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이게 운 좋은건가요? 나쁜건가요?"에 이어 2탄으로 올려 봅니다.
제가 겪어본 바로는 운이 좋은 당일에는 장사가 잘되고 고객이 많이 오는 바람에
수입도 좋고 또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면서 컨디션도 좋더군요.
이건 누가봐도 운이 좋은줄 알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운이 안좋은 날에는 두가지로 갈라지는 현상들이 생기더군요.
하나는 손님도 별로 없고 그나마 온 고객과는 마찰이나 신경쓸일 충돌 말썽 시비 손재 등
얼굴 붉히는일등이 생기고 컨디션도 꽝이 되더군요.
저녁에 결산을 해보면 수입도 별로가 됩니다.
또 하나는 맨처음에 적어놓은 운이 좋은 날과 비슷하게 출발을 하는데,
손님도 많이 찾아오고 바쁘고 신경쓰고 돈도 많이 들어오는데 밥도 굶고
컨디션도 나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합니다.
저녁에 결산을 해보면 수입은 많습니다.
여기서 "손님도 많이 찾아오고 바쁘고 신경쓰고 돈도 많이 들어오는데 밥도 굶고
컨디션도 나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합니다." 이 부분이 과연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궁금하더군요.
분명히 돈은 많이 들어왔는데 진이 다 빠질정도로 바쁘고 식사도 건너뛰는 바람에
굶다시피 했는데 그나마 다행인게 수입이 많아서 위안이 되는 날입니다.
그러니까 나쁜날이긴 나쁜 날인데 고객을 많이 보내줘서 사람을 반쯤 진이 빠지게
만드는 이런 날이 과연 운이 좋은 날인지 궁금하더군요.
물론 운이 나빠서 생기는 첫번째 요건 "고객도 별로 없고 고객과의 마찰이나 신경쓸일
충돌 말썽 시비 손재 등 얼굴 붉히는일등이 생기고 컨디션도 꽝이 되더군요.
저녁에 결산을 해보면 수입도 별로가 됩니다."이것 보다는 수입이 많아서
그나마 위안과 다행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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