??그런 생각 가진 교회 목사 전도사라면 미안해할 필요없지 않을런지요.?

김태훈 2009-08-17 19:05:19
답글

안 믿는 사람을 믿게 만드는 것이 본래 목적이어야 하는데, 자꾸 돈줄 잡기식으로 변질되어가지요.<br />
전도의 영업화...

김태훈 2009-08-17 19:06:05
답글

예전에 소망교회 좀 다니다 보니 예배가 한나라당 전당대회더군요. 그래서 바로 옮겼습니다.

조국현 2009-08-17 19:31:45
답글

교회도 눈치 보면서 옮겨야 하나요?................ 어이가 없네요.........

강희석 2009-08-17 19:44:34
답글

뒤도 돌아볼것이 없네요......이전교회에선 분명히 믿음이 식었다고 할거고...<br />
조금 더 있으면 지옥갈거라 그럴거고...조금 더 지나면 악귀의 자식이라고 떠들 교회네요...<br />
옮기세요...옮긴다고 믿음이 옮겨지는 것이 아니니까 걱정마시구요....

actium@negozone.co.kr 2009-08-17 19:59:24
답글

그냥 친구가 있는 교회로 옮겼다 하시면 되죠. ㅎㅎ

wodudsla@naver.com 2009-08-17 20:04:01
답글

교회는 생긴 것 부터 문제가 많죠.

aacsk@yahoo.co.kr 2009-08-17 20:10:28
답글

믿음이라는게 마음이 중요하니까,,,그냥 댁에서 믿으세요~

moondrop@empal.com 2009-08-17 20:28:38
답글

흡사 개종을 권유하는 것 같군요. 기왕 멀어진 마음 아주 떠나게 하려는 것 같은..

곽영호 2009-08-17 21:28:09
답글

잘 하셨습니다. 다만 떠난 이유에 대해 당당하게 말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br />
저도 최근에 좋은 교회에 자리를 잡게되어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racehorse@empal.com 2009-08-17 22:11:13
답글

교회에서 찾아오면, 문열어주고, 사실대로 말씀 하세요.<br />
교회목사님 설교가 맘에 안들어서 옮겼다고.<br />
하나님 말씀 들으러 교회갔는데, 정치이야기 하는 것 들으러 간 것 아니라하시구요.<br />
<br />
목사님들 중에 성경에 관심도 없는 사람들 많습니다.<br />
성경은 논리적으로 기록되어있는데, 앞뒤 문맥도 뭣도 없고, 의미하는바가 뭔지 관심도 없고<br />
그저 자기 생각에 끼워맞추는게 고작입니다.<br

김민건 2009-08-17 23:28:28
답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종교네요....개신교라는건.......

윤석준 2009-08-18 00:58:06
답글

너무 삐딱하게 보는 분들이 많군요<br />
쉽게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br />
<br />
회사에 같이 다니는 직장 동료가 있습니다. <br />
아무 연락도 되지 않고 갑자기 회사 안나옵니다. <br />
<br />
그러면 그 사람 폰에다 하루에 서너 번씩 전화하고<br />
집에까지 찾아가서 어찌된 일인지 알아보려 하는일이<br />
욕먹을 일인가요?<br />
오히려 회사 동료라면 관심을 안 가져서 죽든 말든 모르겠다

강희석 2009-08-18 08:49:01
답글

윤석준님 뜻은 알겠으나 ...직장과 교회를 예로 든것이 적절한 예가 아닌듯 하네요.....ㅎㅎㅎ <br />
직장은 일을 하고 급여를 받는 곳이고.. <br />
교회는 내가 스스로 가서 예배를 보는 곳이고 헌금도 본인이 직접해야 하는 곳입니다. <br />
비단 직장을 옮겨도 하루종일 전화하지 않으며, <br />
대문을 두드리지도 않습니다... <br />
글을 작성한 기대서님의 글은 이미 그 상식적인 수준을 넘어섰기에 작성한것이

lhw007007@hotmail.com 2009-08-18 10:03:44
답글

강희석님 참 글 잘 쓰시네요.<br />
기대서님께서 만나기가 불편하다 하시면 전화오는 전화번호에<br />
문자로 남기셔도 의사는 전달되지 않을까 합니다.<br />
그래도 계속 찾아오고 귀찮게 군다면...어쩌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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