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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600 갖고 생활이 되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8-13 20:13:14
추천수 0
조회수   3,730

제목

월급 600 갖고 생활이 되냐?

글쓴이

장순기 [가입일자 : 2002-02-02]
내용
오늘 집사람이 친구를 만났는데 이런 얘기를 들었답니다.



제가 600은 아니고요... 훨 아래인데...



누구는 600을 벌더라... 이랬더니..... 저런 답변을 했답니다.



남편이 학원 강사인데 돈 좀 버는 가 봅니다.



왜 대한민국 국민들은 개같이 벌어서 학원에다 몰빵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속 뒤집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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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2009-08-13 20:21:08
답글

위를 보면 목만 아프죠. <br />
제가 짐작하건데 600보다 더 버는 월 1000짜리도 아마 쓸꺼없다고 투덜거릴겁니다. <br />
<br />
근데 와이프 친구라는쪽이 좀 벌긴 버나 봅니다. 600을 완전히 깔아 뭉개버리네요. <br />
<br />
보통 비슷비슷한 부류의 사람들끼리 어울리는데 600도 개무시하는 그쪽이랑은 인연끊으라고 조언해주고 싶네요. <br />
<br />

안재헌 2009-08-13 20:21:38
답글

딜레마죠.<br />
현대노조 귀족노조다 하면서.. 현대차사고..<br />
학원욕하면서 학원에다 자식들 몰빵하고..<br />
중소기업에 다니면서 대기업친화적인 정부에 표를던지고.<br />
친일파 욕하면서 조중동 열심히 보고.<br />
지방살면서 행정수도이전 반대한당을 지지하고.<br />
말과 행동이 달라지지 않는한 약자는 당할수밖에 없지요. 차리리 당하는지도 모르게 노예처럼 사는게 현명한 세상이긴 합니다만.<br />

racehorse@empal.com 2009-08-13 20:22:02
답글

학원강사 급여가 보통 80만원부터 시작하고, 150-200사이가 보통이며, <br />
200언저리도 꽤 경력자이거나, 학원상황이 뒷받침 해주는 곳이어야 하는데....600이면 ㅎㄷㄷ....<br />
서울인가요?.....서울은 달라도 뭔가 다르나봅니다.

hansol402@yahoo.co.kr 2009-08-13 20:23:31
답글

매우 친한 이웃도 부부가 합계 1,200~1,300벌지만 돈 모으는건 소시민과 똑 같죠.<br />
<br />
버는만큼 쓰다보니... 알면서도 절약이 안된다는군요.

이병일 2009-08-13 20:33:10
답글

버는만큼 쓰는게 부자라는 거죠. 벌지도 못하면 쓰지도 못하죠. ㅡ,.ㅡ

박용갑 2009-08-13 20:35:31
답글

갑자기 하층 운운하시던 모회원님 생각나네요<br />
<br />
그분은 얼마를 벌길래 하층 하층 ...... 쩝

김창훈 2009-08-13 20:39:17
답글

춘교님, 서울 강사들은 좀 번답니다^^<br />
왠만한 학원 강사면 대부분 천은 넘을 겁니다.<br />
서울 학원 강사라면 의사,변호사 못지않습니다.<br />
그러니 600정도는 크게 뵈지 않겠죠.<br />
에효~ 나는 언제쯤 600 벌어보나...<br />
1년중 유일하게 성과급 받는 달도 그렇게 안되는데 말이죠.

김대홍 2009-08-13 20:41:56
답글

세상사는 거 다 똑같더군요..-.-;;

nuni1004@hanmail.net 2009-08-13 20:43:06
답글

그런데 학원강사들 수입은 믿을만한게 안됩니다.<br />
<br />
대부분 뻥을 좀 치고 하거든요, 게다가 밤낮이 바뀐 생활에, 제대로된 생활도 못하고요<br />
제 친구도 학원 강사로, 학원차려서 하는데.. 사람 몰골이 폐인상태더군요..<br />
<br />
그리고 돈이 많다보면 사람이 헛지랄이 나서, 그거 차곡차곡 저축해서<br />
투자하고 그러는 사람 많질 않죠, 돈 많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니<br />
펑펑 쓰다가

