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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태극기를 달지 않았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8-15 20:55:47
추천수 0
조회수   891

제목

저는 오늘 태극기를 달지 않았습니다.

글쓴이

김석우 [가입일자 : 2002-07-20]
내용
저는 매번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꼬박꼬박 달고



태극기를 단 어린이들을 칭찬해주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번 광복절은 도저히 태극기를 못달겠더군요.





일본으로부터의 독립.......



요즘 우리나라를 되돌아보면 도저히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광복절 태극기는 달지 못했습니다.





내년 광복절에는 꼭 달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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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70@yahoo.co.kr 2009-08-15 21:01:21
답글

그래두 다셔야 합니다.

이동우 2009-08-15 21:09:34
답글

그래두 다셔야 합니다....(2)

권영완 2009-08-15 21:37:08
답글

우리집도 석우님과 같은 이유로 국경일에 태극기 달지 않습니다. 도무지 흥이 나야 달죠. 떡 돌릴 일 생기면 국기 높이 달고 싶습니다.

moondrop@empal.com 2009-08-15 21:40:04
답글

누구 임기 끝날때까지 조기를 달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뗐더군요 ㅜㅜ;

장준영 2009-08-15 21:58:01
답글

이 나라, 이 사회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br />
<br />
하지만,, <br />
국경일에 국기 다는 나라가, 우리나라 말고 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br />
유럽의 경우, 공공 장소에서 국기를 들고 흔들기만 해도 극우주의자로 몰린다는데… <br />
저는 국가주의를 반대합니다. <br />
<br />
인간은 주체적 존재로서, 주체적 판단과 결단을 할 수 있는 자율적 존재인데, <br />
(이것이 인

부승헌 2009-08-15 22:12:15
답글

우선 하루빨리 떡을 돌리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br />
<br />
떡 돌리는 날 저는 태극기 달겁니다.

motors70@yahoo.co.kr 2009-08-15 21:01:21
답글

그래두 다셔야 합니다.

이동우 2009-08-15 21:09:34
답글

그래두 다셔야 합니다....(2)

권영완 2009-08-15 21:37:08
답글

우리집도 석우님과 같은 이유로 국경일에 태극기 달지 않습니다. 도무지 흥이 나야 달죠. 떡 돌릴 일 생기면 국기 높이 달고 싶습니다.

moondrop@empal.com 2009-08-15 21:40:04
답글

누구 임기 끝날때까지 조기를 달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뗐더군요 ㅜㅜ;

장준영 2009-08-15 21:58:01
답글

이 나라, 이 사회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br />
<br />
하지만,, <br />
국경일에 국기 다는 나라가, 우리나라 말고 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br />
유럽의 경우, 공공 장소에서 국기를 들고 흔들기만 해도 극우주의자로 몰린다는데… <br />
저는 국가주의를 반대합니다. <br />
<br />
인간은 주체적 존재로서, 주체적 판단과 결단을 할 수 있는 자율적 존재인데, <br />
(이것이 인

부승헌 2009-08-15 22:12:15
답글

우선 하루빨리 떡을 돌리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br />
<br />
떡 돌리는 날 저는 태극기 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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