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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물건사라고 큰소리로 떠들거나 스피커로 듣기싫은(?) 음악을 틀지 않아서 코스트코를 선호합니다.<br />
<br />

동탄에 생기면 회원가입하고 가볼 생각 있는데 양재동이 제일가까운 곳이라 교통체증이 무서워 도저히 못가겠습니다.

코스트코 가면..정말 창고 마트 같고..여러가지 잡다한 것 은 없지만<br />
쌓아놓은 상품이 맘에 들면 정말 지게차로 뜨고 싶은 생각도 ㅡㅡ;;<br />

1. 묻지마 환불 - 너무 안물어 봐서 미안함<br />
2. 저렴한 브랜드 의류<br />
3. 얼린 딸기 ... 마눌님은 이것으로 스무디를 잘 만들어 주십니다<br />
4. 국내에서 보기 힘든 재미있는 제품 눈요기<br />
5. 가끔은 미련한듯한 가격정책 ..... 애플코리아에서 일제히 가격인상을 했을때 물건이 동날때 까지 가격유지<br />
<br />
<br />
단, 머핀을 샀었는데 10일 넘도록 곰

하엽님 말씀대로 좀 미련한 가격정책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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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들 책을 자주 사줍니다. 영어동화 같은게 서점보다 훨씬 사고 종류가 많습니다.<br />
<br />
민관님, 곧 용인에 생긴다네요. 그래도 양재동보단 가깝잖아요

미쿡에서 있었던 일을 예로 들면, <br />
여행갈 때 필요한 물건들 하지만 집에 보관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물건들(침낭 텐트 등이요) 또는 여행때만 필요한 비싼 물건들(포터블 DVD palyer 등)을 삽니다.<br />
실껏 여행갔다와서 바로 refund 해버리는 것을 봤습니다.(저는 아닙니다..오해마세요. -.-)<br />
<br />

대홍님이 말씀하신 분들 거의 garbage 네여...<br />
그런 비용을 일반 소비자들이 다 부담하는거죠 ㅠㅠ <br />

환불 원칙을 지키지 않은 x같은 직원과 책임자 불러서 그 직원 교육 다시 시켜달라고 하고 결과 알려달라고 했는데 연락도 없는 코스트코. <br />
<br />
코스트코가 자랑하는 묻지마 환불도 가끔은 불편합니다. <br />
AS는 안해주고 그냥 환불해줘버리고 물건없으면 ?<br />
ㅋㅋㅋ

저히 같은 경우는 와이프 친구 3명이 돌아가면서 회원가입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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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 워낙커서.. 2-3가구 이렇게 같이 가서 한꺼번에 구입하고 나누죠.....<br />
코스트코에 특히 강점이 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특히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코스트코에 자주 가시더군요..<br />
저히도 하엽님 처럼 얼린딸리 자주 삽니다... 이렇게 냉동딸기 사면 거의 반년을 먹더군요....<br />
<br />
제가 보기엔

다른 마트와는 무언가 다른 상품 구성.... 이국스러운 물건들.....<br />
세식구 구입하기에는 벌크들이 너무 크지만.... 매년 가입비 내고 연장하고 있습니다. ^^

대형마트의 모범인 듯 합니다. <br />
재래시장, 동네 슈퍼 모조리 쓸어버리는 우리 나라 재벌들의 마트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죠. <br />
묶음을 크게 해서 파는 것은 소량 구매자에게는 불편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대형마트로서의 포지셔닝에 충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홍님이 말씀하신 사람들이 주로 한국학생들이라는... 한 때 한국학생들이 캠코더사고 폴로 옷사서 라스베가스에서 2주동안 잘 놀고...다 return 해버려서... 한국학생들을 따로 경계했던 기억이...

코스트코 대주주가 삼성인가요?? 삼성카드만 받고 있던에..

홈플러스와 같은 계열 회사 입니다. 삼성이 초기 자본 참여 하였지만, 지금은 거의 없고요. 삼성카드 사용은 삼성카드가 카드수수료를 거의 안받기 때문 이죠.