최봉환 2009-08-13 21:02:02
답글

혹시 연봉으로 착각하신건... (쿨럭...)<br />

이재성 2009-08-13 21:06:39
답글

저도 학원에서 일합니다만,<br />
보통 경력 적으신분들은 3~400 경력 좀 차면 5~600은 거뜬히 법니다만,,<br />
<br />
학원가에는 이런 얘기가 있죠,,<br />
학원 선생 그만 두는 건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br />
하나는 돈 좀 벌어서 학원 하나 차려서 나가는거고,<br />
하는 골병 나서 죽어서 나가는 거라구요,,<br />
<br />
<br />
안힘든일이 어디있겠냐만은,<br />
학원 선

박영문 2009-08-13 21:23:29
답글

솔직히 요즘 세상에 월급으로 사는 사람 몇이나 있을까요? 돈도 못 벌죠.. 600이면 월 300예금 한다고 해도 ...계산 안 나오죠.

이승규 2009-08-13 21:24:55
답글

저도 600은 않됩니다만.....<br />
상당히 살기 어려운 것을 보니 600 정도 되어봐야 뭐.. 생활이 되겠습니까... 쩝~<br />
<br />
그래도... 먹고 싶은 것 머고... 발뻗고 잠도 자고... 애들도 굶지 않고.... 뭐... 그러면 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br />
오늘은 세일러 프로페셔널 기어 만년필을 XF 촉으로 하나 구입했네요...<br />
<br />
지르고 나니 기분은 좋습니다만.... 요즘

박영문 2009-08-13 21:25:52
답글

사실 사회 시스템이 이렇게 변해 버린게 참 슬퍼지네요. 돈 벌려면 투기하는 사람들 따라 다니는게 제일 빠릅니다.

전성환 2009-08-13 21:26:49
답글

노량진쪽 이름 난리는 강사들은 교재와 동영상 강의로 년 10억은 번다고 합니다 쩝~

nuni1004@hanmail.net 2009-08-13 21:28:13
답글

박영문님이 산다 하는 수준은, 서울의 중산층 이상이 되나봅니다. 그 이하는 전부다 월급가지고 저축도 못하고 그냥 그때벌어 그때 먹고 사는 사람이 인구의 절대 다수를 차지합니다.<br />
<br />

nuni1004@hanmail.net 2009-08-13 21:28:55
답글

그나마 그 사람들이 투자를 한다 해도, 지식과 정보가 모자라고 욕심에 현혹되어, 오히려 주식시장에서 100전 100패 해서, 그나마 저축한 월급도 까먹고, 돈 많은 부자들 돈을 더 불려주고 있죠..

nuni1004@hanmail.net 2009-08-13 21:32:25
답글

하기야 저의 시집간 여동생도, 이번에 경매건을 입찰해서 1억에 입찰받았는데.. 받자마자 3억이더군요.. 게다가 경매를 받은 후에는 그 장소에서 은행 출장 직원이 대출도 해줍니다. 한 2년 벌거 한방에..벌더군요.. <br />
<br />
그런걸 박영문님 세계에서는 항상 보고 살테니, 그런 생각을 하는것도 이해는 갑니다. 오히려 와싸다에 회원들 생각이 생소한일일수도 있는게 우리나라 강남이나 좀 상위권 사람들의 생각이죠.. <br />
<

박규태 2009-08-13 21:55:50
답글

월 600이면 대한민국 월급쟁이 상위 10% 안에드네요~~~<br />
<br />
한마디로 서민도 아니고 중산층도 아니네요~~ <br />
<br />

moondrop@empal.com 2009-08-13 22:00:34
답글

박영문님은 어디 다른 세상에 사시나봅니다. 어리둥절하네요.

nuni1004@hanmail.net 2009-08-13 22:05:17
답글

이상규님 제가 박영문님 같은 분을 많이 대해봐서, 대충 아는데요, 저분들의 세계에서는 일반인들의 세상이 이상하게 보입니다.<br />
<br />
같은 나라에 살지만,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고 봐도 되겠죠, 자기가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로 타 계층의 생활에 대해서 잘 이해를 못하구요..<br />
<br />
제 생각에는 저분들의 이야기도 좀 들어봐서, 다른 계층이 어찌 생각하나 들어보는것도 재미있는 일이라 봅니다. 동의는 못하지만

nuni1004@hanmail.net 2009-08-13 22:06:18
답글

이런건 와싸다에 모 조선일보 기자의 글들도 대게 그런식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br />
<br />
때로는 열받기는 하지만, 2mB를 찍어준 강남 사람들과 기존 기득권 보수층의 생각을 읽을수 있죠..<br />
<br />

