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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많이들 시키십니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8-13 21:25:14
추천수 0
조회수   1,350

제목

과외 많이들 시키십니까?

글쓴이

박기영 [가입일자 : ]
내용
옆동네 놀러갔더니 과외에 대해서 말이 많군요.

엄마들이 과외비 때문에 힘들어서 허리 휘겠다는 등...

영어 수학은 물론 과탐에다가 미술 음악까지 시키시더군요.

영어에 80 수학에 50 그리고 기타 하니 한달에 200 가까이 들어간다더군요.

저도 작년까지 애들 과외를 시키긴했으나 영어 수학만 과외하는줄 알았거든요.

음악 미술은 초등때나 잠시 하는것으로 알았고

과탐 역시 그런건 학교수업으로 마치는줄 알았거든요.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도체 한달에 얼마나 많은 수입이 있길레 과외비로 그리 많이 지출할수 있는건지요.

그 말 들으니 겨우 영어 수학 그것도 학원과외 시켜주고 고액과외는 생각도 안해본

애들이 새삼 고맙게 느껴지는군요.

이제 중고생 자녀 두신 회원님들 돈 많이 벌으셔야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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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2009-08-13 21:30:53
답글

초딩 5학년 딸이 있는데 학원엘 다니라고 해도 지혼자 해보겠다고 안다니네요.<br />
성적 나오는거 보면 다녀야 할 것두 같은데....--;<br />
암튼 현재는 학원 한군데도 안다닙니다...ㅋㅋㅋ

이승규 2009-08-13 21:32:55
답글

한달에 180에서 200정도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br />
올라가면 내려올 줄 모르는 이상한 지출항목 입니다.. 쩝~

jinsunmee@hanafos.com 2009-08-13 21:36:47
답글

따님이 아주 총명하게 보이는군요.<br />
학원이라해 보았자 하고자 하는 생각이 없으면<br />
왔다리 갔다리 밖에 안되느거 아닌지요.<br />
그래도 꼭 보내야 되기도 싶기도 하더군요.<br />
효과도 있었구요.<br />
ㅎㅎ<br />
따님이 초5면 12살인데....<br />
우리 아들 이제 대학 신입생인데요.<br />
요즘은 딸만보면 다 며느리 삼고 싶어요.<br />
^ ^

nuni1004@hanmail.net 2009-08-13 21:37:40
답글

저희 동네 경비실 근처를 가는데 아줌마들이 아들레미들 보고 그러더군요<br />
<br />
"야~피아노 끝나고 과학하고 태권도 끝나고 영어가야지~~"<br />
<br />

nuni1004@hanmail.net 2009-08-13 21:39:05
답글

그런데 솔직히 과외 선생들을 몇몇 알기는 하는데..<br />
그정도 수준의 교육을 그런돈 내고 받아야 하나 그런 생각도 들더군요...<br />
그냥 학교 수업이 낫지 않을까 하는데, 아마 1:1이라 좋지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나봅니다.<br />
<br />
<br />

김인곤 2009-08-13 21:53:03
답글

그나마 전 복받은 사람이군요. 입시학원 운영중입니다. 요즈음 어렵습니다. ㅠㅠ

moondrop@empal.com 2009-08-13 22:18:09
답글

누군 뭐 시킨다더라~ 뭐 사줬다더라~ 이런걸 다 따라하려는 게 문제입니다. <br />
게다가 따라서 시키는 것까진 그렇다쳐도 안하는 사람들을 바보취급까지 하죠. <br />
이걸 국민성이라고 하기도 뭣하고.. 참 뭐라 정의하기 어렵지만.. <br />
암튼 버려야 됩니다.

racehorse@empal.com 2009-08-13 22:19:46
답글

피아노와 바이올린 과외 10만원 주고 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할만하지 않나요?

byunghyunkim@hotmail.com 2009-08-13 22:25:57
답글

미친 세상 아닙니까? <br />
절대 이 나라에서 아이는 갖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새록새록 합니다.<br />
<br />
요새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일제고사를 한다죠? 70점 이하는 열등생으로 만들고... <br />
욕 나오는 나라입니다. 과연 이 나라 아이들은 미래에 무엇이 될까요?

avjjang@paran.com 2009-08-13 22:38:28
답글

서민 위한 다면서 과외금지법은 이런건 왜 못하는지?<br />
등골이 휘어집니다.

min7100@hanmail.net 2009-08-13 23:55:39
답글

변두리 지역도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월 과외비를 100만원정도 쓰고 있습니다.<br />
그렇게 안쓰는 부모들도 있지만 대신 성적이 좋지않는경우가 많죠...<br />
결국 돈이 학생성적을 좌우하는 세상이 왔습니다.. 학교 선생이 학원에 보내라고 할정도니 오죽합니까..<br />
국영수 뿐만 아니라 축구교실까지 돈주고 보냅니다...<br />
애들이 다 학원다니니 운동장에 놀수있는 애들이 없어요.. 그래서 축구교실에 보내서 놀게 한답

