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정식 휴가는 2주 전이었습니다.
이번 한주는...
팀장이 휴가였습니다 ^^;
그런데, 그 위의 짱님은 교육입니다 ^^;
즉 시키는 사람도 없고, 그위에서 다이렉트로 내려오는 지시도 없는,
정말 환상의 한 주였습니다. 핵폭탄급 일도 금주는 다 피해갔습니다.
이건 제가 휴가 간 것보다 더 행복했다는... ^^;
회사에 조금 미안하긴 하지만,
가끔 울고싶도록 일했을때의 보상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
하지만, 내주 월요일부터 또 하늘 노래지는 상황이 계속 겹칠 것을 생각하면
휴가 복귀를 앞둔 이병같은 느낌이라, 지금은 심장이 오그라드는 것 같습니다...
마치 심장에 부정맥이 온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