전성환 2009-08-13 22:28:14
답글

같은 나라 다른 세상

한승철 2009-08-13 22:35:44
답글

댓글중 "솔직히 요즘 세상에 월급으로 사는 사람 몇이나 있을까요?"<br />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참 난해하네요. <br />
<br />
말꼬리 잡자는게 아니라 흠~

accpro@cvnet.co.kr 2009-08-13 22:58:58
답글

먹고 살기 힘들어 죽겠습니다. 삼일째 철야근무입니다. <br />
<br />
그런데, 1억 이상 근로소득자가 10만명이래요. 그럼 자영업자는? 더되겠죠? 금융소득 4천만원 이상과 임대사업자 숫자는 몇명일까요? <br />
<br />
쩝. 혹시 나만 X빠지게 일하는 거 아닐까....

안재헌 2009-08-13 23:13:33
답글

서민이 도시로 고고하면 해결안되는 일이죠.<br />
일자리는 없고. 인간들은 많으니.. 월급짜게 주고 기계처럼 일하고.

이종근 2009-08-13 23:18:23
답글

월급으로 사는 사람이 없다고 하니...<br />
저는 살아있는게 아니라 유령이었군요..<br />
이런 식스센스같은 반전이 있나....

min7100@hanmail.net 2009-08-13 23:49:29
답글

예전 항공기 조종사 노조가 파업하면서 <br />
연봉 1억받고는 편안히 살수없다고 하는글이 생각나네요.. <br />
그 항공기 조종사는 강남타워팰리스에 살고싶은데 연봉1억으로 부족해서 투덜거리는듯 보이더군요..<br />
<br />
이게 다 부동산 폭등때문입니다.<br />
연봉 1억을 다 저금한다고 해도 강남 아파트가 보통 20억정도 하니 20년을 평생 모아야 하니까요..<br />
고소득자들도 고공행진하는 부동산을 보고

최형섭 2009-08-14 07:57:09
답글

개콘의 그 개그..<br />
<br />
다들 집에 10억 씩은 있잖아요~~~ 가 생각이 나는군요..-_-;

장순영 2009-08-14 08:59:36
답글

행복전도사죠....ㅋㅋㅋㅋ<br />
<br />
강남 아파트 딱 두 채만 팔아 동남아에 섬하나 사서 피서가래요...ㅋㄷㅋㄷ

zerorite-1@yahoo.co.kr 2009-08-14 09:17:58
답글

강남에 있는 친구 왈, 초1짜리 아이가 시험과 시험사이에 참고서 13권을 뗀다고 합니다...<br />
우리집 초1은 참고서는 고사하고 학교 숙제도 간신히 하는데...<br />
<br />
그런데, 초1이 볼 참고서가 몇권이나 되길래 한텀에 13권을 보는 것일까요...<br />
정말 대한민국의 아이들은 너무도 불쌍합니다. 초딩때 배울 것은 그런게 아닌데...

하정민 2009-08-14 09:20:43
답글

저는 낼모레 마흔인데 얼른 취직하고 싶어요. 지금 취직하면 월80인데......<br />
<br />
그 돈도 아쉽습니다.

이희정 2009-08-14 09:35:15
답글

아마 개인교습하는 사람일 수도 있겠죠..와이프 친구가 강남에서 영어과외하는데..고딩1명에 70이랍니다.<br />
<br />
그렇게 10명이상 하는것 같던데..한달에 천은 우습게 벌더군요..물론 세금은 하나도 안내니..순수익이죠..<br />
<br />
잠실의 모 주상복합에 살고..명품을 엄청 사더라구요..최근에는 남편이 직장까지 그만두었던데 -..-;;<br />
<br />
와이프가 그친구 만나고 오면 저만 괴롭습니다 ㅠ..ㅠ

양승욱 2009-08-14 09:36:37
답글

저도 부정하지만 친구가 그런말 하데요<br />
좋은 회사일수록 일이 편하고<br />
죽기 살기로 일하는 직업일수록 월급은 적다고

이준호 2009-08-14 10:13:57
답글

제 주위에 아는 형님이 학원에 다니시는데 화학쪽이십니다. 전임은 아니시고 파트이신데 다 급이 있다고 하네요. 최상위급은 달에 몇억씩 벌고 자기 자신은 2군대 나가서 파트로 월에 1200정도 버신다고 합니다.