정현철 2009-08-14 02:01:02
답글

과외금지법을 찾지 말고, 그냥 자기 자녀 과외 안 시키면 됩니다, 강제로 과외 해야 되는 것도 아닌데,,,,,<br />
제일 모순이 과외 때문에 애들이 불쌍해 죽겠다고 말하면서 자기 자녀는 학원 5,6개씩 보내는 사람들이죠,<br />
<br />
이 어이없는 모순, 워낙 사회 전반에 만연하다보니 웃끼지도 않더군요,<br />
물론 그들도 다 이유가 있죠, 그렇게 안 하면 내 자녀 뒤쳐지니까 어쩔 수 없다,,,,,,<br />

김동수 2009-08-14 06:51:22
답글

제가 시골출신이라 학원을 한번도 안다녀봐서 그런지 집에서 우리 애는 과외안시킨다고 하면 집사람이 펄펄뜁니다.. 요즘이 어떤시대라고 그러느냐고...

이용준 2009-08-14 08:29:38
답글

요즘은 학교에서 교사들이 아예 수업을 과외 맞춰서 한다면서요...?<br />
<br />
" 니들 이거 다... 학원에서 배웠지? "<br />
<br />
방학 때 학원에서 미리 다 리뷰해보고 왔다는 걸 전제로 수업한다던데.....

이희정 2009-08-14 09:29:48
답글

진짜 교육에 관해선, 최악! 그지같은 나라죠..

zerorite-1@yahoo.co.kr 2009-08-14 09:30:18
답글

학교도 학교 나름입니다. <br />
서울 최하위권 저희 동네에서는 초1 끝날때까지 37-19 같은 산수도 안합니다. (본래 초1 진도가 이렇습니다)<br />
하지만 강남권 초1들은 변수 X,Y를 벌써 제대로 쓰고 있더군요. 구구단은 초등학교 입학전에 다 외웠고.<br />
<br />
며칠 전 친구 전화받고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다른 집 초1들은 밤 11시까지 공부시킨다면서<br />
자기 애는 하는 것도 아니라고..

moondrop@empal.com 2009-08-14 10:09:20
답글

어차피 차별화를 위한 사교육이니, 남들 다 하면 상위권은 또 다른 걸 찾게 되겠죠.<br />
왜 그들의 페이스에 말려드는지.. 참 답답하다는..

진성기 2009-08-14 10:49:09
답글

큰딸애는 중학교 때 날라리 애들 하고. 친하게 지내는 바람에 <br />
학원 근처도 안가고 맨날 놀러 다니다가 <br />
고등학교 가니까 야자 한다고 밤 열한시에 마치니 학원에 안가고 ..<br />
<br />
중학교 때 하도 날라리 친구들 하고 놀길래 <br />
춤이라도 배워라 하고 <br />
억지로 재즈 댄스 학원에 등록 시켰더니 <br />
대학 다니는 최근 까지도 재즈 댄스 학원은 계속 다녔습니다.<br />

반재용 2009-08-14 11:23:29
답글

그나마 공부시키는게 돈이 덜 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체능계는 월 200으로는 어림도 없어요...ㅡ.ㅡ

김재철 2009-08-13 21:30:53
답글

초딩 5학년 딸이 있는데 학원엘 다니라고 해도 지혼자 해보겠다고 안다니네요.<br />
성적 나오는거 보면 다녀야 할 것두 같은데....--;<br />
암튼 현재는 학원 한군데도 안다닙니다...ㅋㅋㅋ

이승규 2009-08-13 21:32:55
답글

한달에 180에서 200정도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br />
올라가면 내려올 줄 모르는 이상한 지출항목 입니다.. 쩝~

jinsunmee@hanafos.com 2009-08-13 21:36:47
답글

따님이 아주 총명하게 보이는군요.<br />
학원이라해 보았자 하고자 하는 생각이 없으면<br />
왔다리 갔다리 밖에 안되느거 아닌지요.<br />
그래도 꼭 보내야 되기도 싶기도 하더군요.<br />
효과도 있었구요.<br />
ㅎㅎ<br />
따님이 초5면 12살인데....<br />
우리 아들 이제 대학 신입생인데요.<br />
요즘은 딸만보면 다 며느리 삼고 싶어요.<br />
^ ^

nuni1004@hanmail.net 2009-08-13 21:37:40
답글

저희 동네 경비실 근처를 가는데 아줌마들이 아들레미들 보고 그러더군요<br />
<br />
"야~피아노 끝나고 과학하고 태권도 끝나고 영어가야지~~"<br />
<br />

nuni1004@hanmail.net 2009-08-13 21:39:05
답글

그런데 솔직히 과외 선생들을 몇몇 알기는 하는데..<br />
그정도 수준의 교육을 그런돈 내고 받아야 하나 그런 생각도 들더군요...<br />
그냥 학교 수업이 낫지 않을까 하는데, 아마 1:1이라 좋지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나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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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곤 2009-08-13 21:53:03
답글

