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면서 가장 섬뜸했던 것은 말이죠.
악인중에서 한명이 그런 얘기를 하죠.
"정의는 법을 이기지 못한다"
민주주의라는 것이 법치를 벗어나서 인치로 가게 되때의 문제라면 성군이 나오면 제대로 돌아가겠지만 폭군이 나오면게 되면 인치를 악용하게 되면 끝장이 나게되죠.
정의라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정의라는 것은 악전고투를 거쳐서 법치의 기틀을 만들어 놓으면 그다음 그 법을 악용해서 결국 폭군이 등장하는 것이 정의가 가진 큰 문제가 아닐까 싶군요.
조선 왕조 500 년을 생각해 봐도 성군이라고 칭할만한 왕은 몇명일까 하는 생각이 드니까 말입니다.
드라마상의 이서진과 그리고 윤하나라는 박수 여고생에게 문득 감정 이입이 되는 것은 왜일까 싶군요.
하지만 박수 여고생이 악용된다면....그건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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