이원영 2009-08-13 20:21:08
답글

위를 보면 목만 아프죠. <br />
제가 짐작하건데 600보다 더 버는 월 1000짜리도 아마 쓸꺼없다고 투덜거릴겁니다. <br />
<br />
근데 와이프 친구라는쪽이 좀 벌긴 버나 봅니다. 600을 완전히 깔아 뭉개버리네요. <br />
<br />
보통 비슷비슷한 부류의 사람들끼리 어울리는데 600도 개무시하는 그쪽이랑은 인연끊으라고 조언해주고 싶네요. <br />
<br />

안재헌 2009-08-13 20:21:38
답글

딜레마죠.<br />
현대노조 귀족노조다 하면서.. 현대차사고..<br />
학원욕하면서 학원에다 자식들 몰빵하고..<br />
중소기업에 다니면서 대기업친화적인 정부에 표를던지고.<br />
친일파 욕하면서 조중동 열심히 보고.<br />
지방살면서 행정수도이전 반대한당을 지지하고.<br />
말과 행동이 달라지지 않는한 약자는 당할수밖에 없지요. 차리리 당하는지도 모르게 노예처럼 사는게 현명한 세상이긴 합니다만.<br />

racehorse@empal.com 2009-08-13 20:22:02
답글

학원강사 급여가 보통 80만원부터 시작하고, 150-200사이가 보통이며, <br />
200언저리도 꽤 경력자이거나, 학원상황이 뒷받침 해주는 곳이어야 하는데....600이면 ㅎㄷㄷ....<br />
서울인가요?.....서울은 달라도 뭔가 다르나봅니다.

hansol402@yahoo.co.kr 2009-08-13 20:23:31
답글

매우 친한 이웃도 부부가 합계 1,200~1,300벌지만 돈 모으는건 소시민과 똑 같죠.<br />
<br />
버는만큼 쓰다보니... 알면서도 절약이 안된다는군요.

이병일 2009-08-13 20:33:10
답글

버는만큼 쓰는게 부자라는 거죠. 벌지도 못하면 쓰지도 못하죠. ㅡ,.ㅡ

박용갑 2009-08-13 20:35:31
답글

갑자기 하층 운운하시던 모회원님 생각나네요<br />
<br />
그분은 얼마를 벌길래 하층 하층 ...... 쩝

김창훈 2009-08-13 20:39:17
답글

춘교님, 서울 강사들은 좀 번답니다^^<br />
왠만한 학원 강사면 대부분 천은 넘을 겁니다.<br />
서울 학원 강사라면 의사,변호사 못지않습니다.<br />
그러니 600정도는 크게 뵈지 않겠죠.<br />
에효~ 나는 언제쯤 600 벌어보나...<br />
1년중 유일하게 성과급 받는 달도 그렇게 안되는데 말이죠.

김대홍 2009-08-13 20:41:56
답글

세상사는 거 다 똑같더군요..-.-;;

nuni1004@hanmail.net 2009-08-13 20:43:06
답글

그런데 학원강사들 수입은 믿을만한게 안됩니다.<br />
<br />
대부분 뻥을 좀 치고 하거든요, 게다가 밤낮이 바뀐 생활에, 제대로된 생활도 못하고요<br />
제 친구도 학원 강사로, 학원차려서 하는데.. 사람 몰골이 폐인상태더군요..<br />
<br />
그리고 돈이 많다보면 사람이 헛지랄이 나서, 그거 차곡차곡 저축해서<br />
투자하고 그러는 사람 많질 않죠, 돈 많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니<br />
펑펑 쓰다가

최봉환 2009-08-13 21:02:02
답글

혹시 연봉으로 착각하신건... (쿨럭...)<br />

이재성 2009-08-13 21:06:39
답글

저도 학원에서 일합니다만,<br />
보통 경력 적으신분들은 3~400 경력 좀 차면 5~600은 거뜬히 법니다만,,<br />
<br />
학원가에는 이런 얘기가 있죠,,<br />
학원 선생 그만 두는 건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br />
하나는 돈 좀 벌어서 학원 하나 차려서 나가는거고,<br />
하는 골병 나서 죽어서 나가는 거라구요,,<br />
<br />
<br />
안힘든일이 어디있겠냐만은,<br />
학원 선

박영문 2009-08-13 21:23:29
답글

솔직히 요즘 세상에 월급으로 사는 사람 몇이나 있을까요? 돈도 못 벌죠.. 600이면 월 300예금 한다고 해도 ...계산 안 나오죠.

