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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불안석이란게 이런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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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3 10:2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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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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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불안석이란게 이런거군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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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철 [가입일자 : 2006-11-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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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도저히 상식선에서 이해가 가질 않는 일들을 자꾸 하길래...
그것도 나한테 와서 이렇게 이렇게 해서 일 끝내자고 첨언까지 하길래...
도대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는 그런 식으로 일을 처리하려 하냐고
상사한테 바른말 심하게 했습니다.
그 순간,
알았다고 딱 한마디 하더니
자기 자리에 앉아서 더이상의 아무말도 하지 않고
계속 앉아 있는 상사를 보니....
이게 좌불안석이구나 싶습니다.(불과 칸막이 하나 걸쳐두고 앉아 있습니다.)
에효....
사는게 왜 이리 힘듭니까...
다른 직장을 서서히 찾아 봐야 할때가 온건가.... 흠...
사족 : 왜 상사들은 상식과 동떨어진 세계에서 사는거죠 ?
내가 나이 좀 더 들고, 어떤 직장에서 상사가 되면 나도 저럴까요 ?
꼬우면 개인 사업이 답 ? (그럴 여유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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