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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기기 다 팔면 차 바꿀수 있다고 생각될때요. ㅋ

맛있는 가오리 먹다가 가오리 앰프 하고 비교할 때...<br />
ㅎㅎ <br />
농담이고요..<br />
아내가 김치 냉장고 업글하려고 가격보면서 망설이는 데 <br />
내 앰프 가격과 비교해 볼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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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겨울 와이프 코트 하나 사줄려고 가격을 봤을때...^^<br />

케이블 10만원이 저렴하다고 느껴질때....

케이블 10만원이 저렴하다고 느껴질때.... (ver2)

여친이 자기선물 사러갓다가.. 30마넌짜리 핸드백보고 비싸다고할때.......다음에 사달라고할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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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케이블 하나가 그거보다비싼데.........

3살 딸아이에게 20만원하는 책사준다고 와이프 구박하고선, <br />
온라인 음반매장에서 10만원 넘게 CD 구입하고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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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만은 아니지만... <br />
와이프가 김치냉장고 들이자고 하는데 <br />
사용빈도 및 공간문제를 이유로 반대한 기억... <br />
실제로 제방엔 듣지않는 스피커가 몇조씩 있으면서... ^^

전에는 컴터에 관심 갖을땐 그래픽 카드 한장에 몇만원이 왔다갔따 할때 고민을 했는데 이젠 그래픽 카드 몇장 가격의 앰프에서 별 이질감이 안느껴질때. ㅋㅋ

LCD모니터, 컴퓨터는 자고 일어나면 기술이 업되고 가격이 뚝뚝 떨어지는 걸 보게 되지만 오디오는 오히려 옛날보다 가격이 더 올라가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 씁쓸하네요. 뭐, 첨단기기라면 오히려 컴퓨터나 LCDTV쪽인데 오디오는 10년전과 비교했을때 그렇게 혁혁한 발전이 없음에도 가격만 줄창 오르네요.<br />
제가 95년에 조립PC를 처음 조립하였을때만 해도 15인치볼록이 모니터 + 셀러론266 + 메모리 32메가등해서 80여만원정도 들었던것

내가 가진 현금 자산보다 오디오 중고 가격이 높을 때.. ㅡㅡ;;

오됴는 혁혁한 기술발전이 없음으로 해서 가격이 잘 안떨어지는거겠죠^^

내차보다 내 오디오 단품 가격이 훨씬 올라갈때. 그러나 부담은 없어요. 팔면 회수가 가능하니깐...

저희 아들 딸들이 오됴에 손이 갈때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br />
" 저게 얼마짜린데 ........." ㅡㅡ;; <br />
물론 애들이 더 입쁘고 소중하지만, 자꾸만 드는 생각 이네요

오디오기기 다 팔면 차 바꿀수 있다고 생각될때요(2).

오디오 기기 전부 팔면 근사한 차 살수 있지만 오디오는 저축이란 생각에 전혀 비싼 느낌을 받지 못합니다.<br />
그리고 차보다는 오디오가 우선이고 제딸 장난감으로 몇만원 나가면 무척 비싸다는 느낌이 들더군요.<br />
오디오를 제외한 모든 물건이 비쌉니다.^^

어린이날 딸아이가 5만원짜리 장난감 사달라고 할때 비싸다고 투덜대다가 600만원 넘어가는 스피커를 지를까 말까 망설이고 있는 내자신을 발견할때...

내가 타고 다니는 차 보다 오디오가 비쌀때 그런생각 들더군요.. ㅠ.ㅠ

엄청 무거운 피아노와 비교할 때<br />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

오늘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 고르면서 내 오디오 바라봤을 때~~~~~~

스피커1조하고 리시버 정리했더니 1달 정도 생활이 되네요. 다 정리하면 몇개월 정도 버틸 수 있을 것 같다는...^^

사고 나서 한 달 뒤 30% 가격이 빠져 있을 때,<br />
미국이나 유럽보다 적게는 두배 많게는 다섯 배 더 비싸게 파는 걸 인터넷으로 알아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