이승규 2009-08-13 21:24:55
답글

저도 600은 않됩니다만.....<br />
상당히 살기 어려운 것을 보니 600 정도 되어봐야 뭐.. 생활이 되겠습니까... 쩝~<br />
<br />
그래도... 먹고 싶은 것 머고... 발뻗고 잠도 자고... 애들도 굶지 않고.... 뭐... 그러면 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br />
오늘은 세일러 프로페셔널 기어 만년필을 XF 촉으로 하나 구입했네요...<br />
<br />
지르고 나니 기분은 좋습니다만.... 요즘

박영문 2009-08-13 21:25:52
답글

사실 사회 시스템이 이렇게 변해 버린게 참 슬퍼지네요. 돈 벌려면 투기하는 사람들 따라 다니는게 제일 빠릅니다.

전성환 2009-08-13 21:26:49
답글

노량진쪽 이름 난리는 강사들은 교재와 동영상 강의로 년 10억은 번다고 합니다 쩝~

nuni1004@hanmail.net 2009-08-13 21:28:13
답글

박영문님이 산다 하는 수준은, 서울의 중산층 이상이 되나봅니다. 그 이하는 전부다 월급가지고 저축도 못하고 그냥 그때벌어 그때 먹고 사는 사람이 인구의 절대 다수를 차지합니다.<br />
<br />

nuni1004@hanmail.net 2009-08-13 21:28:55
답글

그나마 그 사람들이 투자를 한다 해도, 지식과 정보가 모자라고 욕심에 현혹되어, 오히려 주식시장에서 100전 100패 해서, 그나마 저축한 월급도 까먹고, 돈 많은 부자들 돈을 더 불려주고 있죠..

nuni1004@hanmail.net 2009-08-13 21:32:25
답글

하기야 저의 시집간 여동생도, 이번에 경매건을 입찰해서 1억에 입찰받았는데.. 받자마자 3억이더군요.. 게다가 경매를 받은 후에는 그 장소에서 은행 출장 직원이 대출도 해줍니다. 한 2년 벌거 한방에..벌더군요.. <br />
<br />
그런걸 박영문님 세계에서는 항상 보고 살테니, 그런 생각을 하는것도 이해는 갑니다. 오히려 와싸다에 회원들 생각이 생소한일일수도 있는게 우리나라 강남이나 좀 상위권 사람들의 생각이죠.. <br />
<

박규태 2009-08-13 21:55:50
답글

월 600이면 대한민국 월급쟁이 상위 10% 안에드네요~~~<br />
<br />
한마디로 서민도 아니고 중산층도 아니네요~~ <br />
<br />

moondrop@empal.com 2009-08-13 22:00:34
답글

박영문님은 어디 다른 세상에 사시나봅니다. 어리둥절하네요.

nuni1004@hanmail.net 2009-08-13 22:05:17
답글

이상규님 제가 박영문님 같은 분을 많이 대해봐서, 대충 아는데요, 저분들의 세계에서는 일반인들의 세상이 이상하게 보입니다.<br />
<br />
같은 나라에 살지만,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고 봐도 되겠죠, 자기가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로 타 계층의 생활에 대해서 잘 이해를 못하구요..<br />
<br />
제 생각에는 저분들의 이야기도 좀 들어봐서, 다른 계층이 어찌 생각하나 들어보는것도 재미있는 일이라 봅니다. 동의는 못하지만

nuni1004@hanmail.net 2009-08-13 22:06:18
답글

이런건 와싸다에 모 조선일보 기자의 글들도 대게 그런식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br />
<br />
때로는 열받기는 하지만, 2mB를 찍어준 강남 사람들과 기존 기득권 보수층의 생각을 읽을수 있죠..<br />
<br />