코스트코 회원 갱신 안하면, 카드값이 엄청 줄어듭니다 -..-V<br />
올해 2월 이후 연장안하고 있는데..카드값이 한달평균 30만원이상 줄었네요..어쨌든 가기만 하면 기본이 20만원이거든요..아무리 안사도 10만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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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교통지옥이 무서워서 연장 안한건데..카드값이 줄어드니, 연장하고 싶어도 고민되더라구요 ㅎㅎㅎ<br />
그나저나 양재는 쫌 어떻게 안되나..차라리 매장을 옮기던지 -..-;;<br />

홈플러스는 예전 삼성TESCO에서 운영하다, TESCO로 완전히 넘어가서, 삼성과 관계가 없구요,<br />
코스트코는 미국회사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r />
삼성카드가 수수료를 거의 안받는 대신 삼성카드만 사용하게 코스트코와 계약을 했기때문입니다.<br />
VAN사를 경유하지 않고 직라인으로 삼성카드사와 코스트코 영업장과 네트웍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맥주, 마른안주(나초, 견과류 등)는 메리트가 좀 있나요?

나초와 견과류는 매우 저렴하더군요..추파츱스통만한 크기에 13천원정도 되는 믹스견과류등 여러종류가<br />
있습니다. 아몬드도 엄청 싸구요..

오호~<br />
맨날 술 퍼먹을 생각뿐이라능;

전 적응을 못하고 1년회원들었다 다시는 회원에 가입하지 않는 케이스입니다.<br />
그냥 동네 5일장서 사먹는게 더 편해서...ㅠ.ㅠ<br />
<br />
저, 와이프하고, 5살 아들래미에겐 사야할 갯수가 너무 많은 것같아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TESCO는 영국회사 아닌가여??<br />
코스트코는 미국회사구요 <br />
<br />
삼성은 국내 소비자들의 애국심 때문에 이름 빌려주고 돈 받은 <br />
일종의 얼굴마담(?)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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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동차의 삼성 <br />
삼성 홈플러스의 삼성<br />
<br />
요거 다 삼성 아닙니다 ...<br />

테스코 영국회사 맞습니다. 전통의 세인즈베리를 추월해서 매출 일위를 한 후발주자 회사라고 합니다. <br />
전 예전에 카르프가 좋았었는데 거긴 프랑스 회사라서 저가 와인이 많았거든요..병당 만원이하짜리들 <br />
한두달에 한번 가서 10병씩 사오곤했었는데.... 대형마트에 가면 항상 술만 잔뜩...

저도 이희정님 말슴에 동감합니다.<br />
올해부터 회원 갱신 안했더는 지출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br />
근데 계속 가고 싶은 마음을 참기 힘듭니다.<br />
치즈케익,베이글,소시지,베이컨,믹스넛,나쵸,감자칩....ㅠㅠ

저는 wiatrose가 들어왔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믿을 수 있는 높은 품질의 상품들 ^^; <br />
광우병 파동이 한참이던 영국인들도 waitrose는 믿을 수 있다면서 소고기 구입을 하더군요. 매일 매진 ㅡ..ㅡ

일단 다른곳에서 안파는물건이있어서 갑니다.

코스트코 시급 알바를 해봤는데..방학 대학생 특집 알바였습니다.<br />
그때 이마트가 시급비가 3500원선일때 코스트코는 7200원인가 그랬습니다. 그것도 주급<br />
방학특집 알바란게 노는 대학생들을 위해서 만들어진겁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아주 좋은 기업입니다.

대구 복현동 코스트코 바로 길건너 아파트에 삽니다.<br />
느므느므 좋습니다~^^<br />
걸어서3분 이거든요...

제 후배는 코스트코에 필카 현상+스캔하러 잘 가던데요.<br />
가격이 무려 1,000원이랍니다. 완전 대박이죠 ㅎㅎ

저는 물건사라고 큰소리로 떠들거나 스피커로 듣기싫은(?) 음악을 틀지 않아서 코스트코를 선호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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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에 생기면 회원가입하고 가볼 생각 있는데 양재동이 제일가까운 곳이라 교통체증이 무서워 도저히 못가겠습니다.