그나마 전 복받은 사람이군요. 입시학원 운영중입니다. 요즈음 어렵습니다. ㅠㅠ

moondrop@empal.com 2009-08-13 22:18:09
답글

누군 뭐 시킨다더라~ 뭐 사줬다더라~ 이런걸 다 따라하려는 게 문제입니다. <br />
게다가 따라서 시키는 것까진 그렇다쳐도 안하는 사람들을 바보취급까지 하죠. <br />
이걸 국민성이라고 하기도 뭣하고.. 참 뭐라 정의하기 어렵지만.. <br />
암튼 버려야 됩니다.

racehorse@empal.com 2009-08-13 22:19:46
답글

피아노와 바이올린 과외 10만원 주고 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할만하지 않나요?

byunghyunkim@hotmail.com 2009-08-13 22:25:57
답글

미친 세상 아닙니까? <br />
절대 이 나라에서 아이는 갖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새록새록 합니다.<br />
<br />
요새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일제고사를 한다죠? 70점 이하는 열등생으로 만들고... <br />
욕 나오는 나라입니다. 과연 이 나라 아이들은 미래에 무엇이 될까요?

avjjang@paran.com 2009-08-13 22:38:28
답글

서민 위한 다면서 과외금지법은 이런건 왜 못하는지?<br />
등골이 휘어집니다.

min7100@hanmail.net 2009-08-13 23:55:39
답글

변두리 지역도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월 과외비를 100만원정도 쓰고 있습니다.<br />
그렇게 안쓰는 부모들도 있지만 대신 성적이 좋지않는경우가 많죠...<br />
결국 돈이 학생성적을 좌우하는 세상이 왔습니다.. 학교 선생이 학원에 보내라고 할정도니 오죽합니까..<br />
국영수 뿐만 아니라 축구교실까지 돈주고 보냅니다...<br />
애들이 다 학원다니니 운동장에 놀수있는 애들이 없어요.. 그래서 축구교실에 보내서 놀게 한답

정현철 2009-08-14 02:01:02
답글

과외금지법을 찾지 말고, 그냥 자기 자녀 과외 안 시키면 됩니다, 강제로 과외 해야 되는 것도 아닌데,,,,,<br />
제일 모순이 과외 때문에 애들이 불쌍해 죽겠다고 말하면서 자기 자녀는 학원 5,6개씩 보내는 사람들이죠,<br />
<br />
이 어이없는 모순, 워낙 사회 전반에 만연하다보니 웃끼지도 않더군요,<br />
물론 그들도 다 이유가 있죠, 그렇게 안 하면 내 자녀 뒤쳐지니까 어쩔 수 없다,,,,,,<br />

김동수 2009-08-14 06:51:22
답글

제가 시골출신이라 학원을 한번도 안다녀봐서 그런지 집에서 우리 애는 과외안시킨다고 하면 집사람이 펄펄뜁니다.. 요즘이 어떤시대라고 그러느냐고...

이용준 2009-08-14 08:29:38
답글

요즘은 학교에서 교사들이 아예 수업을 과외 맞춰서 한다면서요...?<br />
<br />
" 니들 이거 다... 학원에서 배웠지? "<br />
<br />
방학 때 학원에서 미리 다 리뷰해보고 왔다는 걸 전제로 수업한다던데.....

이희정 2009-08-14 09:29:48
답글

진짜 교육에 관해선, 최악! 그지같은 나라죠..

zerorite-1@yahoo.co.kr 2009-08-14 09:30:18
답글

학교도 학교 나름입니다. <br />
서울 최하위권 저희 동네에서는 초1 끝날때까지 37-19 같은 산수도 안합니다. (본래 초1 진도가 이렇습니다)<br />
하지만 강남권 초1들은 변수 X,Y를 벌써 제대로 쓰고 있더군요. 구구단은 초등학교 입학전에 다 외웠고.<br />
<br />
며칠 전 친구 전화받고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다른 집 초1들은 밤 11시까지 공부시킨다면서<br />
자기 애는 하는 것도 아니라고..

moondrop@empal.com 2009-08-14 10:09:20
답글

어차피 차별화를 위한 사교육이니, 남들 다 하면 상위권은 또 다른 걸 찾게 되겠죠.<br />
왜 그들의 페이스에 말려드는지.. 참 답답하다는..

진성기 2009-08-14 10:49:09
답글

큰딸애는 중학교 때 날라리 애들 하고. 친하게 지내는 바람에 <br />
학원 근처도 안가고 맨날 놀러 다니다가 <br />
고등학교 가니까 야자 한다고 밤 열한시에 마치니 학원에 안가고 ..<br />
<br />
중학교 때 하도 날라리 친구들 하고 놀길래 <br />
춤이라도 배워라 하고 <br />
억지로 재즈 댄스 학원에 등록 시켰더니 <br />
대학 다니는 최근 까지도 재즈 댄스 학원은 계속 다녔습니다.<br />

반재용 2009-08-14 11:23:29
답글

그나마 공부시키는게 돈이 덜 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체능계는 월 200으로는 어림도 없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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