전성환 2009-08-13 22:28:14
답글

같은 나라 다른 세상

한승철 2009-08-13 22:35:44
답글

댓글중 "솔직히 요즘 세상에 월급으로 사는 사람 몇이나 있을까요?"<br />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참 난해하네요. <br />
<br />
말꼬리 잡자는게 아니라 흠~

accpro@cvnet.co.kr 2009-08-13 22:58:58
답글

먹고 살기 힘들어 죽겠습니다. 삼일째 철야근무입니다. <br />
<br />
그런데, 1억 이상 근로소득자가 10만명이래요. 그럼 자영업자는? 더되겠죠? 금융소득 4천만원 이상과 임대사업자 숫자는 몇명일까요? <br />
<br />
쩝. 혹시 나만 X빠지게 일하는 거 아닐까....

안재헌 2009-08-13 23:13:33
답글

서민이 도시로 고고하면 해결안되는 일이죠.<br />
일자리는 없고. 인간들은 많으니.. 월급짜게 주고 기계처럼 일하고.

이종근 2009-08-13 23:18:23
답글

월급으로 사는 사람이 없다고 하니...<br />
저는 살아있는게 아니라 유령이었군요..<br />
이런 식스센스같은 반전이 있나....

min7100@hanmail.net 2009-08-13 23:49:29
답글

예전 항공기 조종사 노조가 파업하면서 <br />
연봉 1억받고는 편안히 살수없다고 하는글이 생각나네요.. <br />
그 항공기 조종사는 강남타워팰리스에 살고싶은데 연봉1억으로 부족해서 투덜거리는듯 보이더군요..<br />
<br />
이게 다 부동산 폭등때문입니다.<br />
연봉 1억을 다 저금한다고 해도 강남 아파트가 보통 20억정도 하니 20년을 평생 모아야 하니까요..<br />
고소득자들도 고공행진하는 부동산을 보고

최형섭 2009-08-14 07:57:09
답글

개콘의 그 개그..<br />
<br />
다들 집에 10억 씩은 있잖아요~~~ 가 생각이 나는군요..-_-;

장순영 2009-08-14 08:59:36
답글

행복전도사죠....ㅋ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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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딱 두 채만 팔아 동남아에 섬하나 사서 피서가래요...ㅋㄷㅋㄷ

zerorite-1@yahoo.co.kr 2009-08-14 09:17:58
답글

강남에 있는 친구 왈, 초1짜리 아이가 시험과 시험사이에 참고서 13권을 뗀다고 합니다...<br />
우리집 초1은 참고서는 고사하고 학교 숙제도 간신히 하는데...<br />
<br />
그런데, 초1이 볼 참고서가 몇권이나 되길래 한텀에 13권을 보는 것일까요...<br />
정말 대한민국의 아이들은 너무도 불쌍합니다. 초딩때 배울 것은 그런게 아닌데...

하정민 2009-08-14 09:20:43
답글

저는 낼모레 마흔인데 얼른 취직하고 싶어요. 지금 취직하면 월80인데......<br />
<br />
그 돈도 아쉽습니다.

이희정 2009-08-14 09:35:15
답글

아마 개인교습하는 사람일 수도 있겠죠..와이프 친구가 강남에서 영어과외하는데..고딩1명에 70이랍니다.<br />
<br />
그렇게 10명이상 하는것 같던데..한달에 천은 우습게 벌더군요..물론 세금은 하나도 안내니..순수익이죠..<br />
<br />
잠실의 모 주상복합에 살고..명품을 엄청 사더라구요..최근에는 남편이 직장까지 그만두었던데 -..-;;<br />
<br />
와이프가 그친구 만나고 오면 저만 괴롭습니다 ㅠ..ㅠ

양승욱 2009-08-14 09:36:37
답글

저도 부정하지만 친구가 그런말 하데요<br />
좋은 회사일수록 일이 편하고<br />
죽기 살기로 일하는 직업일수록 월급은 적다고

이준호 2009-08-14 10:13:57
답글

제 주위에 아는 형님이 학원에 다니시는데 화학쪽이십니다. 전임은 아니시고 파트이신데 다 급이 있다고 하네요. 최상위급은 달에 몇억씩 벌고 자기 자신은 2군대 나가서 파트로 월에 1200정도 버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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