코스트코 가면..정말 창고 마트 같고..여러가지 잡다한 것 은 없지만<br />
쌓아놓은 상품이 맘에 들면 정말 지게차로 뜨고 싶은 생각도 ㅡㅡ;;<br />

1. 묻지마 환불 - 너무 안물어 봐서 미안함<br />
2. 저렴한 브랜드 의류<br />
3. 얼린 딸기 ... 마눌님은 이것으로 스무디를 잘 만들어 주십니다<br />
4. 국내에서 보기 힘든 재미있는 제품 눈요기<br />
5. 가끔은 미련한듯한 가격정책 ..... 애플코리아에서 일제히 가격인상을 했을때 물건이 동날때 까지 가격유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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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머핀을 샀었는데 10일 넘도록 곰

하엽님 말씀대로 좀 미련한 가격정책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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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들 책을 자주 사줍니다. 영어동화 같은게 서점보다 훨씬 사고 종류가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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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님, 곧 용인에 생긴다네요. 그래도 양재동보단 가깝잖아요

미쿡에서 있었던 일을 예로 들면, <br />
여행갈 때 필요한 물건들 하지만 집에 보관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물건들(침낭 텐트 등이요) 또는 여행때만 필요한 비싼 물건들(포터블 DVD palyer 등)을 삽니다.<br />
실껏 여행갔다와서 바로 refund 해버리는 것을 봤습니다.(저는 아닙니다..오해마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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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님이 말씀하신 분들 거의 garbage 네여...<br />
그런 비용을 일반 소비자들이 다 부담하는거죠 ㅠㅠ <br />

환불 원칙을 지키지 않은 x같은 직원과 책임자 불러서 그 직원 교육 다시 시켜달라고 하고 결과 알려달라고 했는데 연락도 없는 코스트코. <br />
<br />
코스트코가 자랑하는 묻지마 환불도 가끔은 불편합니다. <br />
AS는 안해주고 그냥 환불해줘버리고 물건없으면 ?<br />
ㅋㅋㅋ

저히 같은 경우는 와이프 친구 3명이 돌아가면서 회원가입합니다...<br />
<br />
포장이 워낙커서.. 2-3가구 이렇게 같이 가서 한꺼번에 구입하고 나누죠.....<br />
코스트코에 특히 강점이 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특히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코스트코에 자주 가시더군요..<br />
저히도 하엽님 처럼 얼린딸리 자주 삽니다... 이렇게 냉동딸기 사면 거의 반년을 먹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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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다른 마트와는 무언가 다른 상품 구성.... 이국스러운 물건들.....<br />
세식구 구입하기에는 벌크들이 너무 크지만.... 매년 가입비 내고 연장하고 있습니다. ^^

대형마트의 모범인 듯 합니다. <br />
재래시장, 동네 슈퍼 모조리 쓸어버리는 우리 나라 재벌들의 마트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죠. <br />
묶음을 크게 해서 파는 것은 소량 구매자에게는 불편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대형마트로서의 포지셔닝에 충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홍님이 말씀하신 사람들이 주로 한국학생들이라는... 한 때 한국학생들이 캠코더사고 폴로 옷사서 라스베가스에서 2주동안 잘 놀고...다 return 해버려서... 한국학생들을 따로 경계했던 기억이...

코스트코 대주주가 삼성인가요?? 삼성카드만 받고 있던에..

홈플러스와 같은 계열 회사 입니다. 삼성이 초기 자본 참여 하였지만, 지금은 거의 없고요. 삼성카드 사용은 삼성카드가 카드수수료를 거의 안받기 때문 이죠.

코스트코 회원 갱신 안하면, 카드값이 엄청 줄어듭니다 -..-V<br />
올해 2월 이후 연장안하고 있는데..카드값이 한달평균 30만원이상 줄었네요..어쨌든 가기만 하면 기본이 20만원이거든요..아무리 안사도 10만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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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교통지옥이 무서워서 연장 안한건데..카드값이 줄어드니, 연장하고 싶어도 고민되더라구요 ㅎㅎㅎ<br />
그나저나 양재는 쫌 어떻게 안되나..차라리 매장을 옮기던지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